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봉주 의원의 과거 ‘목발 경품’ 발언은 단순 말실수이지만,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의 친일 관련 발언은 깊은 사고 속에서 나온 의식이라 차원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우선 우리 민주당 후보 한 분이 과거 아주 오래전에 그 특정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본인이 당시에 이미 발언 직후에 사과했고 또 그 영상도 즉각적으로 내려놨기 때문에 잘못했지만 사과드렸고 아주 많은 세월이 지났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다시 또 사과 말씀을 드렸다는 얘기도 오늘 오전에 보고받았다. 이런 말실수, 또 과장된 잘못된 표현 책임을 져야 마땅합니다. 책임을 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친일 왜곡의 문제는 차원이 다르다”며 “일본의 지배가 조선보다는 훨씬 낫다. 지배받는 거 훨씬 낫다. 또는 우리 국민들의 반일 감정은 열등의식이다. 이런 표현. 이토 히로부미는 인재다. 좋은 자원이다. 이런 발언들은 실수가 아니라 깊은 사고 속에서 나온 의식”이라고 주장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평가하실 것이다. 심판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과연 그들이 국민을 존중하고 자주독립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질을 가졌는지 여러분께서도 판단해 보시기 바란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
/Vollago
기레기에 놀아나지 맙시다
대표님이 정무감각이 가장 좋아요.
정봉주 공천 취소할거면 정봉주가 패배할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될 경우 뿐입니다.
강력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