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입니다.
지금도 민주당 지지세가 경북 치고 높습니다.
단지 김천 중에서도 율곡동 한 곳만 그렇고 이외는 다 빨간 색일 뿐이지...
왜냐면 율곡동은 경북드림벨리라고 노무현 정권 때 조성된 혁신도시라서
사실상 경기도와 인구구성이나 정치입장이 비슷하거든요.
아 참고로 구미도 상당히 민주당 지지세가 강합니다.
이유는 거기도 구미공단에 유입된 젊은 층들이 많은데
그들은 딱히 박정희에게 향수도 은혜도 없는데다가
정치관이 경기도 평균 수준을 따라가거든요.
다만 그 젊은층이 공단이 망하면서 줄어들어서 문제지...
그러니 TK는 노답이다 2찍본거지다 여긴 뭘 해도 안 된다
그런 패배주의에 빠지거나 비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젠간 모를 일이지 않나요, 다시금 조선의 모스크바라고
일베팸코디씨에게 욕먹을 정도로 진보적인 동네가 될지.
가짜에 언제까지 속고 살 수는 없죠.
한국사람은 영리합니다. 나라가 이쯤 됐으면 눈치채야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