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을 왜 명작으로 올려치기를 하는지 이해할수 없는데요,
원작을 알아도 재밌고, 몰라도 재밌어야하는데
듄은 원작을 모르면 재미가 많이 줄어드는 작품이죠
한스 짐머가 작곡은 잘 해줬을지나 그걸 너무 과하게 우려먹었습니다.
시종일관 사운드를 계속 깔면서
"이 작품은 매우 장엄한 작품이다"
라는 느낌을 계속 주려했는데 너무 과하고, 시끄럽기까지 했습니다.
한스짐머의 이름값을 빼고보면 저는 오히려 감점을 주고 싶어요
전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대서사시에 칼싸움 육탄전이 주가 되는것이 좀 웃기구요,
잠자리비행기도 유치했습니다
한편 한편이 완결성을 가지면서, 전체적 시리즈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좋은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대표작으로 매트릭스3부작을 들수가 있죠
듄은 그냥 드라마로 만들었어야했다고 봅니다.
영화 1편 보고나서 찝찝한 기분만 맴돌았어요
영상미를 매우 강조하는 영화인데
역시나 과했습니다.
사막 다큐와 차별점이 있을까요
아바타2 가 고래다큐라고 욕먹는것과 비슷하죠
영화 보는 내내 너무 지루했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작품은 '그을은 사랑', '시카리오' 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그 이후의 작품은 이름값을 못하는 느낌이에요
블레이드러너, 컨택트 모두 전작의 명성을 못이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듄2편 역시 재미없으리라 생각해요
원작, 사운드, 영상미 이 세가지를 잘 융화시켜낼 재능이 이 감독에겐 없어보입니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영역이지만 원작을 충실히 살린 것을 이상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원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먼저 가지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중상업영화의 자세..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관객도 취사선택의 자유가 있고 제작자도 취사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찬양일색인 영화에 대해 이러저러한 이유로 재미없게 본 사람도 있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유치하고 지루
관객에게 사전 공부를 요구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세계관을 다 설명해 주며 영화 진행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감독을 포함해 제작진에서 선을 긋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원작을 몇 번 봤더라 그럴 수 있는데 원작을 영상 및 내러티브에 교묘하게 녹여낸 것에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마침 오늘 2편을 보게 되는데 벌써부터 흥분이 되고 설레입니다.
스타워즈, 듄 등의 미국식 대체역사물은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에는 잘 안맞습니다.
듄의 원작과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이 많은것은 잘 알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매니아적 영역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사운드는 훨씬 더 장엄해지고 영상미는 시종일관 폭탄처럼 퍼붓습니다.
절대로 보시면 안될듯…
그알싫에서 세계관 쫙 소개해준적있는데 그거 듣고 흥미생겨서 봤드니 큰 화면의 영화관 아닌 걍 아이패드로 봐도 재밌더라구요.
영화랑 별개로 한번 기회되면 들어보셔도 좋을듯요
인공지능발달과 그것을 대처했던 미래인간의 세계관이
뭔가 요즘 인공지능 발달의 시작과 함께 겹쳐보이기도 하구재밌어요 ㅎ
반지의 제왕급, 듄의 우주관~ 어쩌니... 해서..
관람후 소감은...
웃겼슴다.....
위에 언급한대로 잠자리? 비행기도 웃기고..
지루한 전개, 설정, 서사도 .. 하나도 남는게 없습니다.
이것을 또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힘듭니다..
각자의 개취의 영역이니...
그러나.. 아무리 개취의 영역이라도 아닌것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관객에게 친절한 영화는 아니죠.
라는 느낌일까요
나름의 노력은 해보았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듄을 재미없게 본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 사람들도 재미없다는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생각에 쓴 글입니다.
저는 적어도 재미없으니까 재미없다고 글쓰지는 않았습니다.
작품에 대한 비평과 감독에 대한 평가는 떼어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한국인에게 미국식 대체역사물은 큰 감흥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듄에 열광하는 것이 오히려 소수취향으로 보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감성을 못받아들인다기보단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타워즈류의 미국식 사무라이 영화를 좀 꺼려하는것에 가깝습니다
사무라이 방랑자 이야기들이 미국 유럽에서도 서부영화나 스타워즈류 SF 영화로 많이 재가공됐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없지요
시사회 보셨는지 며칠 전 본 소감글에는 상영시간 내내 빵빵 터진다고... 시간 금방 간다고 하더니...
왠걸... 영상미는 좋긴 한데 1시간 정도 계속 사막만 보고 있자니 초중반은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물론 90년대에 비디오로 접했던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원판 영화에 비하면 훨씬 재미있고 친절한 영화이긴 했지만요.
막판에 주인공이 샌드웜 타고 하코넨 공격해 들어오는 장면이 되어서야 "그래, 바로 이거야"라고 탄성이 들었어요. 비디오의 기억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졌거든요.
하지만 제가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전체적으로는 좀 실망이었습니다. 컨택트나 블레이드 러너처럼 잔잔하고 생각할 거리 많은 SF를 좋아한다면 만족하시겠지만. 저처럼 스타트렉. 스타워즈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활극 기대하고 가시면 좀 많이 의아하실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뿔고동 소리 음악도 너무 많이 듣다 보니 좀 힘겹더군요.
영화사 측에서도 이처럼 취향 타는 문제를 감안해서 마케팅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 90년대 486 컴퓨터로 듄2 게임을 열심히 돌렸던 사람으로써 이번 듄 영화화를 열렬히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왠지 모르게 이번 개봉 관련해서는 "거장이 만든 명작 영화이다. 닥치고 경배하며 봐~"라는 엄숙주의 마케팅 분위기라 약간 거부감이 들고 있네요.
전 듄을 올려치기라고 내려치며 폄하하는 분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