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돈번사람들 보고
부럽다 대단하다 라고하면 철없게 보는분들이
있는걸 알지만..
제 개인적으로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남들이 다 그게 돈이되겠냐 바보냐 사기잘당하겠네
현대판 튤립버블이다 등등
남들이 다 아니요 라고할때
네 이건 돈이됩니다 하고
이게 돈이된다 생각한게
돈버는 촉이 장난아니다 생각들고
또 거기서 보통 사람들은
돈이 되는걸 알았어도 2배정도만 오르면
좋다고 팔기마련인데
그걸 진득하게 기다려서 상당한 수익을 본게
어떻게 사람이 저런 촉을 가진거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2013~2016년도 이때 코인으로 돈을 불릴수있다 생각
2~3배 올랐을때 불안해하면서 팔지않고
기다렸다가 더 재미보고 파신분들
저 두가지를 해냈다는게
보통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가상화폐가 뜨기 전에도 클량에서 꽤나 언급되었는데, 다들 그냥 지나쳤죠.. 저도 그랬구요.. ㅠㅠ
버티면 버는게 코인판입니다.
그렇게 일반화시키기에는 개죽 쑨 코인들도 부지기수로 많아요
제주변엔 망한사람 별로 없습니다. 다 은퇴했어요. 이상한 코인 산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불나방처럼
달려들어서 그렇죠.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느끼는게.. 알트코인판은 마치 선물시장의 심리랑 매우 유사해요. 뭔가 유행이 될것 같은 이슈가 생기면 신기하게도 그쪽으로 메타가 생겨서 펌핑이 옵니다. 물론 절대 욕심안내고 매도하고 나오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저는 그 안에서 제정신 유지할 자신이 없어 못들어갑니다;;
또는 1비트코인=10만불. 로 믿고 끊임없이 기다림
지금 1억이라.... 들어가실분은 극히 없겠지만,
금의 역할을 대신할거란 얘기가 나오는 마당이라...
개당 100만달러 간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죠..
저는 22년 1월부터 월 40씩 적립식으로 샀었네요.
요번달에는 비트가격 1억 20만원에 샀고요..
워낙 클리앙이 비토여론이 심해서 댓글을 잘 안다셔서 그렇지, 클량에도 무시무시한분들 많습니다
지금 그 10만원이 얼마나 됐어요??
자기의 예측이 들어맞아서
돈을 무진장벌때 쾌감이 장난아닐거 같습니다
전 회사 대표가 자신은 모든 재산을 가상화폐에 넣어 놨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진짜 재산 거의 다 날아간 수준이라고 했는데.
만약 지금까지 유지 하고 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보유 자산이 5배는 늘었겠네요. (들어간 금액도 몇 억대..)
과연 그 대표는 원금만 복구하고 팔았을지
2배만 먹고 팔았을지
아직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타고난 용기와 행동력이
정말 필요한거 같습니다
도박꾼 취급에 온갖 조리돌림과 비아냥 버틴
모든 HODLER들 축하드립니다.
유시민 토론 관전하며 글 썼다가 조리돌림 당한 것도
이젠 오래된 추억이네요.
10억간다고 아직 배가 고프다 하십니다
얼마 전까지 바닥 길 때도 2만 밑에서는 무조건 매수라는 거 웬만큼 매매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2만에서부터 분할매수해서 기다리는 시간은 고통이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