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xrwxrwx님 그건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 되는 돈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생각 입니다. 삶의 질 보다도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돈이 먼저인 사람들도 많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싸이클라이더
IP 106.♡.64.162
02-27
2024-02-27 09:57:09
·
@뭘굳이나까지님 생계 걱정 스트레스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16.♡.225.181
02-27
2024-02-27 02:59:00
·
매우 공감되네요. 퇴근했는데도 업무 생각을 off할 수 없다는 것이 스트레스의 큰 요인 중 하나같습니다.
비내린후
IP 218.♡.247.144
02-27
2024-02-27 09:44:17
·
@님 머리속에 실적, 보고, 전략, 분석, 계획 이런게 없다는 부분 보고 잠시 부러웠네요..
두발뻗고잘자
IP 121.♡.204.118
02-27
2024-02-27 03:16:39
·
세상엔 쉬운 일 어려운 일 따로 있죠..
달콤한딸기쨈
IP 115.♡.195.188
02-27
2024-02-27 04:11:36
·
어머니 장사하셔서 설추석 대목이 자주 도와드립니다. 새벽6시~밤8시까지 일하는데 몸은 힘들지만 정신이 너무 맑아서 가끔 이게 내 천직인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 직장이 일반 회사 였다면 당장 때려치우고 물려받았을텐데 싶기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esmondBane
IP 98.♡.146.101
02-27
2024-02-27 11:04:59
·
@Dodgeball님 아마 여기에 님과 비슷한 상황인 유저가 거의 없을듯 하여, 위로글 남깁니다. 저도 미국에서 테뉴어트랙에 있는 대학교원이구요, 어림짐작으로 님께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드실지 알거 같습니다.
저는 STEM은 아니고 인문사회라서 아마 세팅이 완전히 다를겁니다. 제가 있는 분야는 티칭이 많아서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 주변에 사실상 리서치 100%인 STEM쪽 한인교수들 보고 있으면 제가 다 안스럽더군요. 말씀하신대로 토요일이고 일요일이고 일단 랩에 나가지 않으면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뭔가 뒤쳐지고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몇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님께서 하시는일이 궁극적으로 이 사회의 빛과 소금같은 일임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로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혹시 테뉴어 심사전이시라면,, 그래도 테뉴어 받고 나면 좀 나아 집니다. (물론 주변에 과학쪽 분들은 테뉴어 받아도 딱히 달라지는 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힘내십시오.
삭제 되었습니다.
꼬복이2000
IP 122.♡.3.202
02-27
2024-02-27 05:07:04
·
음 근데 야쿠르트아줌마나 택시기사등 불특정다수 사람 접하는거 스트레스 상당할텐데요. 사무직이고 현장직이고 사람 스트레스가 제일 크죠...
쇼팽좋아
IP 110.♡.92.118
02-27
2024-02-27 07:02:46
·
@꼬복이2000님 다 성격이에요. 적성에 맞는 일이 있는 거죠
billncoo
IP 118.♡.14.157
02-27
2024-02-27 07:54:00
·
@꼬복이2000님 저거는 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걸겁니다. 다 직엎마다 스트레스받는 포인트들이 다릅니다. 저런 직종은 특히 인간들이 하대하거나 반말하거나 막대하는 경우가 많죠
꼬순내
IP 211.♡.99.17
02-27
2024-02-27 08:55:21
·
@꼬복이2000님
어쩌면 그 진상들과는 1회성일 가능성이 높고 손님 관계지만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는데
직장은 지속적으로 같은 사람에게 갑을관계인게 큰 것도 상당 할 것 같습니다.
봉열
IP 121.♡.211.70
02-27
2024-02-27 08:56:38
·
@billncoo님 이 글의 포인트는 불특정다수를 접하는 짧은 스트레스보다 긴 스트레스가 더 힘들더라..라는 글입니다. 그지같은 손님도 내려주면 끝이잖아요.
싸이클라이더
IP 106.♡.64.162
02-27
2024-02-27 10:00:04
·
@꼬복이2000님 같은 생각이에요. 매출에 대한 압박도 있겠죠
깡도리
IP 121.♡.249.43
02-27
2024-02-27 10:33:23
·
@꼬복이2000님 1회성이죠 머. 그리고 별로 스트레스 안받을 겁니다. 고객 응대 어쩌고 훈수둘 사람이 없잖아요.
호두마루까미
IP 58.♡.106.198
02-27
2024-02-27 05:35:01
·
맥도날드 전직 매니저였는데. 크루 관리에 재고 관리에 진상 손님까지.. 은근 멘탈 털릴 일 많은데요.. 저 일할때 자기 천직이라고 이야기하던 점장도 진상손님땜에 질려서 일 그만뒀고.. 뭐..저도 10.20대 크루..매니저들 사이에서 버티다 힘들어서 그만 뒀어요..
커피너마저
IP 58.♡.103.150
02-27
2024-02-27 07:29:27
·
@호두마루까미님 지금은 맥도날드 크루들 고령화되었습니다 어린친구들은 거의 보기 힘들어요
HighSpring
IP 116.♡.92.160
02-27
2024-02-27 08:57:22
·
@커피너마저님 미쿡도 맥도날드 등 고인물 고령화 되어서 (그 분들은 더 나은 커리어를 추구할 기회가 없는 듯요) 위생관리 등에 점점 취약해 진다고 분석하는 리포트도 봤습니다. 고인물 - 매뉴얼 대로 안하고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고...
삭제 되었습니다.
IP 58.♡.97.17
02-27
2024-02-27 06:41:51
·
이런저런 알바나 일 했었는데 제일 기억나는 일은 군대 제대하고 한 공장일이었어요. 시키는거하고 그라인더질하고 밥 오 분 만에 먹고 담배 핀 후 옥상에 누워 햇살 맞으며 45분동안 낮잠 잘 때가 제일 좋았었던 것 같아요.
치비라부
IP 27.♡.242.69
02-27
2024-02-27 06:44:48
·
평소 생각은 해봤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했던것을 행동으로 옮기신 용감한 분들이 계시는군요. 그래도 체력이 좀더 있을땐 퇴근후 업무 스위치 킬오프한다고 퇴근후 야간에 짬내서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살기위해? 운동을 하는데 이것도 업무의 일환이라 느껴져서 그런지 운동후 뿌듯함과 상쾌함은 있지만.. 삶의 활력소가 되진 못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가장으로써 버텨내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내면의 큰 울림이 있는 댓글들이네요.
인테리어 현장 관리자 18년 하다가 토목현장 관리자로 이직하고 나니 스트레스가 절반이하로 줄어들고 급여는 인상되고, 해 지기 전에 퇴근하면서 인생 행복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나마도 최근 시간이 비어서 다른 현장소장님 현장에 알바로 일용직 며칠 일하는 동안엔 스트레스 제로로 날아갈듯한 기분이네요 마침 이런 글을 보게되는군요 집에와서 머릿속으로 걱정하고 꿈에서 일하고.. 내일의 나를 믿고 오늘의 나는 퇴근과 동시에 업무를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걱정한다고해서 내일 아침에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내일 아침의 내가 알아서 합니다 물론 매번 그렇진 못하지만요.
신살뽀르파보르
IP 218.♡.183.181
02-27
2024-02-27 07:32:08
·
우스갯소리로 병원비 벌려고 회사 다닌다고 하죠 ㅎㅎ
니케니케
IP 222.♡.5.59
02-27
2024-02-27 07:32:19
·
과연 이런 일들을 언제까지 사람이 직접 하게 될 수 있을까요... 10년 후 쯤이면 상당수는 로봇이 대신 할거 같은데 말이죠...
홍천브람스
IP 39.♡.28.118
02-27
2024-02-27 07:32:58
·
스트레스에 찌들려 살지만 아직 겁이많아 참고 다니는 1인 입니다 ㅠㅠ
빌리스
IP 42.♡.209.120
02-27
2024-02-27 07:34:07
·
이건 참.. 잠자리에 누워서 까지 생각을 하다보니 매번 꿈에 나옵니다.
사랑합니다2
IP 113.♡.138.159
02-27
2024-02-27 07:38:46
·
몸 건강하시고 체력 좋으시면 타일공, 벽돌공, 페인트공등등 전문직에 빨리 도전해보세요 9 to 5확실하고 일당도 상상 이상입니다 물론 쉬고 싶으면 그 날짜에 마음대로 쉬어도 돼요 그리고 자격증 몇 개 따고 경력있으면 이민 가기도 엄청 좋아요
사무직이긴 한데 그날 일은 그날 끝나는 업종이라 다른 사기업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보통 이러면 급여가 작긴 하죠ㅋㅋㅋ 그래도 회사 내에서 경쟁상대랑 부닥거린다거나 클라이언트 상대한다거나 그럴 일은 전혀 없어서 아직은 버틸만 한 것 같습니다. 대체로 돈 많이 벌고 싶으면 회사 스트레스 감수해야하는 것 같아요
밑바닥 사무직 부터 시작한 지인이 지금은 독점권한 가진 도매업을 하는데요, "지금 제일 돈 못버는 애들이 수도권에서 사무직 하는 애들이다~"고 하더군요,,, 반은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_- 사무직이 가진 장점도 많으니까요.
Debaser
IP 210.♡.27.45
02-27
2024-02-27 08:41:37
·
맥도날드가 밑바닥 알바부터 하던 사람들이 ceo하는 전통이 있죠 맥카페 만든 호주출신도 있엇고
IP 126.♡.206.145
02-27
2024-02-27 08:44:04
·
저도 호주에서 알바로 농장에서 오렌지 피킹하던 때가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고 나 자신에게만 집중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새벽 5시 기상, 오후 3시 퇴근 후 쉼. 월 400씩 벌면서 아무~걱정 없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 젊음이 영원하다면 평생 그렇게 살고 싶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봉열
IP 121.♡.211.70
02-27
2024-02-27 09:04:08
·
@님 부양가족이 없으니 쉴수있는거에요.
또다시가을이
IP 67.♡.253.227
02-27
2024-02-27 08:47:58
·
저도 작년부터 인생 최고의 고된 노동을 하고있지만 일 끝나면 그걸로 끝!!! 그냥 밥먹고 영화보고 놀다가 자면 되는 이 현실이 너무 좋아요. 쉬는날은 그냥 하고싶은것 다하고 준비할게 없다는게 좋아요. 그 전에는 윗대가리들에 잘보이랴 아래 사람들에게 잘보이랴 자기계발을 위해 뭐라도 하고있어야 하는 삶에 숨이 막혔지요. 제 주위에도 직장 다니다 공황장애와서 다 때려 치우고 넘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들 몇있어요.
ㅈㅅ 입니다. 입사시점 3.5명이 하던일을 지금 혼자 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더 받아요. 세이브한 인건비를 좀 급여에 반영되면 좋겠지만 연봉제가 아니라서... 월급은 연차상승분 빼고 그대로 입니다. 더구나 24시간 연락받는 직종이라.... 다른걸 알아봐야 할까봐요
slowlycat
IP 115.♡.237.110
02-27
2024-02-27 10:34:55
·
@님 다른 회사나 직업을 알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24시간 전화 대기에 전화오면 전국 출장이였습니다. ㅎㅎ 몸은 집에 있는데 마음은 항상 긴장 대기 상태가 되니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마셔도 전화 통화하며 혀 꼬인 말을 할 순 없으니 마음 놓고 즐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회사로 가서 비슷한 계통의 일이긴 했지만 거긴 당직과 비슷하게 전화나 출장 업무를 집중하여 받는 시간대를 다른 팀원들과 서로 돌려가며 하고 다른 사람이 처리하는 시간엔 내 다른 업무를 하니 좋았습니다.
이번에 퇴사하고 느낀거지만, IT인프라 엔지니어 그만두고 IT인증심사쪽으로 넘어왔습니다. 퇴사기념 여행으로 부산 해안가 걸어가면서 회사에서 두었던 수많은 일들을 복기해보기도 하고, 스스로 반성도 해보고 스스로 칭찬도 해봤습니다. 결론은 회사에서는 제가 필요한게 아니라 IT인프라 엔지니어를 맡을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제가 서버,네트워크,가상화,백업,보안에 아무리 신경쓰고 살아봤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팀이라는 그룹의 팀원들은 자신들이 겁나고 자신없으면 자신보다 능력있는 팀원에게 일 떠넘깁니다. 철야, 휴일이나 주말에 일해도 회사는 그렇게 떠받쳐주는 직원에게 더 많은 보상은 주지 않습니다. 다만 목표를 제시하며 채찍질만 할 뿐. 전직장 나갈때 다들 되도않는 말과 겁주면서 이업계 나가면 너는 좋을것 같냐고 뭍지만,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는 그들은 지금 행복한지 되뭍고 싶더군요. 인간으로써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면서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용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집구석 오타쿠 히키코모리 였던 제가 사회 생활하기 위한 카멜레온이 된 것 처럼요.
IP 220.♡.59.153
02-27
2024-02-27 09:59:40
·
직장마다 분명 편하고 어려운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각자 힘든점이 있겠지요. 기존에 극심했던 스트레스에서는 벗어나지만 새로운 스트레스를 받게 되겠죠. 본문에 언급된 해방감이란... 오른쪽 팔로만 노동을 계속해서 팔이 떨어져나갈 것 같았는데 왼쪽팔로 바꿔서 노동할 때의 해방감 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분명 왼팔도 계속 쓰면 괴롭겠지만 아직은 튼튼하니까요.
토토랑
IP 221.♡.83.114
02-27
2024-02-27 10:02:49
·
이거 글들이 남 잘되는꼴 못봐서 일부러 퇴사 시키나싶은데요 쿠팡?ㅋㅋㅋㅋ웃고말겠습니다.
무플방지위원회장
IP 182.♡.179.48
02-27
2024-02-27 10:07:20
·
몇년전 회사 망해서 혼자 오피스 좁은 방에서 외주일하는데 i형이라 그런지 너무 좋습니다.
요즘처럼 일 안들어와서 위기감느낄때 빼고요.;
그 외에는 출근 스트레스, 일정 스트레스, 야근 스트레스, 인간 스트레스 없어서 넘 좋네요.
요즘은 주 7일 일하는데 내 일이니까 상관없어요. 외주도 혼자 밀폐된 방에서 오래하니까 스트레스가 분명히 있기는 한데 직장에 비할바는 아닌거 같아요.
베이쥐
IP 1.♡.65.67
02-27
2024-02-27 10:17:05
·
개인적으로 10년 넘게 다니던 회사가 스트레스 만빵이였다가 지금 회사는 스트레스는 없는데 일이 약간 힘이 필요한 일인데 그걸로 스트레스가 받네요.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케바케 같네요. 급여가 올라갈수록 스트레스는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다잘되고잇어
IP 182.♡.124.40
02-27
2024-02-27 10:23:40
·
좀 젊었을때 기획실이라는 곳에서 근무할때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많았어요...그땐 정말 아무생각없이 일할수 있는 택배가 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놈의 보고서 땜에 정말 스트레스 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위로 받은 노래가 거북이의 빙고였습니다. ~사는 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Bingo~
IP 223.♡.163.64
02-27
2024-02-27 10:27:21
·
이렇게 일본같이 되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시케인
IP 180.♡.11.42
02-27
2024-02-27 10:38:25
·
하기 싫은 일을 적당히 안할수 있는것과 그렇지 못한것은 차이가 큽니다. 지인도 아이가 4명인 프리랜서 인데, 퇴근 늦어질것 같은 일은 돈 많이 벌어도 아예 시작도 안합니다. 오히려, 스스로 도와줘야 겠다 생각이 드는 일은 철야를 하더라도 하구요 얼굴 상이 웃는 상입니다. ㅎㅎ
대기업 10년만에 때려치우고 택시운전하시던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좋답니다. 승객 중에 진상은 두 번 다시 만날 확률이 거의 없지만 상사 중에 진상은 매일 만나야 한다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ITz
IP 115.♡.201.219
02-27
2024-02-27 15:30:45
·
@viper9kdb님 맞말이십니다... 다만 다 감수한 선택이겠죠.. 사브리나 저 분은 다른 직장으로 정규직 가기전에 잠깐 경험해보신 걸로 알아요. 스트레스가 없고 책임이 없고 그런 일들은 가정을 책임질 수 없는 급여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가정을 만들지 않고 나 먹을 것만 벌면되는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아요.
니키니쿠
IP 58.♡.209.246
02-27
2024-02-27 10:51:24
·
평생(20년)을 사무실에서만 일해서 밖에서 일하는 것, 몸을 써서 일하는 것이 어떨지 늘 상상만하고 있는데, 언젠가 한번은 카페 일이나, 배송일, 택시 운전 일등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어요.
양파칠때떠나라
IP 58.♡.22.57
02-27
2024-02-27 10:57:53
·
현장으로 갈수록 그날 정해진 일이 끝나면 그걸로 업무 종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가 연속하면 그 일로 계속 신경써야 하고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내일 똑같은 일로 스트레스 안받는것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훨씬 편해지겠죠. 저도 현장다닐때는 내 할것만 하면 되니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 속편히 다녔지만 관리자가 된 뒤로는 계속해서 인력관리 및 업무보고를 하려 하니 스트레스가 가중되내요 ㅎㅎ
chimaira
IP 58.♡.244.87
02-27
2024-02-27 10:58:51
·
무슨 일을 하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생활수준도 일정 정도 보장되는 사회가 그래서 행복한 거죠. 직업 간 격차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의사나 대기업 직원 등 몇몇 소수의 직업들만 인간 대접 받고 나머지는 쩌리 취급당하는 사회는 각자가 가진 다양한 소질과 재능을 억압하는 불행 유발 사회죠
간이역
IP 210.♡.177.14
02-27
2024-02-27 11:15:14
·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장기간 시달리다보면 안생기던 병도 생기죠. 결국 삶의 질이 중요한거지만 먹고살려면.. ㅎㅎ
감자탕에소주
IP 183.♡.50.136
02-27
2024-02-27 11:26:07
·
회사에 묶여서 일하다가, 같은 일을 프리로 하는 것만 해도 스트레스가 많이 낮아지더군요.
아라미스
IP 211.♡.74.210
02-27
2024-02-27 15:38:41
·
오늘 딸아이 휴대폰 명의변경하러갔는데 그 대리점에 저희말고 할아버지 한분과 아줌마한분이 들어와서 상담을 하는거 듣다가 저랑 집사람이 화가날 정도로 이상한 화법들을 사용하시는거보고 늙으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일하시는 분들께 수고 정말 많으시다고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아저씨들 엄청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세상에 쉬운일 없다지만 오늘 낮의 30분은 ㅇ진짜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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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보다도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돈이 먼저인 사람들도 많아요.
새벽6시~밤8시까지 일하는데 몸은 힘들지만 정신이 너무 맑아서 가끔 이게 내 천직인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 직장이 일반 회사 였다면 당장 때려치우고 물려받았을텐데 싶기도 합니다.
아마 여기에 님과 비슷한 상황인 유저가 거의 없을듯 하여, 위로글 남깁니다. 저도 미국에서 테뉴어트랙에 있는 대학교원이구요, 어림짐작으로 님께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드실지 알거 같습니다.
저는 STEM은 아니고 인문사회라서 아마 세팅이 완전히 다를겁니다. 제가 있는 분야는 티칭이 많아서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 주변에 사실상 리서치 100%인 STEM쪽 한인교수들 보고 있으면 제가 다 안스럽더군요. 말씀하신대로 토요일이고 일요일이고 일단 랩에 나가지 않으면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뭔가 뒤쳐지고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몇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님께서 하시는일이 궁극적으로 이 사회의 빛과 소금같은 일임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로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혹시 테뉴어 심사전이시라면,, 그래도 테뉴어 받고 나면 좀 나아 집니다. (물론 주변에 과학쪽 분들은 테뉴어 받아도 딱히 달라지는 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힘내십시오.
사무직이고 현장직이고 사람 스트레스가 제일 크죠...
다 직엎마다 스트레스받는 포인트들이 다릅니다.
저런 직종은 특히 인간들이 하대하거나 반말하거나 막대하는 경우가 많죠
어쩌면 그 진상들과는 1회성일 가능성이 높고
손님 관계지만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는데
직장은 지속적으로 같은 사람에게 갑을관계인게 큰 것도 상당 할 것 같습니다.
크루 관리에 재고 관리에 진상 손님까지..
은근 멘탈 털릴 일 많은데요..
저 일할때 자기 천직이라고 이야기하던 점장도
진상손님땜에 질려서 일 그만뒀고..
뭐..저도 10.20대 크루..매니저들 사이에서
버티다 힘들어서 그만 뒀어요..
지금은 맥도날드 크루들 고령화되었습니다
어린친구들은 거의 보기 힘들어요
미쿡도 맥도날드 등 고인물 고령화 되어서 (그 분들은 더 나은 커리어를 추구할 기회가 없는 듯요)
위생관리 등에 점점 취약해 진다고 분석하는 리포트도 봤습니다.
고인물 - 매뉴얼 대로 안하고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고...
그러니 회사가 굴러갈거란 생각이
잘때라도 뇌를 off하는거죠.
바로 쿠팡에 갔으면 힘들어 죽겠다 할 것이고
바로 맥도날드 갔어도
바로 야쿠르트 팔았어도
바로 스벅 갔어도.. 힘들었을거야
해봤기 때문에
힘들어 봤기 때문에..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경험해본게 만족도를 정말 높혀줍니다
같은 직종에도 다른 업무강도가 존재하니까요
그나마도 최근 시간이 비어서 다른 현장소장님 현장에 알바로 일용직 며칠 일하는 동안엔 스트레스 제로로 날아갈듯한 기분이네요
마침 이런 글을 보게되는군요
집에와서 머릿속으로 걱정하고 꿈에서 일하고.. 내일의 나를 믿고 오늘의 나는 퇴근과 동시에 업무를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걱정한다고해서 내일 아침에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내일 아침의 내가 알아서 합니다
물론 매번 그렇진 못하지만요.
9 to 5확실하고 일당도 상상 이상입니다 물론 쉬고 싶으면 그 날짜에 마음대로 쉬어도 돼요
그리고 자격증 몇 개 따고 경력있으면 이민 가기도 엄청 좋아요
물론 고객접대 카운터는 또 다르지만
그래도 요새는 키오스크 생겨서 덜 하려나요
몸은 힘들어도 정신과 마음이 너무 편해요
개인택시는 뭐 시내에서 운전을 계속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죠.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많이 나고요
그래도 회사 내에서 경쟁상대랑 부닥거린다거나 클라이언트 상대한다거나 그럴 일은 전혀 없어서 아직은 버틸만 한 것 같습니다.
대체로 돈 많이 벌고 싶으면 회사 스트레스 감수해야하는 것 같아요
쿠팡 일용직 모집 광고를 이렇게하네요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해야지라고 생각케 되네요.
새벽 5시 기상, 오후 3시 퇴근 후 쉼. 월 400씩 벌면서 아무~걱정 없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 젊음이 영원하다면 평생 그렇게 살고 싶었네요.
단순하게 몸쓰는일이 좋긴하죠
입사시점 3.5명이 하던일을 지금 혼자 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 더 받아요.
세이브한 인건비를 좀 급여에 반영되면 좋겠지만
연봉제가 아니라서... 월급은 연차상승분 빼고 그대로 입니다.
더구나 24시간 연락받는 직종이라....
다른걸 알아봐야 할까봐요
다른 회사나 직업을 알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24시간 전화 대기에 전화오면 전국 출장이였습니다. ㅎㅎ
몸은 집에 있는데 마음은 항상 긴장 대기 상태가 되니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마셔도 전화 통화하며 혀 꼬인 말을 할 순 없으니 마음 놓고 즐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회사로 가서 비슷한 계통의 일이긴 했지만 거긴 당직과 비슷하게 전화나 출장 업무를 집중하여 받는 시간대를 다른 팀원들과 서로 돌려가며 하고 다른 사람이 처리하는 시간엔 내 다른 업무를 하니 좋았습니다.
근데 대표가 어제 면담하자더니.. 무슨 경험도 많고 어쩌구 하시니까..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조언 어쩌구... 말을 하길래 살짝 섬칫했어요 ㅜㅜ
생산직들은 가끔 사무직을 하고 싶어하죠.
서비스업종은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거 같고요.
그전보다 더 바닥이면 바로 런 할테니 내 이력에 올릴 정도도 되지 않거든요
나도 맥날에서 일하거나 스벅에서 일하고싶은데...
혼자 일하면서 아내랑 돌 된 아기 먹여살리고
조그만 전세집하나 유지하는것 만으로도 벅차네요 ㅎ
ㅠㅠ
퇴사기념 여행으로 부산 해안가 걸어가면서 회사에서 두었던 수많은 일들을 복기해보기도 하고, 스스로 반성도 해보고 스스로 칭찬도 해봤습니다.
결론은 회사에서는 제가 필요한게 아니라 IT인프라 엔지니어를 맡을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제가 서버,네트워크,가상화,백업,보안에 아무리 신경쓰고 살아봤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팀이라는 그룹의 팀원들은 자신들이 겁나고 자신없으면 자신보다 능력있는 팀원에게 일 떠넘깁니다.
철야, 휴일이나 주말에 일해도 회사는 그렇게 떠받쳐주는 직원에게 더 많은 보상은 주지 않습니다. 다만 목표를 제시하며 채찍질만 할 뿐.
전직장 나갈때 다들 되도않는 말과 겁주면서 이업계 나가면 너는 좋을것 같냐고 뭍지만,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는 그들은 지금 행복한지 되뭍고 싶더군요.
인간으로써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면서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용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집구석 오타쿠 히키코모리 였던 제가 사회 생활하기 위한 카멜레온이 된 것 처럼요.
요즘처럼 일 안들어와서 위기감느낄때 빼고요.;
그 외에는 출근 스트레스, 일정 스트레스, 야근 스트레스, 인간 스트레스 없어서 넘 좋네요.
요즘은 주 7일 일하는데 내 일이니까 상관없어요. 외주도 혼자 밀폐된 방에서 오래하니까 스트레스가 분명히 있기는 한데 직장에 비할바는 아닌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위로 받은 노래가 거북이의 빙고였습니다. ~사는 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Bingo~
지인도 아이가 4명인 프리랜서 인데, 퇴근 늦어질것 같은 일은 돈 많이 벌어도
아예 시작도 안합니다.
오히려, 스스로 도와줘야 겠다 생각이 드는 일은 철야를 하더라도 하구요
얼굴 상이 웃는 상입니다. ㅎㅎ
승객 중에 진상은 두 번 다시 만날 확률이 거의 없지만
상사 중에 진상은 매일 만나야 한다는.......
사브리나 저 분은 다른 직장으로 정규직 가기전에 잠깐 경험해보신 걸로 알아요.
스트레스가 없고 책임이 없고 그런 일들은 가정을 책임질 수 없는 급여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가정을 만들지 않고 나 먹을 것만 벌면되는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아요.
장기간 시달리다보면 안생기던 병도 생기죠.
결국 삶의 질이 중요한거지만 먹고살려면.. ㅎㅎ
세상에 쉬운일 없다지만 오늘 낮의 30분은 ㅇ진짜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