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토요일 날씨가 살짝 쌀쌀했지만 바람막이(발안마기 아닙니다...)도 하나 샀으니 개시도 해야겠고 집을 나섭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인천 중구의 "차이나타운"입니다.

토요일 점심 무렵이 돼서 바글바글하겠지 하며 초입을 지나쳐 올라갔지만 생각보다 한산하네? 라는 생각을 하며 유명 중국집을 지나쳐 갑니다.
대기자줄만 4-50명은 돼 보이더군요.
이미 사람들은 식당(대부분 중식당) 안에 들어가 있었던 거죠.
그 일대의 식당들은 대부분 대기를 해야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우선 근처를 좀 돌고 한산할 때 점심을 먹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한지 벽화거리도 지나쳐 가고...
맥아더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에 올라서 멀리 있는 월미 전망대를 바라봅니다.

현대-기아의 수출용 차량들이라고 하네요.
간단히 삼선짬뽕과 탕수육으로 점심을 먹고 월미도로 발길을 향합니다.


월미바다열차 레일입니다. 열차 관람용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느리더군요.
월미산 둘레길을 좀 걷습니다.



아마 기존에 부대가 주둔했던 곳인지 탄약고 갤러리가 있네요.


전망대로 가는 길 중간에 계단도 좀 오르고, 예포대도 가 봅니다.
월미 전망대에 오릅니다. 주변을 담아 봅니다.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자유공원에서 바라봤던 수출용 자동차들의 모습입니다.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갑문과 멀리 인천대교도 보입니다.

1979년에 지은 곡물 저장용 사일로입니다. 인천항 7부두 쪽입니다.
혐오 시설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2018년에 외벽에 벽화를 그렸다고 하죠.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야외벽화라고 합니다.

아랫쪽이 6부두, 윗쪽이 8부두입니다.
이후 월미산 둘레길을 마저 돌고 시끌벅적한 월미도 놀이시설을 한 바퀴 돌고 복귀했습니다.
99년에 평택으로 이전했죠
위치로도 그렇고 뭔가 좀 고립돼 있다는 느낌이 그것 때문이었나 보네요.
담에는 차이나타운 보다는 근처 신포동 유명 중국집들 가보세요~~
요리마다 식사마다 맛집이 다 다릅니다.
신포도 한 번 들러 봐야죠.
짬뽕, 짬뽕밥, 간짜장, 유니짜장, 난자완스, 양장피, 볶음밥, 유산슬 등 집집마다 잘하는게 하나씩은 있습니다. ^^
짬뽕밥은 진흥각!!
말씀하신 진흥각과 중화방 둘이라면, 나머지 하나는 어딜까요? 중화루 아님 전가복이려나요~
중구청근처 중화루 신성루 태림봉은 예전에 비해 많이 변해서 아주 가끔 누군가 예약하면 갑니다. ㅠ
개인적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