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결정이 내려진 마당이니 정후보 쉴드치자 이런건 아니고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32356.html
거짓 사과 논란이라고 해서 "정봉주 후보가 피해용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했는데 그게 거짓말로 밝혀졌다." 이런 내용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7년 당시 정봉주 발언에 대해서 이종명 의원이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하자 정봉주가 이 의원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는 것이고 당시 피해를 당한 용사들 연락처는 알지 못하여 사과를 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공개 사과를 했다." 고 하는군요.
정확히 거짓 사과 논란의 정체가 뭔가요?
실제로는 피해용사들 전화번호 몰라서 1대1 사과는 없었던거고요
그 부분에 대한 정봉주의원 본인의 설명을 강조해서 가져온 거예요.
2일 ·
과거 목발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영상 등을 즉시 삭제한 바 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이 글이 결정적 입니다.
저 이종명 의원도 군출신으로 2000년에 지뢰로 두 다리를 잃은 지뢰 피해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정봉주가 저 발언을 한 17년으로부터 2년전인 15년에 목함지뢰로 우리 군인 2명이 다리를 잃었기에 정봉주가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라고 하면 보통 15년에 다리를 잃은 두 군인을 떠올리게 되죠
정봉주가 그런 오해를 할 수 있는 문장으로 사과문을 쓴게 문제가 된겁니다
7년 전 발언으로 트집잡아서 논란 만든 것도 맞고
실제 피해 용사분들에게 사과 안한 것도 맞습니다.
연락처를 몰랐다?
실명이랑 다 공개되어있는데 찾아서 연락하려고
했으면 사과하고도 남았습니다.
만약에 과거의 정봉주의원이 현재 강북을 공천에서
이 문제가 논란이 되어서 공천이 취소될걸 알았다면
어떻게든 연락처를 알아내서 사과안했을까요?
그 당시에 이정도로 큰일인지 깊게 생각하지는 못하고
행동한겁니다.
왜 이런것까지 쉴드를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후들어 당사자 직접 통화가 아닌 전화번호도 몰랏던 부분으로 커지자
중대한 변화라 하고 정봉주 통해서 확인 후
지도부 결정입니다
2017년 일은 문제가 되지 않었죠
1일전에 피해자에게 직접 전화 해서 사과 해서 마무리 된껀이다 라고 한거가
1일 이후 바로 피해자 전번은 몰라서 직접 연락 안했다로 바뀌면서
2024년 3월을 거짓말 문제가 되고 허위사실유포로 선거법으로 고발 까지 되니깐 공천 취소
이렇게 보는게 맞을 듯요
어차피 봉도사는 민주당에서는 정치 안 시켜줄 것 같고… 조국혁신당에서 봉도사 받으면, 손해 볼일 있을까요? 손해 볼일은 없을 것 같은데..
24년 거짓말은 문제가 된거죠
착각이라고 할수가 없는 대국민 기만으로 보일 거짓말이라 ,
어쩔수 없었던거라고 봅니다
프레시안(미투사건으로 봉주형이 이김)이랑 조선일보가 공격하려고
아주 눈ㄲㄹ에 불을 키고 찾았다고 하네요.
조계종이랑 싸울때도 조계종 신자인지 노인 밀치고 욕설한걸 이미
노인들 카톡으로 계속 돌리고 있었고요.
전 부인 폭행사건 기록 찾아서 들춰내고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저런 사건을 언론에 계속 보도해서 지금 민주당의 상승세를
저지하려고 아주 계획 했었다고 해서
본인이 스스로 내려 놓은거 같습니다 ㅠㅠ
지금은 아쉽지만 선거에서 압승 후 다시 봉도사를 수면위로
꺼내 올려야 할 거 같습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짜르기가 반복되면 22대라고 민주당이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내편을 지켜주지 않을 때, 피흘려가며 싸워줄 이가 누가 있을까 싶네요.
https://imnews.imbc.com/news/2019/politics/article/5292381_290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