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권도 읽지 않은 사람보다 한권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실감나네요..
과연 그분은 히트펌프는 뭔지나 알고 글을 쓰신걸까요?
마케팅은 본인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비추게하는게 기술인데 그걸 그대로 믿고 삼성은 열선히터를 같이 써서 나쁘고 엘지가 좋은거 마냥 쓴게 어이가 없어서 누군가는 그 글을 보고 믿을거 같아 없는 지식으로 납깁니다.
참고로 공조냉동 자격증있고 학과도 관련있고 산업용냉동기, AHU 항온항습기, 등 만드는 직장경험도 있으니 반박시 님들 말이 맞습니다.
1. 뭐 댓글에도 써주신분들도 계시지만 히트펌프 기술은 대단한게 아닙니다. 에어컨을 여름에 쓰다가 겨울에는 실외기쪽으로 버리는 압축기를 쿨링한 뜨거운 폐열을 사방밸브를 사용하며 실내기로 경로를 바꾸어 보내주는 기술입니다.
2. 엘지의 100% 히트펌프열 건조식의 단점은 건조기가 외기와 맞닿는 베란다에 있으며 겨울 영하의 날씨일때 입니다. 통상 5°C 이하의 외기날씨에는 초기 가동시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기체상태인 냉매를 압축하며 액체로 만들고 압축열을 이용하여 건조를 시켜야하는데 외기온도가 낮으니 냉매가 증발이 안되고 액체로 남아 압축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기히트펌프방식의 엘지 초기 모델은 문제가 많았죠.
여담으로 건조기 초기에는 가스히트펌프방식도 있었는데요. 에너지원이 전기가 아닌 가스이다보니 유지비와 가스를 연결해야하슨 번거로움으로 인하여 대세에 밀려났습니다.
그래서 엘지 건조기 홍보 사진들 보면 죄다 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컨셉이었죠. 후발주자인 삼성은 그런 단점을 보안하려 히트펌프 방식+전기히터를 적용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했죠.
3. 겨울에 압축열이 생기기 전까지 초기 가동시에는 전기히터로 열을 내주고 히트펌프가 잘돌면 전기히터는 줄거나 약하게 가변제어를 하니까 효율이 좋고 건조가 안되는 불상사가 없던거죠.
4. 그래서 저는 에어컨은 엘지를 샀지만 건조기는 삼성을 택하였습니다. 뭐가 더좋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둘다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하여 상향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택하시면 됩니다.
미용실에서 파마하면서 두서없이 썼지만 결론은 전기히터를 사용했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삼성이 히트펌프 두개 놓는 기술이 부족해서 이런방식을 택했을거라는 무지한 생각은 우리 하지맙시다~
이 문구는 빼시는게....비아냥같이 들리네요
(내용의 사실여부를 떠나) 자기 글의 신빙성과 유머를 더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건... 저만의 착시... 려나요.
저는 장모님이 가전은 삼성을 사라고 하셔도 에어컨만은 엘지를 사겠다고 우겨서 타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지를 더 선호합니다.
장모님댁에 식기세척기도 엘지로 해드렸고요.
근데 자기들이 얻은 업보기도하져
/V
말씀하신 내용의 타당성이 있겠습니다만, 세월호 폭식 지원하고, 일베 뒷돈 대어주는 삼성 제품이 엘지랑 같은 성능의 제품이라도 사고 싶은 마음은 잘 들진 않겠습니다.
자기들이 저지른 일들이 있는데 예쁘게 볼 이유도 없구요.
기업윤리도 기업의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끼쳐야 된다고 봐요. 남양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저는 단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는 엘지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