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25693?sid=100
조재완
{생략}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정봉주 후보의 막말과 관련해 우리 당 윤리감찰단이 착수를 시작했으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정치인의 말은 천금보다도 무거운 건데 이런 가벼운 발언은 일부 여지가 없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본인이 이 부분을 사과하긴 했지만 앞으로 모든 우리 당원과 국민들이 이 부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즉각적으로 이재명 대표 지시로 지금 윤리감찰단이 조사를 착수했으니 지켜봐 주시면 금명간 어떤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정 전 의원에 대한 공천 취소 가능성에 대해 "윤리감찰단에서 여러 가지 고도의 정무적 판단과 발언의 진위 내용 또 피해를 보신 분들의 수용 여부 또 언론 동향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입체적으로 판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 공천이 취소될 경우 경선 결선까지 올라갔던 박용진 의원이 공천 받을 가능성에 대해선 "여러 가지 판단적 요소와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현재의 모든 판단의 시작과 기준은 총선 승리에 있다는 점만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어떤 후보가 나가든지 간에 상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할 수 있는 이건 기준이 저는 총선 승리가 기준의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원칙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제3의 인물이 원칙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런 경우는 전략공천 하기 가능한 지역"이라며 "원칙은 제3의 인물이 가는 게 원칙인데 여러 가지 정무적 판단을 고려해 봐야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생략}
이재명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전 의원 막말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당시 발언 직후 사과했고 영상도 즉각적으로 내렸다"며 "잘못했지만 사과드렸고 아주 많은 세월이 지났으니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03/0012425693?sid=100
• 굳이 방송에 나가 말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
ps.
[모두의공원] 이재명 대표, 정봉주 관련 발언 부분...들어보시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38635CLIEN
<59분2초부터>
"윤리감찰 지시한 적 없습니다. 정치인은 모든 것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단순한 사안이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제발 멍청한 짓 하지 말기를
이미 경선 졌으면 끝난거죠.
감찰을 할거면 저딴 ㅅㄲ를 해야죠.
그냥 나가지 말고 감찰단에 올라갔으면 조용히 있다가 결과가 나오면 나가든가, 아무런 반향도 없었던 사건을 나가서 감찰에 들어갔다느니 전략구로 된다느니 떠들어서 일이 커지게 생겼네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정봉주 날릴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장예찬이나 정우택, 박덕흠 공격해야 되는데 정봉주 방어해야 되니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