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르는 기억에 우리나라는 현대, 기아라는 제조 회사가 영토 내에 있는지라
차를 구입할 때 색깔, 옵션(질에 욕이 나오긴 합니다만) 등 다양하게 원하는 구성을 맞출 수 있는데
해외에서는 그냥 옵션이 몇 가지로 정해져서 수입된 차를 있는 색깔 중에 골라서 사야하는 거더군요.
심지어 비싸다 싶었던 우리나라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구요.
원하는 옵션을 갖추지 못한 차들을 환율 계산해보면 더 비싼 차 값 보면서
이것 참... 난감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 문득 떠오르네요.
스스로 무언가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국가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끄적끄적... 잠이 안와서 쓸데없이 주절거리게 되는군요. 쩝.
어찌 생각해보면 대단한거같아요
불과 몇십년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조선 분야는 1~4위가 한국 조선소입니다.
중공업을 이렇게 잘 하는 것이 신기합니다.
다 비용인데.
국내에서 생산 안하는 부품류가 가끔 눈에 띄더라구요
다른 한 편으로는 액센트, 카렌스 같은 제 구미에도 맞고 경제적 범위에도 맞는 차들이 없어진 게 못내 아쉽습니다.
지금은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긴 했는데, 예전에도 그리 욕먹던 HWP의 한글 때문에 MS가 오피스를 비교적 저렴하게 팔았다던가, V3 때문에 해외의 안티바이러스 업체들이 저렴하게 팔았다던가 뭐 그런 이야기들도 있긴 했었죠.
곰플이니 팟플이니 플레이어도 한국사람은 국산 쓰고...
지금은 반디집이 대부분이겠지만, 여튼 알집이 있었으니 압축프로그램도 국산 쓰는 셈이구요 (지금은 왠만한 확장자를 os차원에서 지원해주지만요)
카톡도 그렇구요.
신기하다면 신기합니다.
다만 워런티는 좀더 좋고요.
탈수밖에 없는 ㅠㅠ
옛날엔 미국 하층민 흑인 라티노들이 돈없어서 타는차란 인식이었지만
그래도 사실 뭐 지금은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도 자리잡은거보면. 능력이 없다고는 할수없죠
어찌보면 이것도 한국인특성에서 ㅋㅋㄱㅋ
까다롭고 바라는거 많고 아이디어많은 우리나라라서
저런 초고속 성장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제 글로벌 브랜드들도. 테스트 시장으로 한국에 우선내놔보면. 바로 단점 보안점 알수있다고 생각하는정도니까요
현대기아차 한정이긴 하지만..
외제차도 매우 저렴한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