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40314n07766
추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한 것에 대해선 "임 소장은 인권 사각지대에 있던 군 인권 문제에 거의 인생을 다 바친 분"이라며 "민주당이 개혁의 발걸음을 떼지 못한 것은 잔 바람을 무섭게 느끼고 역풍이 분다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임 소장의 경우 상징적 의미를 내세우고 (공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머니 모드 ON 이네요 ㅋㅋㅋ
추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한 것에 대해선 "임 소장은 인권 사각지대에 있던 군 인권 문제에 거의 인생을 다 바친 분"이라며 "민주당이 개혁의 발걸음을 떼지 못한 것은 잔 바람을 무섭게 느끼고 역풍이 분다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임 소장의 경우 상징적 의미를 내세우고 (공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머니 모드 ON 이네요 ㅋㅋㅋ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병역 거부"란 단어가 영향력이 높은데다 이슈가 커지만 이거만 남을 거라.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이런걸 잔바람 이라고 한것같네요
민주 진영 지지자한테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중도층한테는 이슈가 될만한 사항이니까요.
민주당이 중도층을 생각하고 천천히 조심히 신중히 처신해야한다는 건
비단 민주당 당직자들 뿐만아니라 조국 대표님도 얘기 하는 것이죠.
역시 추미애!!!
잔 바람을 무섭게 느끼고 역풍이 분다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1
국민 절반이 굥 찍는 나라에서 내 유권자에게 사상검증 시켜가면서 치르는 선거가 유리할리가 없죠
다시한번 당대표로서 윤돼지와 싸우는 맨선봉장이 되어주시길 바래요
추미애 대장군의 용기를 본받아라
5.1. 의료권 침해 부문
5.2. 여군 성폭력 부문
5.3.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5.4. 육군의 아미콜 업무표장 저지 사건
5.5.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
5.6.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
5.7. 탄핵정국 위수령 및 군대 투입 검토 폭로
5.8. 부사관 성전환 사건
5.9.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
5.10. '고(故) 홍정기 일병 사망' 사건
5.11. 강원 전방부대 이병 총상 사건
5.12. 그 외 활동 내역
군 인권 관련해서, 군 인권센터는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일을 해왔고,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해야할 일도, 군인권센터가 했던게 사실이죠.
20~30대 남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군인권 관련 문제에서 이렇게 업적이 있고, 능력이 있는데. 왜 공천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에 대한 문제는 한인섭 교수님이 https://www.facebook.com/842631505/posts/pfbid02d5ZvVQiDsuMF8tJ7WGwYydT3TLGuYaqjMXabsaeWdsDKGycqEgM9rxkV2qL11JTnl/ 정리해주신바가 있습니다. 민주화 운동과 같이 결격사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임태훈 소장 대신에 민주당의 누가 군인권을 위해 활동하겠습니까? 임성근과 그 배후인 청와대를 추궁하고 밝혀낼 사람이 민주당에 있긴 하나요? 억울한 죽음이라고 말만 하고 , 제대로 활동할 사람도 없는데요...
공천 철회는 누가 결정했건 잘못된 일입니다. 무조건 공천해야합니다. 원칙대로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누가 내렸을지도 모르는 얄량한 표계산 따위로 원칙을 흐릴 일이 아닙니다. 정말로 일 잘할 사람에게 힘을 줘야합니다.
민주당이 브랜드라면, 지금 민주연합 비례 대표 중에서 원칙과 가치를 임태훈 소장보다 더 잘 구현할 사람이 있나요?
왜요?
아니면 양심수 이력때문에
양심수는 자기의 신념입니다
솔까말 빠질놈들은 다 빠지는 군대
결국 이상론과 현실론 사이의 판단인데 아직은 현실론을 따를수 밖에 없다봅니다.
현실로 돌아와야죠
이런분 한분 한분 들어오는 것이
문화를 바꾸고 생활을 바꾸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