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키우던 두 강아지는 하난 엄마품에 폭 안겨서 마지막 눈을 맞추며 자연사로 갔었고... 그 아이를 보내고 몇년후 입양했던 두번째 아이는 자연사는 저희가 너무 욕심 부리는거 같아서 얼마전 안락사로 보냈는데 안락사가 더 고통스러운거 같습니다. 가기 싫다는 애를 보내는게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ㅜㅜ
15년 저희집 말티는 끝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새벽 한시까지 택시일 마치고 돌아오신 아버지를 보고 꼬리 한번 살랑이고 눈물 또르르 흘리면서 크게 숨 한번 내 쉬더니 가더라구요...
집에 온 가족이 무사히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가는게 참.... ㅜ
RN. HJ
IP 118.♡.24.229
03-05
2024-03-05 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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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있어요
RN. HJ
IP 118.♡.24.229
03-05
2024-03-05 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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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
RN. HJ
IP 118.♡.24.229
03-05
2024-03-05 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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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러 태어나기 전에 개로 먼저 태어난다고 해요 죽으면 다시 사람으로.. 그래서 많이 슬퍼하지 않고 . 다음에 부자로 태어나라고 입에 버터를 물려 준다네요
이거보고 너무 슬펐어요
IP 114.♡.125.221
03-05
2024-03-05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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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간 우리집 강아지는 잘 있겠죠?...
Dizzy
IP 219.♡.18.56
03-05
2024-03-05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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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우던 아이는 제 퇴근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현관 문열리는 소리에 힘겹게 마지막으로 고개를 들고 내다보려다 그대로 하늘나라로 갔네요
마지막을 어머님이 지켜보셨는데...마지막힘을 내는것 같았다고..
메이폴리
IP 121.♡.220.229
03-05
2024-03-05 1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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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이죠. 빈자리가 생기면 그만큼 허 할수가 없어요.
182.X.24.14.탐지견
IP 121.♡.95.1
03-05
2024-03-05 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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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때문에 잘 걷지도 못하던 도사견 산쵸가, 마당에서 놀던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몸을 일으켜 어른 가슴팍 높이 되는 담장을 뛰어 넘어서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다섯살 무렵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찾지 못했습니다. 아버지가 그토록 서럽게 우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NikkiSixx
IP 166.♡.209.188
03-05
2024-03-05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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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맘이 아파요ㅠㅠ 그냥 생각만 해도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요 댕댕이나 냥이냐 모두 사랑입닏.
죽으면 그동안 먼저 보냈던 강아지들과 오두막에서 살기를 기대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녀석은 괜찮다는듯 기어코 일어나 물 한모금 마시고는 가더군요.
견바견인가 봅니다.
첫째는 개냥이로 유명한 샴이라 항상 제 무릎에 있는 애라 없으면 더 허전할 것 같네요.
제가 고양이털 알러지만 없었다면 매일 같이 잤을텐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자식 둘 키우는 것으로 이제 무언가 '키우는 일'은 멈췄습니다.
그 아이를 보내고 몇년후 입양했던 두번째 아이는 자연사는 저희가 너무 욕심 부리는거 같아서 얼마전 안락사로 보냈는데 안락사가 더 고통스러운거 같습니다.
가기 싫다는 애를 보내는게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ㅜㅜ
구강암이 커져서 잠도 재대로 잘 못자고 밥먹는 것도 날씨 영향을 많이 받고 살도 너무 쭉쭉 빨리 빠져서 더 고생하기 전에 보내주자고 했는데...
집에 안락사 의사를 불러서 주사 맞추려는데 가기 싫다고 ㅜㅜ
보낸지 2달이 좀 안되었는데 너무 보고 싶네요.
그런 슬픈얘기가 있네요
1835년 갈라파고스 제도를 방문할 당시 갈라파고스땅거북 세 마리를 영국으로 가져왔었는데,
이 거북이 중 한 마리인 "헤리엇"은 무려 2006년까지, 175년 동안 생존했다.
찰스다윈은 100년 넘게 기다렸겠군요!?
사람과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것들일까요....
몇달전 구름다리 건넌, 우리 보리가 생각나네요~!!
그 2개월 뒤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찌롱이도 이제 장군이의 나이 쯤이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 찌롱이 쳐다볼때마다 그러면 안되는데 벌써부터 안쓰럽고 슬프고 그래요
제가 신 따위를 믿는 사람은 아닌데, 남은 다섯 주인님들도 다 별로 보내고 그 후에 제가 숨을 거두면 주인님들 딱 한 번만 더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집에 계시는 18살, 13살, 12살, 12살, 10살 주인님들 하루라도 더 제 곁에 머물러 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강아지들은 둘 다 제 품안에서 하늘나라 갔죠.
제가 회사마치고 집에 올 때 까지 기다려줘서 아직도 고마워요.
인사도 못하고 보냈으면 마음이 더 아팠을텐데.
대신 그 이후로 강아지들을 더 키울 수가 없더라구요.
새벽 한시까지 택시일 마치고 돌아오신 아버지를 보고
꼬리 한번 살랑이고 눈물 또르르 흘리면서
크게 숨 한번 내 쉬더니 가더라구요...
집에 온 가족이 무사히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가는게 참.... ㅜ
. 다음에 부자로 태어나라고 입에 버터를 물려 준다네요
이거보고 너무 슬펐어요
현관 문열리는 소리에 힘겹게 마지막으로 고개를 들고 내다보려다 그대로 하늘나라로 갔네요
마지막을 어머님이 지켜보셨는데...마지막힘을 내는것 같았다고..
댕댕이나 냥이냐 모두 사랑입닏.
저 슬픔이 감당이 안될걸 알아서 못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을 7배 더 사랑해서 7배 더 빨리 하늘나라로 가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