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쓰뎅님// 저도 의사는 아니지만 병원일을 하는데 네트제 계약할 때 계약서에 연봉이 아닌 실수령 금액만 적혀있습니다
네트제 계약을 주로 하는 저희 동기나 관련 카페에서도 보통 실수령으로 이야기 많이 하구요. 왜 세후로 말하냐면 정말 세전 급여를 모릅니다. 명세서 보기전엔.. 그래서 저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실수령액표 보고 아 대충 연봉 얼마구나.. 세전 급여 얼마구나 보곤해요. 전 의료기사라서 특권층도 아니구요..
세금을 병원에서 다 내주는 식이라 연말정산에서 환급이나 추가납부를 병원측에서 다 하는 경우도 있고, 또 환급은 돌려주고 추가납부는 그냥 병원이 하는 경우도 있고 이건 제각각이긴 합니다. 의시들은 어찌해주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연봉제도 해보고 네트제도 많이 해본 입장에서 세후 급여를 주로 이야기하는 게 익숙한 일이긴합니다
도미노_
IP 115.♡.45.199
02-24
2024-02-24 22:14:51
·
@칼쓰뎅님 연봉협상 할 때도 세후 기준이고..연말정산 할 때도 홈텍스 서류만 갖다 내지 환급액은 신경 안 쓰고 산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골드문트
IP 180.♡.212.46
02-24
2024-02-24 22:17:29
·
@칼쓰뎅님
변호사 세후 입니다.
sinnae
IP 14.♡.27.43
02-24
2024-02-24 22:39:36
·
@님 저도 저쪽업계는 왜 세금을 다 내주고 세후 기준으로 얘기하는 시스템일까요??
참알콜
IP 14.♡.220.239
02-24
2024-02-24 23:20:41
·
@칼쓰뎅님 치과에서 일하는 인척의 경우인데, 치과에서 그냥 공제액을 다 납부해줘요. 금액이 얼마 안 되니까 건보가 몇%이면 대충 어느 정도라고 알기는 하던데, 일할 때 처음부터 그렇게 했다더군요. 처음부터 본 적이 없고 개념을 접해본 적이 없으면 역산을 잘 못 하는 거 같습니다.
IP 118.♡.152.36
02-25
2024-02-25 00:33:41
·
sinnae님// 왜 그렇게 됐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근로자 입장에서 세금을 다 내주고, 그냥 실수령액에 맞춰수 월급을 협상하는 것이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연말정산시 환급액은 근로자에게 돌려주고 추가납부를 하게되면 병원에서 처리한다는 경우도 있었으니 반기는 경우도 있었죠.. 네트제와 그로스제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실수령액으로 계약하는 네트제가 더 좋았습니다. 매달 떼가는 세금 금액같은 것 신경쓰지않고 월급이 올라도 세금을 더 내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실수령액만 생각하면 됐거든요.. 건보료가 올라도 월급에는 영향이 없고 등등
병원입잔에선 어차피 다 인건비로 세금처리를 해서 상관이 없는 건지는 제가 사업자를 안해봐서 세금처리의 과정을 다는 알지 못하지만 보통 비과세 되는 식비같은 것도 명목상 넣어서 세금처리를 최대한 하는 것 보면 병원입장에서는 이점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clkk님 님이 아무리 현직에 있어도 타인의 급여 상황은 모르는 겁니다. 의문 가지실 필요 없어요. 저분도 본인 주변에 알고 있는 급여를 말한 것일뿐 저분도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죠. 아 혹시 페이닥터 표준 임금표 같은게 있는가요? 그렇다면 혹시 모르겠지만요.
Atreyu
IP 121.♡.134.213
02-25
2024-02-25 02:16:32
·
@clkk님 이번 의대 증원 싸움에 기름을 붓는 자가 좀 있는 것 같네요. 좀더 활활 타길 바라면서.
에피네프린
IP 118.♡.4.175
02-24
2024-02-24 22:02:42
·
저런데도 필수과 수익이 적다그러면 피부미용은 대체...
IP 58.♡.17.83
02-24
2024-02-24 22:05:15
·
@에피네프린님 저기 나온 과들 중 요즘 사람 없다는 필수과는 응급의학과 뿐인데요··· 정재영은 초 인기과입니다.
재원아빠
IP 176.♡.43.67
02-24
2024-02-24 22:02:47
·
뭐하는 의사길래 저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저렇게 여기 저기서 떠벌리니, 못 버는 의사들은 박탈감에 힘빠질 만도 하겠네. 내 처남은 나이 40에 내과의사인데, 와이프랑 맞벌이해서 대출 받아서 간신히 일산에 아파트 샀는데… 참 의사들 사이에서도 박탈감이 장난 아닐 듯 싶네요.
kim55888
IP 220.♡.9.43
02-24
2024-02-24 23:57:07
·
@재원아빠님
의사구인광고에 보니 정형외과 1900나오는데에 내과는 1200으로 공고 나오더군요(수도권아닌 듯함)
정형외과는 피안성정재영(초인기과목록)에 들어 있는 과고
내과는 바이탈 (내외산소흉)에 속하는 비인기과입니다 - 지금 60대는 의대에서 1등해야 갔었던 초인기과였던 내과였지요 국민건강보험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캠프일님 개원의는 자기 한달 순수입도 바로 계산어려운게 일반적입니다 왜냐면 매출에서 경비제하고 다음년도 5월에 종소세신고해서 세금제해야 정확한 순수입이 나오거든요 아마 그냥 거기서 일하는 간호사 말이면 매출이 한달 5천일거 같은데 그정도면 저위에 적힌 금액만큼도 안남을겁니다
@똥싸지마어그로야님 매출은 아니에요. 설마 그런것도 확인안하겠나요? 간호사라고너무 바보로 알고 애기하시는겁니다 월급으로 돈가져가는걸로 애기한겁니다 세금은 나중에 내겠지만요.
nsaid
IP 106.♡.128.168
02-24
2024-02-24 22:55:57
·
@캠프일님 저기서 말하는 월급은 월급쟁이 페이닥터고 개원의면 개인 사업인데요..
똥싸지마어그로야
IP 59.♡.76.201
02-24
2024-02-24 22:56:18
·
@캠프일님 매출이 아니라면 그병원 직원들 월급이나 4대보험은 얼마나 부담하는지 임대료는 얼마나 나가고 한달에 재료대랑 각종 부대비용은 얼마나 쓰는지 알아야 하는데 원장이 그걸 직원한테 전부 오픈한다구요? 직원이나 간호사가 접근 가능한건 환자들이 얼마나 내고 건보에서 얼마나 나오는지 프로그램상에서 계산된 매출금액정도입니다 월급만 받는 사람들중에 매출하고 순수익하고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도 안됩니다. 제가 서울 모 대학병원 근무중인데요... 의사급여 빤하게 다 압니다. 저희 의료원에서 매월 세후 1500 이상으로 가져가는분 많이 봐줘야 15% 언저리 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인사담당자라서 급여테이블을 다 아는데요 ㅡㅡ;; 진짜 응급실 페닥, 병동 킵하는 내과 페닥, 영상의학과 일부 교수, 건바이건으로 수술 수당 챙겨가는 수술 많이 하는 일부 외과의 빼고는 그렇게 못가져가요.
저렇게 월급을 받으며 옆에 가슴 내논 여자 끼고 유튜브찍고 또 돈 받겠죠? 의사들 참 …..
벡숑
IP 39.♡.37.113
02-24
2024-02-24 23:53:48
·
어마어마하게 버네요. 부럽긴 합니다. 이래서 요새 입결이 전국에 지방의대까지 한바퀴 돌리고 서울대 가는군요. 저희때 입시는 의대가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참... 수능 두개 영역 만점 받고도 의대 안가고 공대갔던 제가 병신이었.... ㅜㅠ
IP 112.♡.175.146
02-25
2024-02-25 00:04:03
·
동네 내과 페이닥터 주 3.5일 일하고 월 천만 정도로 들었어요 원장은 쉬지 않고 대기 환자 10명은 깔고 가는데 페이 닥터는 대기환자 없더라구요 퇴직금 50억도 받는데 의사들이 얼마 버는지는 별 관심 없습니다 단지 수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와 비인기과들이 왜 비인기인지... 그냥 진료할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 수를 늘려야지 별수 없죠
kim55888
IP 220.♡.9.43
02-25
2024-02-25 12:36:53
·
@님
비인기학과 봉직의가 연봉 2억정도이군요. 이공계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들어간 연구원들이 얼마나 받을까요 이공계 석박사 포닥 마치고 정식연구원 입사하는 나이나 전문의 따고 봉직의 하는 나이나 비슷합니다. 의사가 두배 더 받는 군요(박사급연구원 평균보수가 1억 조금 넘는 군요)
저의사분들은 넷(세후)로 말합니다. 세전연봉 2억이면 월 천만원 조금 더 받습니다(세전연봉 1억이면 월 650정도 받습니다. 세전 2400이면 월 180정도 받는데 총액이 늘어나면 세금이 엄청 늘거든요)
didim
IP 58.♡.155.121
02-25
2024-02-25 00:21:56
·
의사들의 연봉이 궁금하시면 의사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서 10분정도만 살펴보면 될것같습니다. 요즘 대형병원은 세전 연봉 표기해 놓은 곳도 종종 보입니다. 응급의학과가 대형병원 기준 대략 2.2~3억정도군요. 세후로요...외과 당직은 3억정도고...뭐..입원환자 진료같은 비교적 무난한 쪽이 1억7천정도까지 보이는것 같습니다.
가을길
IP 211.♡.229.1
02-25
2024-02-25 04:34:03
·
@didim님 제일 정확한 정보 같습니다. 세후로 보니 일반인들과는 괴리가 있습니다만..
핏클
IP 223.♡.194.8
02-25
2024-02-25 00:41:31
·
의사많이 버는거는 그럴만 해요. 10년이상 공부해야하고 생명을 다루고..
다만 미국처럼 이공계도 그만큼 잘 벌수 있다는.희망을 줘야합니다 그래야 나라의 인재들이 그쪽으로 가죠...
kim55888
IP 220.♡.9.43
02-25
2024-02-25 12:41:55
·
@핏클님
이공계 연구원들 석사박사 포닥 마치는 것과 의사가 전문의 따는 것에 비해 난이도는 비슷합니다 다 15년 정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임금은 두배이상 차이나죠. 머 지금 이공계 연구원 가는 분은 억울함이라도 덜하겠지요(의대 가는 것이 훨씬 힘드니깐요 도저히 피보는 것은 못하겟다는 정도가 아니면 성적나왔는데 의대 안가는 분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 그러나 의외로 비위가 약해서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40-50대는 의대 못가서 이공계 가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앗으니 억울함이 많겠지요.
그분들이 자식이나 조카 이공계가는 것 바랄까요 말릴까요.
특히 이번에 예산 엄청 깍아서 더욱 상황이 심각해 집니다.
이공예 임금이 올라갈리는 만무하니 의사임금이 내려가야 그나마 균형이 맞춰질 듯 합니다
chimaira
IP 58.♡.244.87
02-25
2024-02-25 01:01:47
·
의대 쏠림 현상엔 역시 이유가 있죠. 이렇게 보상체계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잇으니 의대가 인재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버린 거죠.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많은 편이 맞는데 (많은게 아니라 선진국중 1등). 자꾸 의사들조차도 잘 버는 피부과와 자꾸 비교하니까 불행해지는거죠. 자신의 불평등 없애자고 수가 올려달라나는건데. 진작 사회 전체의 불평등에는 왜 이렇게 무관심한건지 ㅋ
kim55888
IP 220.♡.9.43
02-25
2024-02-25 12:50:14
·
@blanc.so님
선진국 중 1등은 미국이랍니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소득이 낮은 내과 가정의학과는 우리나라나 비슷하고 그 외 과는 정신과는 우리나라보다 못한 것 같고 그 외과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네요(소아과는 미국에서도 낮는 편이나 우리나라가 워낙 낮아서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높군요) 중앙일보는 건강이나 의료기사는 수준이 있습니다
정신이 아픈것도 치료받아야된다는 컨셉이 잡힌것도 꽤 근래의 일이니까요;;
정신이 병든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듬어주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에요
판검사 변호사도 세후로 연봉얘기하나요? 주변이 지인이 전혀없어서 모르겠네요.
특권층이라 그렇죠. 그냥 세후로 통장에 꽂아주고 별도로 연말정산도 안할겁니다.
물론 회사원인 저도 연봉 협상이 아닌 통보...라서 정확한 금액은 얼만지 찾아봐야하지만요 ㅋㅋ
네트제 계약을 주로 하는 저희 동기나 관련 카페에서도 보통 실수령으로 이야기 많이 하구요. 왜 세후로 말하냐면 정말 세전 급여를 모릅니다. 명세서 보기전엔.. 그래서 저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실수령액표 보고 아 대충 연봉 얼마구나.. 세전 급여 얼마구나 보곤해요. 전 의료기사라서 특권층도 아니구요..
세금을 병원에서 다 내주는 식이라 연말정산에서 환급이나 추가납부를 병원측에서 다 하는 경우도 있고, 또 환급은 돌려주고 추가납부는 그냥 병원이 하는 경우도 있고 이건 제각각이긴 합니다. 의시들은 어찌해주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연봉제도 해보고 네트제도 많이 해본 입장에서 세후 급여를 주로 이야기하는 게 익숙한 일이긴합니다
변호사 세후 입니다.
병원입잔에선 어차피 다 인건비로 세금처리를 해서 상관이 없는 건지는 제가 사업자를 안해봐서 세금처리의 과정을 다는 알지 못하지만 보통 비과세 되는 식비같은 것도 명목상 넣어서 세금처리를 최대한 하는 것 보면 병원입장에서는 이점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간호사 조무사도 세후로 계약 많이 하는데 이들도 특권층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들 잘 모르던 시절부터 내려온 업계 관행 같은 거였고, 급여 명세서 발급 의무화 되면서 세전계약으로 많이 바뀌는 추세입니다.
물론 병원에서 부담해주기는 하지만요.
연봉얘기 할 때 세전으로 들으면 막상 한달에 얼마 받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죠.
일주일 출퇴근으로 착각하신 거 같은데 응급실 특성상 24시간 진료라 한 달에 24시간짜리 근무가 7개라는 뜻입니다.
저런 곳은 보통 4명이서 12시간 이나 24시간 단위로 돌아가며 근무하게 됩니다.
공급을 막고 저러는건 독과점 지위 유지나 마찬가지이죠 ㅜㅜ
저러니 당연히 전국 1등~3000등까지가 순서대로 의대만 가죠 ㅠㅠ
맞습니다.
그게 가능한 게 국민 목숨을 인질로 잡을 수 있어서죠.
지금도 의료대란 일으키는 방향으로 행동들을 하죠. 양아치스럽죠.
현직 재활의학과 페이닥터인데..
제가 어쩌다보니 병원장님이랑 환자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수도권 재활의학과 페이닥터중에 정말 웬만한 분들 페이시세보다 전국구급으로 많이 받는편인데요..
최소 2500이라고요??;;; 저건 진짜아닌데요.
지역이 포항, 울산쯤 되면 그런가? 저도 수도권외엔 모르긴하는데..
일단 수도권에서는 아예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최소가 아니고 평균이 저거에 하~~~~안참 못미칩니다. 아예 한참!
아무리 요즘 의사가 공적이라도 사실과 너무 다른건 좀....
@carius님
저는 속된말로 '제가 병원에 주는 금전적이익'에 비해 많은편이라 전혀 참고자료가 되지 않습니다.
뭐 얘기해봤자 제가 어떤사람인지 모르실거고 (잘났다는게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서 제가 어떤사람인지 어떤 의사인지 모르실거고ㅠ) 역시 의사놈들 이럴 분들도 있으실거고..
다만 저 캡쳐는 아예 말도 안된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ps. 다른 직종분들도 본인 연봉을 인터넷에 안올리시는 경우는 많지 않나요?;;
ps2. 환자를 위한 진료한다고 나름 자부합니다. 막 매출올려서 많이받는거아니에요ㅠ
저분도 본인 주변에 알고 있는 급여를 말한 것일뿐 저분도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죠.
아 혹시 페이닥터 표준 임금표 같은게 있는가요? 그렇다면 혹시 모르겠지만요.
내 처남은 나이 40에 내과의사인데, 와이프랑 맞벌이해서 대출 받아서 간신히 일산에 아파트 샀는데…
참 의사들 사이에서도 박탈감이 장난 아닐 듯 싶네요.
의사구인광고에 보니 정형외과 1900나오는데에 내과는 1200으로 공고 나오더군요(수도권아닌 듯함)
정형외과는 피안성정재영(초인기과목록)에 들어 있는 과고
내과는 바이탈 (내외산소흉)에 속하는 비인기과입니다 - 지금 60대는 의대에서 1등해야 갔었던 초인기과였던 내과였지요 국민건강보험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언급하였듯이 건보수가가 만든 세상입니다
미국 최고 소득과이자 인기과인 흉부외과를 기피과로 만든 것이 건보수가입니다
의외로 중요합니다. 누구에게요?
지금 대학교를 가게될 현재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학생이하한테
그러면 그들의 부모나 일가에게도 중요하죠
그리고 나라의 운명 소위 국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과학기술 할 사람들이 저렇게 되면 다 의사하겟죠 그렇지 않나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안중요하나요?
이 시국에 저런 영상 올리는거보니 어지간히 상황 인식 없는 사람일듯요
그냥 관심받고싶은 사람인가보네요.
의사맞나싶을정도로 현실감이 없어보입니다.
제 형은 페이닥인데 세전 2억 안되던데요.
분노의 대상이 윤돼지여야 하는데 쓸데없는데 초점이 흐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서울인가요?
의외로 서울이 봉직의의 소득이 낮다고 하더군요
정말 잘 주는데 있는데 그런데는 대부분 사무장병원인가 뭔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라 미친 짓이라면 안갔구요 좀 잘 주는데도 보통 2년 넘기기 어렵고 원장이 자기 학교 출신 등으로 바꿔서 떠돌아다니게 되더라구요.
아마 그냥 거기서 일하는 간호사 말이면 매출이 한달 5천일거 같은데 그정도면 저위에 적힌 금액만큼도 안남을겁니다
월급만 받는 사람들중에 매출하고 순수익하고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병원하고 국립병원은 원래 짜다던데여
저건 사립 병원 얘기인거 같습니다
좀 부풀려진거 같습니다만
실제 저 월급 80% 선이라도 엄청 높긴하네요
참... 수능 두개 영역 만점 받고도 의대 안가고 공대갔던 제가 병신이었.... ㅜㅠ
원장은 쉬지 않고 대기 환자 10명은 깔고 가는데 페이 닥터는 대기환자 없더라구요 퇴직금 50억도 받는데 의사들이 얼마 버는지는 별 관심 없습니다
단지 수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와 비인기과들이 왜 비인기인지...
그냥 진료할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 수를 늘려야지 별수 없죠
비인기학과 봉직의가 연봉 2억정도이군요. 이공계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들어간 연구원들이 얼마나 받을까요
이공계 석박사 포닥 마치고 정식연구원 입사하는 나이나 전문의 따고 봉직의 하는 나이나 비슷합니다. 의사가 두배 더 받는 군요(박사급연구원 평균보수가 1억 조금 넘는 군요)
저의사분들은 넷(세후)로 말합니다. 세전연봉 2억이면 월 천만원 조금 더 받습니다(세전연봉 1억이면 월 650정도 받습니다. 세전 2400이면 월 180정도 받는데 총액이 늘어나면 세금이 엄청 늘거든요)
세후로 보니 일반인들과는 괴리가 있습니다만..
10년이상 공부해야하고
생명을 다루고..
다만 미국처럼 이공계도 그만큼 잘 벌수 있다는.희망을 줘야합니다
그래야 나라의 인재들이 그쪽으로 가죠...
이공계 연구원들 석사박사 포닥 마치는 것과 의사가 전문의 따는 것에 비해 난이도는 비슷합니다
다 15년 정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임금은 두배이상 차이나죠. 머 지금 이공계 연구원 가는 분은 억울함이라도 덜하겠지요(의대 가는 것이 훨씬 힘드니깐요 도저히 피보는 것은 못하겟다는 정도가 아니면 성적나왔는데 의대 안가는 분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 그러나 의외로 비위가 약해서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40-50대는 의대 못가서 이공계 가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앗으니 억울함이 많겠지요.
그분들이 자식이나 조카 이공계가는 것 바랄까요 말릴까요.
특히 이번에 예산 엄청 깍아서 더욱 상황이 심각해 집니다.
이공예 임금이 올라갈리는 만무하니 의사임금이 내려가야 그나마 균형이 맞춰질 듯 합니다
개인사업자로 밤새일해도 세금 연금 보험으로 다뜯기는디….ㅠㅠㅠㅠㅠ
세후라고 안하면 그게 그냥 월급인줄 알죠.
계약을 그렇게 한다고 합디다.
세후로 계약하기 때문에 세전을 실제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디다
일단 세후로 월급을 주고 역산하여 나중에 세금신고 할 것입니다
네... 주머니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쉽게 얘기 해줘야 계약 하기 쉬워서 그렇게 말하는거겠죠.
세전을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켓에 얼마가 들어가는지가 중요하니까요.
우리같은 직장인들은 높아 보이는 세전 연봉으로 꼬시고 세금을 산정해야 실제 손에 쥐는 돈을 계산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쩝.
아뇨 의료계가 네트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의사 뿐만 아니라 의료기사(물리치료사) 등등
그말은 달리 말하면 원천징수 해서 세금 정산까지 다 알아서 해준다는거네요.
그렇다고 하네요 연말정산해서 남으면 병원에서 가지고 모자라면 병원에서 내주는 경우가 보통이고 남으면 의사한테 주고 모자라면 병원에서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데요
의과대학 교수야 명예직의 느낌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는 것도 있을 것이고.. 서울 경기권의 현재 몸값이야기 위주로.. 할 것도 아니고.
서울에서 개업 후 망하면 지방가서 충전하고 리턴하죠. 뭐 가족들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강남에 있는 경우가 많구요.
강남구의 아빠나 엄마 의사 비율 체크해 보면 장난 아닐 겁니다. ㅎㅎ
세후로 이야기 하는 직업들은.. 대체적으로 자신들 급여를 축소해서 보이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사촌 2명 도 의사고.. 친구들도 의사가 있지만.. 다른 친구들과 달리 급여 이야기를 정말로 꺼립니다.
자신들도 아는거죠. 일반인들이 어떤 감정을 가질지.. 뭐 그런데 이제는 이미 다 알아버려서.. ㅋ
그나저나 이 구조를 박살내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어요. 급여수준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지나치게 높아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한쪽으로 자원이 쏠리는게 당연한데..
단 의사들은 국가의 부를 늘리는데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게 문제죠. 벌어오면 내부에서 분배할 때 몫을 가져가는 업종이라서..
수요 공급의 원리는 전혀 틀리지 않았어요. 제 아무리 한국적 특수성 주장해 봐야.. 숫자를 확 늘려야 해요.
늘어나면.. 다 골고루 퍼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방 의료 공백? 의사가 늘어나서 서울권 경쟁 박터지고..
서울 의사 페닥 급여와 지방 급여 격차가 더 벌어지면.. 어떻게든 가게 되어 있습니다. 배가 불러서 그런거에요.
세후 천이 박봉이라니 ㅠㅠ
35세 월급이야기 입니다. (차장 또는 부장급)
대기업 가면 세전에 월천 받는데 그들은 세후에 월천 받는 차이죠(세전 월천은 세후 650입니다)
요즘 대기업은 35세가 차장 부장을 주나요?세후 1000은 세전 1500입니다...
대기업 다니는 사람중 월급이 세전 1500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연봉은 1억8천입니다.
의사 많이 받아도 되는데.. 연봉 1억8천이 박봉이라니 참 세삼스러운거 뿐이네요.
참고로 저 봉직의 임금은 나이 더 먹는 다고 올려주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차장 부장하고 비교해야 맞습니다.
의사는 35세 월급이 안오르니 대기업 50세 월급이랑 비교해야 한다고 하면 제가 받아들여야 하나요?
꼭 비교 안해주셔도 됩니다. 다 각자의 기준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억지 안쓰셔도 되요.
궁금한건 세후천이 박봉이라는 의사들이 세전 몇천받고 사는 사람들을 어떻게 볼지 궁금하긴 하네요.
의사가 아닌 사람으로서 의사 증원은 너무나 당연한듯 합니다. 돈 더 벌고 싶은 의사들은 아니겠지만요.
글을 어떻게 이해하시면 이런 댓글을 적으시나요
의사와 대기업의 차이가 난다는 것이 적절하다고 적었나요?
대기업의 차부장 월급과 가장 박봉이라는 의사의 월급차이가 많이 난다고 적엇는데
그렇게 이해가 됩니까?
대기업 50은 요즘에나 다니는 나이지 10년전만 해도 이사진급 못하면 짤리는 나이였습니다.
선진국 중 1등은 미국이랍니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소득이 낮은 내과 가정의학과는 우리나라나 비슷하고 그 외 과는 정신과는 우리나라보다 못한 것 같고 그 외과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네요(소아과는 미국에서도 낮는 편이나 우리나라가 워낙 낮아서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높군요) 중앙일보는 건강이나 의료기사는 수준이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6472#home
제가 올린 글의 35만불조차 거짓말이고 실제는 65만불정도 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탈세한다는 말씀)
참고하세요
https://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dxno=6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