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향은 부산이지만, 부모님 두분 다 경산 출신이라 경북에 대해 잘 겪어봐서 아는데...
진짜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어르신들도 다른 지역에 비하면 한술 더 뜨고, 젊은 사람들도 대다수에게 민주당이라는 선택지 자체가 없는 느낌이에요.
제가 이번에 본가쪽 지역구(부산 동래구)에서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다고 희망회로 돌리니까 같이 일하는 안동 쪽 지인들(민주당 지지자)이 자기들은 평생 그런 희망회로도 돌려본 적이 없다더군요.
부산출신인 저도 직장 때문에 서울로 올라왔을때, 민주당에 이렇게까지 우호적이라고?해서 놀랐는데..
경북은 진짜..
경기도 어떤 지역구도 경북에 비하면 천국이죠..
추 전 장관이 어려운데 공천 받더라도 최소한 해볼만은 해보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어르신들도 다른 지역에 비하면 한술 더 뜨고, 젊은 사람들도 대다수에게 민주당이라는 선택지 자체가 없는 느낌이에요.
제가 이번에 본가쪽 지역구(부산 동래구)에서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다고 희망회로 돌리니까 같이 일하는 안동 쪽 지인들(민주당 지지자)이 자기들은 평생 그런 희망회로도 돌려본 적이 없다더군요.
부산출신인 저도 직장 때문에 서울로 올라왔을때, 민주당에 이렇게까지 우호적이라고?해서 놀랐는데..
경북은 진짜..
경기도 어떤 지역구도 경북에 비하면 천국이죠..
추 전 장관이 어려운데 공천 받더라도 최소한 해볼만은 해보다고 생각이 드네요.
구미도 민주당시장 당선된적있습니다
희망을버리지마세요
왜 그들은 깨우치지 못할까 하는 마음이 들죠.
일제 시대의 명맥이 흐른다는 건 일제 추앙자 박정희를 받들고 전두환이 여전히 대접받는다는 의미로 썼습니다.
사고가 전혀 다르다고나 할까요.
그 지역 살고 계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다시 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할 말 많....)
숙모나 사촌누님들은 왜케 또 교회를 댕기는지;;;
고향친구놈들도 '우리도 국짐이 싫지만 저길 찍어야 여기가 발전한다'
라고 하는데 수십년 찍어놓은결과가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