여긴 지금 낮이라 뉴스를 보고 있는데 속보로 러시아 테러뉴스를 전하네요.
모스크바 인근 대형 공연장에서 약 1000명 정도가 관람하고 있던 중 정체불명의 4-5영의 괴한들이 난입해 총을 난사하고 건물에 불을 질렀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사망자 50명정도 되는것 같고 계속 늘고 있네요. 아직 진압이 안된것 같습니다.
영상도 끔찍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누구 짓인지 모르지만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러시아도 그만 전쟁을 끝내는 쪽으로 했으면 하네요.
부디 인명피해가 크지 않기를 빕니다
우크라이나인지, 체첸인지, 이슬람인지 아직 배후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는 모양입니다.
민간인에 의한 테러는 이유를 막론하고 지탄받아 마땅한 일입니다만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피난 온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여럿 알게 된 터라 뉴스를 보는 마음이 복잡하네요.
시청 건물 옥상 전소 일부 외벽 붕괴 위험
건물 내에서 대테러 작전과 구조작업이 병행되는 중이라네요
아마 미국이 러시아와 종전하고 손 잡으려는 것을 막으려 하는 것 같군요.
미국 쪽에서는 지금 CIA 쪽이 종용해서.. 바이든이 러시아와 손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조만간 러시아와 큰 빅딜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였는데..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 봉쇄쪽으로 손을 잡으려 하고 있었단 말이죠.
유럽도 경제적으로 박살나 있는 상황이라.. 어렵게 가고 있네요.
매일이 테러라...
국민이 쥐어준 힘으로 말이죠.
우크라이나는 이런 식의 테러를 저지를 이유도 의도도 없죠.
차라리 눈먼 미사일을 쏘고 말거나,
극우 친정부주의 프로파간디스트를 특정해서 테러한 적은 있어도..
다게스탄이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다'라는 식의 말을 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체첸뿐 아니라 이슬람인구가 많은 변방 러시아지역에선 아직도 갈등이 진행형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