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875원짜리 대파 코너, 하필이면 포토존···사전 기획 논란
7시간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통령이 우연히 집어 든
대파 한 단 가격이
하필이면 875원이어서다.
이는 4000~7000원대를 오가는 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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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통령 방문 날부터 시작됐다.
이 때문에
‘대통령용 미끼상품’이라는 비아냥이 터져 나왔다.
이에 대해 농협유통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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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열 번 간 윤 대통령이 '진짜 대파값' 모르는 이유
12시간전
[取중眞담]
준비된 현장
, 조율된 토론으론
민심은
커녕 대파값도 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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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물가를 점검하러 나온
윤 대통령이
한 단에 875원인 대파의 가격을 보고 한 질문이다.
이어 관계자의 설명이 뒤따랐고
, 윤 대통령은 "아 재래시장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말이
"저도 시장을 많이 가봐서
그래도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였다.
윤 대통령도
자신이 본 대파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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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시장 방문은 올해에만 10번이나 된다. 화재 현장(서천) 방문을 빼면 아홉 차례.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 서울 중곡제일시장, 부산 동래시장, 울산 신정시장, 경남 마산어시장, 충남 서산동부시장, 경남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
전국의 유명한 시장들을 순회했다.
사실 물가를 점검하려는 목적이라면
굳이 하나로마트를 갈 필요도 없을 정도다.
올해 시장 방문만 열 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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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한 상인들은 만나지도 못했는데... "상인들은 박수로 감사를 보냈다"
물가현장점검이나 전국 시장 순회나 민생토론회가 가지는 공통점이 있다. 윤 대통령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는 것이다.
시장을 찾아가고 민생을 토론한다는데
늘 '준비된 현장'이고 '조율된 토론'이다.
이래서는 시장을 많이 다니는
대통령이
진짜 대파값을 잘 모르는 역설이 이어질 수 있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수십 번 했는데도
민생고는
겹겹이 쌓이기만 하는
국가적 불행이 도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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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대통령이..마트에..왔는데..
우연히...??
포토존..
할인상품에서...
.기념사진을..찍었다는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