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했는데 방이 커져서... 컴퓨터 책상위치를 고민중입니다
오늘 짐 정리하면서 지켜보니 방이 남쪽에서 약간 기울어진 남서향이라...
오전에 해는 깊게 안들어오는데 오후에 지는해는 길게 쭉 안쪽까지 들어오더라구요

재택근무를 주로 하는 입장이라 작업하면서
가끔 하늘도 보이고 그럴수있게 창문근처에 두고싶었는데..고민되긴하네요
1번위치
창문을 바라보는 방향이지면 옆으로 비껴있어서 어두울테니 모니터 보기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오늘 앉아있어보니 햇빛이 제 눈으로 직격되는 느낌이 좀...
그리고 다른단점으론 저기 근처만 콘센트가 없습니다..ㅜㅜ
2번위치
오후에 지는해가 저기로 딱 강렬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뭔가 구석진 벽을보고있는느낌...
3번위치
창을 등지고있어서 불편하지않을라나요? 모니터에 빛이 반사될텐데..
4번위치
창문옆인건좋은데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컴퓨터가 보이는게 심적으로 싫음 -_-
사실 암막커튼도 치고 살고 그래서 딱히 햇빛 관계없을것같기도하고요 ㅋㅋㅋ
그렇게 밖을 자주보나 싶기도하고... 예전 집에서도 딱히 일하다말고 창밖을 본것같진않긴한데 ㅎㅎㅎ
괜히 심각하게 고민하고있네요 ㅋㅋ 걍 대충 살다가 불편하면 바꿀까..
창에서 멀어져야 좀 덜 춥습니다.
4번에 책장을 배치하고, 책상은 그 책장에 붙여서 창을 등지고 방 가운데쯤 두는 것도 의외로 괜찮은듯 합니다. (단, 암막 커튼 필수)
2, 3번은 절대 비추입니다. 모니터에 바로 햇빛들어와서 정말 불편해요.
1번 위치는 지금 제가 어쩔수 없이 쓰고 있는데, 흐린날이 아니면 항상 블라인드 내려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