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커뮤인지 유튜브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무당,신내림은 정신질환자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뇌를 찍어보면 전형적인 정신질환자 뇌상태라면서
그게 조현병인지 뭔지 정확한 병명은 기억 안나구요
초기증상도 딱 정신질환자랑 일치하고
할머니나 가족중에 무당이 있는경우도
정신질환은 유전적인 측면이 있다라는 이유로
정신질환자다 라고 주장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점집가서
그사람이 떠보지도 않고 유도심문도 일체 안했는데
콕 집어서 과거 맞췄다라는
경험담을 직접 들어서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신비한 무언가가 있는건가? 의구심은 있네요..
무당 얘기나오면 공통점이 미래는 모르는데
과거는 기가막히게 잘맞추는 사람이 있긴하다고..
정신질환으로 단정하는건 무리 아닐까요?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
종교 자체를 정신병으로 분류하는 학자도 많습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신내림을 받고 싹 나았다는
얘기가 한분만 하는게 아니라
상당히 많은분들이 하는 얘기라...
굉장히 좋은덧글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강물과 바닷물 비유가
딱 맞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결과가 A라고 해서, 원인이 늘 동일하지는 않죠.
그리고 그 중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이유로 A라는 고장 결과가 도출되기도 하죠.
그러니까 정신의학쪽에서는 A라는 결과가 만들어지는 99%의 원인이 정신적인 문제니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것이고요.
나머지 1%는 우리도 모르는 영역이고, 이게 무당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거죠....
좋은덧글 감사합니다
이런시각도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신내림 받으면 어쨋건 할일이 결정되었으니 고민에서 벗어난것이잖아요? 더이상 속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뭐 그래서 편안해지는것 아닐지요
우습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저도 굉장히 이성적이고 냉철한 사람인데 이런 무당들 경험할 때마다(집사람 때문에) 잠시 생각이 많아집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서도 현대 과학이 모든 걸 다 알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반대로 이런 현상도 언젠가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어질 날이 올 수도 있죠.
과학으로 설명 못하는 게 뭐죠?
과거를 맞추는 건 뒷조사가 가장 흔한 수법이죠.
무당들이 할 일이 없어 제 뒷조사를 하며 저의 과거를 캐고 다닙니까? 설령 뒷조사를 했다 하더라도 누구도 알 수 없는 혼자만의 개인적 성향을 어떻게 그들이 맞춥니까?
그렇게 과학적으로 접근하는걸 좋아하시면
양자얽힘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세요.
초전도체의 원리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해 보세요.
이 두 가지는 현상만 나타날 뿐 그 원리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과거에서도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이 과학이 발전하며 하나씩 증명되어 나가고 있죠?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그냥 정신병으로 몰고가는게 과학적 태도인가요?
그래서 저는 그 동작 매카니즘이 언젠가 발견되고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