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이 최근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에 대해 당 내 윤리감찰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천 취소가 결정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종합적으로 입체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냐"며 확답을 피했다.
안 위원장은 14일 오전 BBS라디오에 출연해 "정 후보의 막말과 관련해 윤리감찰단의 감찰이 착수됐으니 지켜봐 달라"며 "그 부분에 즉각 대표 지시로 조사를 착수했으니 좀 지켜봐 주시면 금명 간 어떤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공천 취소 여부도 검토 대상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여러가지 고도의 정무적 판단과 진위 내용, 피해를 보신 분들의 수용 여부 또 언론 동향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입체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만약 정 후보에 대한 공천이 취소된다면 경선 2위였던 박용진 의원과 제3의 인물 중 어느 쪽이 공천을 받는 것이 합리적이냐는 질문에는 "여러가지 판단 요소와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어떤 후보가 나가든지 상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할 수 있는 기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은 제3의 인물"이라며 "(공천받은 후보가 취소되는) 이런 경우는 전략공천이 가능한 지역이다. 원칙은 제3의 인물이 가는 게 원칙인데, 여러 가지 정무적 판단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11658?sid=100
현재 본인 자리에서 할 수있는 얘기 한 거고요
혹시나 안규백 의원을 수박으로 보시는 걸까 생각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안규백 010-5415-0073
정봉주는 공천 심사때 직접 사과한거라고 한거라
입증 하지 못 하면 어떤식으로 결론날지는 전체 선거판에 어떤 영향 줄지에 따라 달라 질겁니다
최대한 모두다 아예 정봉주 언급량을 줄여 주는게 돕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