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이보 1(Adizero Adios Pro Evo 1)입니다.
무게는 138g인데 현재 나온 제품군보다 40% 이상 가볍다고 합니다.
참고로 경쟁 제품인 나이키 알파플라이 3이 218g입니다.
로드 레이싱만을 위한 레이싱화로 접지력을 위해 극단적인 형태의 신발 밑창을 가졌고 무게를 위해 안의 발가락이 비쳐보일정도의 아주 얇은 메쉬 소재을 사용했습니다.
Tigst Assefa 선수등 이미 좋은 기록들이 나오고 있고 경쟁사 제품의 두배에 가까운 가격 때문에 마라톤 레이싱 운동화 시장이 어떻게 재편될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1회용에 42시간 만료기간이 있습니다.
나이키 알파플라이도 킵초게 신길려고 발 본떠서 만든 신발이라... 킵초게 발이 제일 잘 맞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마라톤 거리 42.195km보다 달릴 수 있는 거리를 조금 넉넉하게 설계되었을뿐 극단적으로 무게를 빼려다 보니 2번 대회 참가했다가 경기도중 매쉬 뜯어지고 폼 터지겠죠.
물론 그래도 계속 신을 수 있다라고 하시면 1회용이 아닐 수는 있지만... 굳이...
"single-use", "disposable", "one time use"
거기에다가 신으면 그때부터 42시간 만료기간도 있습니다.
https://www.smh.com.au/sport/athletics/introducing-the-1000-marathon-shoes-you-can-only-wear-once-20231010-p5eb41.html
지금까지 나온 다른 레이싱 제품들도 내구도가 엉망이라 마라톤 연속으로 뛰기 힘들어 마라톤 연습하시는 분들이 대회용, 연습용 따로 준비하고 상위 모델 풀릴때마다 몇개씩 쟁여놓다는 거 다 아실 거 같은데 저렇게 극단으로 간 신발이 1회용이라는 건 유추해보기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