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안철수가 어떻게 정계 입문했는지.
참여정부 시절, 삼성x파일 떡값 검사 실명 공개 사건으로 노회찬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여 치뤄지게 된 재보궐 선거에서
노회찬 의원직 상실의 부당함에 항거하는 의미로 노회찬 의원의 부인이 출마하셨는데,
이 기회를 낼름 가로채 받아 먹어 국회의원이 된 비열한 기회주의자가 안철수 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선생이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 심상정에게 다시 뒤통수 거하게 맞아 (인천연합과 야합)
정치자금 확보 길이 막혀 강연의 형태로 정치 생명을 근근이 이어가시다 결국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발목 잡혀
다시 심상정의 특검 수용 뒤통수를 맞고 진보정당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으시려고 스스로 생명을 끊으셨죠.
범 삼성가인 홍석현이 검사들에게 떡값 뿌리기 지시를 하는 녹취가 폭로된 삼성X파일로 처벌 받은 이는 누구일까요?
삼성가, 검찰 중 누구 하나 처벌 받은 이가 없습니다. '도둑이야 소리친' MBC 이상호 기자와 노회찬 의원만 벌 받았죠.
저는 감히 이광재를 '삼성의 개'라 부릅니다.
참여정부 시작도 전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삼성에게 일종의 '지도서'를 받아 온 것도 이 자고,
참여정부 초기 재벌개혁을 주도하던 주요 정부인사들을 숙청한 것도 이 자라 봅니다.
실질적으로 삼성에게 6억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직접 수령한 것도 이 자죠. (실형을 살았죠?)
진보진영과 척을 지게 된 한미FTA 를 위시한 신자유주의 정책을 삼성의 지시를 받아 실행한 행동대장도 이 자라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퇴임하시고 후회하신 참여정부 실정의 제일 큰 주제가 다 이광재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광재를 노대통령님 죽음의 간접적 원인 제공자라고 봅니다.
아래, 참여정부 반부패제도개혁 비서관의 양심 고백을 보세요.
'….2004년 1월 26일 변호사 사무실로부터 선물이 집으로 전달이 되어 퇴근 후 뜯어보고서야 책으로 위장된 현금다발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대선자금 수사 중이었고 차떼기가 밝혀져 온 나라가 분노하던 와중에 차떼기 당사자 중 하나인 삼성이 그것도 청와대에서 반부패제도개혁을 담당하는 비서관에게 버젓이 뇌물을 주려는 행태에 분노가 치밀어 함께 선물을 뜯어본 집사람에게 “삼성이 간이 부은 모양”이라고 말하고 이 사실을 폭로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민감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게 떡값을 돌릴 수 있는 거대조직의 위력 앞에 사건의 일각에 불과한 뇌물꼬리를 밝혀봐야, 중간 전달자인 이경훈 변호사만 쳐내버리는 꼬리자르기로 끝날 것이 자명할 것으로 판단되어 후일을 대비하여 증거로 사진을 찍어두고 전달명의자인 이경훈 변호사에게 되돌려 주고 끝내기로 작정했습니다. …”
지금 우리가 지난 정부의 이낙연, 임종석에 분노하는 것 이상으로
참여정부의 이광재에 대해 분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험지로 가니까 명예롭게 가도록 보내줘야 한다고요?
부관참시를 해도 시원치 않은 자에게 명예를 돌려줘서는 안 됩니다.
비루하고 비참하게 정치 인생을 끝내며 잊혀져야지 무슨 당에 헌신한 투사로 만들어 줍니까?
삼성의 개 이광재와 기회주의자 안철수, 정말 명승부 기대되네요. -_-
지가 하고싶어서 간거지 무슨 엄청나게 큰희생한것처럼 애기하는것도 웃깁니다
이광재 나올때마다 까방권처럼 애기하더군요
무조건 여당 의석을 하나라도 줄일 수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할 정도로 절체절명의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철수의 해악이 훨씬 더 크다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무소속으로 안철수가 나와도 반드시 꺾어야 하는데, 하물며 여당 소속이라.
마음껏 삼성의개를 욕하셔도 좋습니다만,
저는 민주당 후보가 안철수만 꺾을 수 있다면 삼성의개가 아니라, 더한 인물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광재와 안철수 밖에 선택지가 없다면 저도 이광재를 찍겠습니다만, 정말 투표장 가기 싫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