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태훈 컷오프, 심사위원 '사퇴'... "민주당 김대중-노무현 역사 부정"
[단독] 임태훈 컷오프, 심사위원 '사퇴'... "민주당 김대중-노무현 역사 부정" (daum.net)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양심적 병역거부는 병역 기피'라는 이유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에서 배제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연합정치시민회의의 국민후보 추천 상임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성공회의 송경용 신부(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가 심사위원 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민주연합을 주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어온 양심적 병역거부와 관련한 인권 신장의 역사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인데요.
송 신부는 이날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연합의 반인권적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민주연합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양심이 없어서 군대를 갔다 온겁니까? 말같지 않은 소리하고 자빠졌군요!ㅡㅡ
다른것도 아니고 병역거부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본인도 수용했는데 엄한 사람이 저러면 안되죠
전쟁나서 적군이 쳐들어와도 신념에 의해 집총을 거부하겠다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을 수 있나요?
전 못하겠습니다.
일반 국민들도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병역을 거부하면 공직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들 간에도 호불호가 명확한데 자꾸 결정에 대한 번복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성소수자때문이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이낙연 대장동 의혹 아군에게 찔러넣는거랑 뭐가 달라요?
양심적 병역거부한 사람
부동시로 면제받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