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과거 북한 지뢰에 다리를 잃은 장병을 웃음거리로 삼은 '목발 경품' 등 막말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를 '공천 취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악재를 안고갈 순 없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지도부는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선 정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는 방안을 유력히 검토하고 있다. 당내 선거 관련 여러 단위에서 "정 후보의 공천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흐름이 우세한 것으로 전해진다.이같은 흐름은 정 후보의 과거 '목발 경품' 막말은 선거에 크나큰 악재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에서 논란이 된 정 후보에 대한 내부 조사에 착수했지만 발언 자체의 사실관계가 명확해 공천 취소 여부는 사실상 지도부의 정무적 판단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지도부 내부에선 "정 후보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대로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막말과 같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재는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도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11319?sid=165
사실이라면 임태훈에 이은 몸사리기일까요?…
직전 기사는 현실화됐었는데 음…
7년전 발언으로 그럴 일인가 싶네요.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식 기도문이네요
민주당이 몸 사릴 때 앞에서 싸우다가 빵에 들어갔고, 오랜 시간 동안 야인으로 있으면서도 국회의원 다선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민주당 편에서 싸우던 사람입니다. 이 정도면 당에서 지켜줘야 합니다.
기레기들 놀고들 있네요
/Vollago
제가 장담 합니다
/Vollago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613
기레기들 난동에 무관심 무대응으로 일관하길... 빕니다.
조국/김남국/최강희 건에서 보듯이 민주당에서 반응하면 할수록 더 미친 개가 되어 물으 뜯어요.
제발 이제 그만 당하길....
이 발언 다시 던진 정의당은 정말 저질입니다.
지금 박용진 지지했던 지지자들 품고 총선에서 이길 궁리만 해도 모자랄판에
정봉주 지지자들까지 버리려고 작정한 건가?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