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 달 가는 미용실이 부부가 하는 조그만 아파트 상가 동네 미용실인데 실력이 굉장합니다
네이버 예약도 2주 전에 안 하면 안 될 정도라 저같은 경우 머리하고 나와서 차에 타면 다음 달 예약을 할 정도에요.
심지어 가격도 컷 1.7만 옆다운펌+컷 3.5만 일반펌 5만으로 납득 가능한 수준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사를 온 지금 집에서 차로 편도 40분 거리네요..
문득 머리가 너무 답답해 오늘 컷(+다운펌)을 해볼까 하고 이리저리 네이버 검색을 해보는데 기본이 컷 2~2.5만에 다운펌은 2~3만이네요 컷 비용 별도니 합치면 4~5만..!
심지어 다운펌은 약만 슥슥 바르는 건데 투블럭 S, 일반 M, 장발 L로 나눠서 만 원 단위로 추가되기도 해요
리뷰들 보면 관리를 하는지 온통 칭찬일색, 자화자찬 답글 뿐인데 정작 사진은 삐뚤빼뚤 좌우 길이가 안 맞는다던지 두상 고려 안 하고 너무 짧게 자른다던지 등등.. 저와는 맞지 않는 곳이네요
시간을 세이브하기 위해 어느정도의 금액은 감안하려고 했는데 이건 좀.. 서비스에 대한 대가야 제공하는 업체가 정하는 것이겠습니다만 어디 하나 ‘이 정도면 이 가격 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없습니다ㅠㅠ
혹시 금액이 높아서 거부감 때문에 안 예쁘게 보이나?하고 사진만 친구들한테 보여주니 서로 너 이 머리 하라며 다 웃네요ㅋㅋㅋ
에휴 다음 주 주말까지 답답해도 참고 기다렸다 잘라야겠습니다.
가격은 둘째 치고서라도 그나마 실력 괜찮은데라도 찾으면 감지덕지인것 같습니다.
(이미 집에서 셀프 이발하는 1인)
미용실 방문주기가 남자보다 월등히 길어서 비싼 걸까요?
한 번 가봤더니 실장한테 예약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어시가 오른쪽 롤 말고있고ㅋㅋㅋ 결과물 보니 완전 비대칭에 심지어 오른쪽은 제대로 말리지도 않았어요
그날 무료로 재시술 받으면서도 결국 제 시간을 써서 거의 5시간을 앉아있어야하고 집까지 왕복시간 등등 하루를 날린 거 생각하면 으으 이젠 아예 고려대상에 포함도 안 시킵니다..
체감상은 올랐지만 사실 덜 가게되면서 오른게 아니게 되는.. 희한한 현상입니다. 머리가 조금 더 기른다고 귀찮거나 지저분하긴 한데 그 이상은... 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