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파묘는 생각보다도 재밌었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지루한 부분 하나도 없었고요.
점심을 애매하게 먹어 영화시작전 샌드위치를 먹고
스낵을 좀 먹었어요.
이때는 영화 초반부였고, (극장에서 팝콘이나 과자 먹는거 안좋아하지만 뭐 벨소리나 말소리 같은거 아니면 별로 신경안쓰는 편)
사운드 없어 조용할때는 안씹고 소리 안내며 나름 눈치 보면서 조용 조용 먹었어요. 조금 먹다 말려고 하긴 했는데, 옆에 아저씨가 ㅆx xxxxxxx 쌍욕을 하네요?
그냥 좀 좋은말로 조용히 해달라면 죄송하다 했을텐데 뭐 좀 먹는다고 막누가내로 쌍욕을 하니 어이가 없더라고요. 옆에 딸들도 있던데.
영화는 진짜 재밌었는데 욕쟁이 아저씨 때문에 기분은 상당히 안좋더라고요.
뒤에 아줌마는 말소리 다들리게 남편한테 계속 종알종알거리고.. 이래서 극장 잘 안가는데 이번주는 어쩔수 없이(?) 듄2를 예매했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지루한 부분 하나도 없었고요.
점심을 애매하게 먹어 영화시작전 샌드위치를 먹고
스낵을 좀 먹었어요.
이때는 영화 초반부였고, (극장에서 팝콘이나 과자 먹는거 안좋아하지만 뭐 벨소리나 말소리 같은거 아니면 별로 신경안쓰는 편)
사운드 없어 조용할때는 안씹고 소리 안내며 나름 눈치 보면서 조용 조용 먹었어요. 조금 먹다 말려고 하긴 했는데, 옆에 아저씨가 ㅆx xxxxxxx 쌍욕을 하네요?
그냥 좀 좋은말로 조용히 해달라면 죄송하다 했을텐데 뭐 좀 먹는다고 막누가내로 쌍욕을 하니 어이가 없더라고요. 옆에 딸들도 있던데.
영화는 진짜 재밌었는데 욕쟁이 아저씨 때문에 기분은 상당히 안좋더라고요.
뒤에 아줌마는 말소리 다들리게 남편한테 계속 종알종알거리고.. 이래서 극장 잘 안가는데 이번주는 어쩔수 없이(?) 듄2를 예매했네요.
그 정도는 서로 봐주기는 장소인데... 그 사람 선 넘었네요.
앞으로도 잘 드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원래 영화관 수익의 절반은 상영, 절반은 스낵입니다.
정 신경쓰이시면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을 골라서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럴거면 혼자 대관해서 보던가
근데 집중해서 영화보고 있을 때 팝콘 씹는 소리가 거슬리기는 합니다. ㅋㅋ
제가 그래서 사람 적은 시간 대에 영화보는 걸 좋아하져.
물론 이 땐 좌석에 발올리는 사람들이 나타나지만여. ㅎㅎ
저도 옆에서 부스럭거리는 과자소리들으면
빡쳤을거같네요 욕한 아저씨 두둔 아닙니다
차라리 집에서 ott관람이 더 좋죠
극장에서 파는것도 즐기지 못하게 눈치줄정도면 지나친거 같습니다
제가 뭘 놓친 걸까요? 극장에서 파는 건지 아닌지는 언급이 없는 것 같은데요..
외부에서 가져오는 것도 허용된 지 오래라 상관없지만요.
어떤 종류의 스낵이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극장에서 파는 것 정도의 소음과 냄새를 내는 것을 먹는 것은 양해해야 한다 겠네요.
극장에서 과메기나 취두부 같은 걸 먹는 경우거나, 큰 소리로 계속 쩝쩝 거리머 먹는 게 아닌 이상 그런 걸로 눈치 주는 사람은 그냥 집에서 ott 나올 때까지 기다려 편히 보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전 극장에서 뭘 먹진 않는데 웃긴 장면에 잘 웃거든요. 근데 그런 걸로도 옆자리에서 째려보고 조용히 보라고 신호 받은 경우가 있어서 시체 관람이 예의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극장 문화에 불만이 있긴 합니다)
집에서 스낵먹으면서 편하게 먹음 민폐도 아니고요 극장에서 파는 거니 괜찮다는 것도 제 상식에는 맞지않네요
기본적으로 공공장소에 나왔는데 서로 배려하는게 맞죠 글쓴분이 조심조심먹었다해도 그 마음까지 옆사람이 아는건 아니니까요
참 나 내가 왜 이렇게 구구절절 답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기 달린 댓글 쓰신 대부분의 반응이 생경합니다
옆에서 민폐때문 영화감상이 잡쳤다는 글은 많이 봤어도….세상이 바뀐게 이런건가 싶네요 ㅎ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욕하는거 두둔 아닙니다
/Vollago
너무 엄격해졌어요
정말조용히 집중해 보려면
집에서 혼자봐야죠
극장은 다른 사람과 함께영화 즐기러 가는데고
극장에서 파는 음식 먹는건 당연한 권리죠
남의 즐기는것도 관대하게
본인도 즐길줄 알아야 합니다
영화 보면서 다 같이 환호하고
박수치고
웃고 울고 얼마나 좋아요
그맛에 극장가는거죠
전 아직도 매트릭스2
전세계동시개봉 코엑스에서 보면서
디지털레인 화면 시작할때
다같이 박수친 기억이 극장에서의
최고기억으로 남네요
.
잘 참으셨어요
더러워서 피하시는겁니다
영화관에서 별거별거 다 먹으라고 파는데
과자 먹는 소리 정도가 욕할정도로 신경쓰였으면 집에서 혼자 보시는 게 맞죠ㅠ
쌍욕은 좀 상식 밖이네요ㅠ 글쓴분이 엄청 우락부락하고 그 아저씨보다 덩치가 크셨어도 쌍욕하셨을까요...
요
작성자님이 그랬다는 건 아니구요.
갑자기 쌍욕 먹은 경우없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했나 생각해보니 조상 대대로 애용해온 패드립 밖에는 없... 인성에 밥상머리 교육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그 자식들 잘 자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ㅋㅋ
그래서 같이 춤출 자신은 없어 2층에서 보곤 했습니다. :)
좋게 말로 해야지
첨부터 쌍욕박는건 좀 아니죠
그래서 극장을 안 갑니다.
요즘 다같이 울고웃는 문화같은건 이제 개인주의사회에서 오히려 어색한 느낌이고 마음껏 즐기려면 집이 최고죠. 다만 시설때문에 극장오는거잖아요.
가격도 비싼데 몰입하고싶은 관람자라면 특히나 겨우겨우 예매한 아이맥스같은데라면 신경이 많이 쓰일수밖에 없어요. 뭐든 적당히 해야겠는데 대놓고 쌍욕은 적당히를 넘어선것은 맞습니다 ^^
듄2에서 감동 포인트가 몇군데 있는데 옆자리에서 계속 먹고 심지어 폰도 계속 켜지는 바람에 집중이 흐트러졌는데도 듄2는 재밌었습니다.
정말 짜증났어요. 부시럭 부시럭 소리
극장에서 팝콘을 종이통에, 오징어를 종이 트레이에 파는게 별것 아닌것 같지만 냄새보다도 소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글쓴이 분의 이야기를 추정해서 쓴건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제 의견에 불편을 느끼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작금의 관크도 문제이지만 기본적인 매너는 우선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