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만 쓰던 중에 타이달 구독료 하향 정보를 보고 나이지리아로
입국해서 계정 하나 텄는데요, hifi plus로 등록했는데, 동일한 곡을
애플 뮤직과 교차해서 들어보니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뭐, 귀가 덜 트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고 음질 등급에서는
이 앱이든 저 앱이든 별 차이가 없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 관점에선 추가 유료 구독을 할 필요없이 그냥 서비스 하나만 써도
되지 않겠나 싶긴 합니다만 타이달 기준으로 최근 아르헨티나가 입국이
막혔던 적도 있으니 나이지리아 입국 금지에 대비해서 애플 뮤직도 계속
유지해 둘 필요는 있겠다 싶으네요 ㅎ
아, 처음 로그인 한 후 플레이리스트 등록하면서 보니 곡 검색하는 과정
에서의 앱 반응 속도는 타이달 쪽이 좀더 빠른 거 같기는 하네요
뭐, 애플 뮤직은 구 아이튠즈 때부터 최적화 안되기로 워낙 유명해놔서
그러려니 하고는 있습니다만...
애플 뮤직의 앳모스는 가상화 처리라서 오히려 원음을
왜곡시키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이게 음질의 차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런데 이런 서비스간에 차이를 느끼려면 몇가지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 시스템이 무선이 아닐것: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는 어렵습니다.
2.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스피커나 이어폰, 헤드폰일 것.
3.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앰프, 헤드폰 앰프일것
4.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DAC와 스트리밍 기기일것.
5. 볼륨 노멀라이징이나 사운드 이펙트는 전부 끌것
이런 조건이 갖추어지면 스트리밍 서비스간에 음색차이 정도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JBL 4305P 액티브 스피커를 쓰고 있습니다
앱으로 무선 연결도 되지만 USB DAC 기능도 있는데
양쪽 입력단을 다 사용해봐도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결국에는 음질의 차이보다는 가격과 앱 기능에서의
편의성으로 어느 서비스를 쓸 것인지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싶으네요
기본 볼륨 레벨이 회사마다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 기기로 쭉 듣다보면 음색이 미묘하게 다르게 들리긴 합니다
아, 무선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타이달이 살짝 음압이
낮은 느낌은 있었네요
좋은 기기에 좋은 스피커로 크게 들었을때 스포티파이가 제일 나았습니다.
차이가 느껴질정도는 되었어요.
애플뮤직은 안들어봐서 모르겠구요..
유튭뮤직.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그외 한국앱들 등등 비교헀을떄 기준입니다.
이상하게 유튜브 뮤직이 젤 형편없었는데...
기본적으로 영상에서 컷해서 그렇다는 썰이 있던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다 떄려치고 유튜브 하나로 정착했다는건 안비밀입니다 ㅎ
과거엔 별차이가 없었는데 타이달은 계속 SACD급 음원으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블투기기는 CD급이 물리적 한계입니다)
잡스는 일찍이 ALAC라는 무손실 코덱을 만들었지만 시장 대중화는 커녕 독자적 규격만을 고집하다 보니 하이파이 시장 진입은 실패했습니다
특히 DAC가 192 24bit 이상 지원해 주는 기기라면 넘사벽이구요
무손실이란 말도 정의하기 나름이라서 실제 구동되는 음원 스펙을 공개하는 타이달 하곤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타이달도 MQA로 무손실이면서 데이터 대역폭을 줄일수 있다는 아집 부리다가 자백한 상태)
애플이 죄다 집어 삼켜도 타이달이나 룬이 괜히 살아남은게 아닙니다
고가의 리시버와 LDAC 이냐 아니냐로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