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클량에서 여러번 다른분들 경험담을 읽은적 있는데 직접 경험해 봤네요.
맥북프로 가격이 현격이 낮게 올라온게 있어서 사겠다 직거래 하자 번개톡 대화중...
언제 어디로가면 되냐 했더니
폰번을 달래서 줬는데, 잠시 후 문자로 대화를 시도하네요.
문자 : 자신이 지금 지방에 출장중이니 다른이를 내보내겠다.
그러는 중에 번개톡에서 "거래 안하는게 좋겠다" 라는 글이 올라옴
결국 번개톡한이는 중간에 소개 알바비 정도 얻으려던 사람이고 (이 사람이 사전에 자신은 이런걸 해보려던건데 문자 보낸이가 전문 사기꾼 같으니 거래하지 말라고 이실직고 해옴)
문자로 한이가 전문 사기꾼이었어요.
덧 : 제가 평생 컴터를 도구로 밥빌어먹던 엔지니어 출신이니 직거래로 만나면 기기를 볼줄 아니까 속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사전에 알림을 준이 덕분에 헛걸음 안했네요.
문제는 신고를 했는데 즉시 "신고된 제재상점"이라는데 잠시 후 똑같은 물건을 똑같은 장소에서 직거래 하잔글이 또 뜸
현장에 나온 사람은 물건 팔려고 가지고 나온사람이라 사려고한사람 돈만 사기꾼에게 가고 끝이죠.
현장에 물건 가지고 나온 사람은 돈을 안받았으니 물건 줄리도 없구요. 직원대신 보낸다고 하는건
그 사람에게 자세한거 물어보지 못하게 할려고 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제3자 사기를 이렇게 친다고 합니다. 택배를 유도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현장에 나오지만 그 사람도 사기에 이용되는거라서 앞으로 현장에서 입금 할때도 앞에 나온 사람에게 계좌번호 불러 달라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