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기니, 3줄 요약
1. 솔로지옥3 영상에 나온 "민영화됐노" (민영 여자 사람 이름, 분위기상 남자가 호감을 가지고 자기가 여자사람 닮아간다고 한 말)는 일베어가 맞다.
2. 그래서 일베냐? 모른다
3. 경상도 사람도 일베어를 구분할 수 없으니, 이젠 일베어는 없다.
결론. 구분없이 그냥 다 쓰자
몇 일전, 솔로지옥3에서 민영화됐노 표현에 일베어 지적이 있었고,
일베어 지적에 발끈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니라고 느끼신 40대분들도 꽤 계신 거 같던데 안타깝지만, 일베어 맞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확실히 아니라고 지적하신 분이 있어서, 직접 솔로지옥3 4화에서 봤고요.
봤을 때, 크게 어색함은 못 느꼈는데, 경상도에서는 과거에 저런식으로 쓰지 않았기에 일베로부터 시작된 일베어가 맞습니다.
-노 용법은 철저히 의문문에 사용되지, 평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게 맞습니다.
분위기상 흘러가는 내용을 봐도 혼잣말의 평문이라 "민영화됐네" 하면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그러면 저 사람이 일베냐? 그건 모릅니다.
일베어 등장 후 약 14년이 지났고, 언어는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일베어는 이제 없다 입니다.
대략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일베어는 부산토박이인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커뮤에서 지적되었으며,
알려졌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당시 10대의 엄청난 수의 사용자로 인해, 이미 일베어가 일상으로 퍼지기 시작한 점입니다.
과거 기록들을 찾아보면, 2012~2016년까지도 유머 분야 국내 1등을 계속 유지할 정도였고, 일베어는 실제 일베에서만 쓰는게 아니라 원조 격인 디씨에도 많이 써서, 10대 후반 ~ 20대 중반 사이 남성 중에는 일베어를 모르는 사람이 더 적었으니까요.
일베 사용자가 얼마나 많았는지는 2013년도 아래 기사를 통해 대략 추정 가능합니다. 한달에 100만명 이상이 들어가봤다는, 조회수 아닙니다, 실제 사용자수가,
'일베' 월 수익 2천만원···1억 운용비 감당은? - 머니투데이 (mt.co.kr)
당시 10대 한해의 인구수가 70만명이 안됩니다. 1996년생 69만. 97년생 66만, 98년생 63만명 수준, 여기서 일베는 남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당시 일베의 가입조건에 주민등록번호는 없었으므로 실제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지는 통계조차 없죠.
하지만 10대 남성 중 일베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이미 사회물 먹기 시작하면서 커뮤 생활 시간이 줄어드는 20대 후반도 꽤 알게 되었으니까요.
이제 당시 10대 후반은 30대 초반이 되기 시작했고, 그 일베어가 퍼진 중고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당시 일베를 안하던 아이들 조차도 일베하는 친구들 덕에 유행따라 자기들도 섞어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들은 구분조차 못합니다. 즉, 경상도의 언어 사용 측면에서는 일베어가 경상도 방언에 포함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경상도에서 이제 일베어를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한 수준까지 온 겁니다.
당시에는 일베어를 쓰는 사람이 정말 일베하는 사람들만 쓰는 수준이었지만, 친구들 따라 뭣도 모르고 유행따라 일베어 쓰던 10대 세대들이 20대에 진입했고, 그 이하 세대들도 당연히 따라 쓰면서 고착화되었기에 구분하는게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근데 너는 솔로지옥3의 민영화됐노가 어떻게 일베어라고 확신하냐?
2013~14년도에 논문을 본 적도 있고, 한국어 석사과정 학생인가 하는 분이 오늘의유머 사이트에 논문 기반으로 글을 올린 걸 본 적도 있을 정도로 부산사투리에 일베어 소리 듣는 것에 진심으로 싸웠었으니깐요..
오랜만에 찾아보니 정말 좋은 논문이 있어서 오늘 다시 봤는데, -노 사용은 의문문에만 사용됩니다. 평서문 사용은 아예 없어요..
2018년도 논문임에도 평서문 사용에는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는 과거에는 의문문 말고는 전혀 사용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보시는게 맞을 겁니다.
논문Analysis_T000014753355 (riss.kr)
기록 기반으로 경상도 모든 지역의 방언 사용 기록을 용법에 따라 구분하고 있으니, 좋은 분류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ps. 지역 별로 다르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는데, 거의 모든 지역이 망라되어 있으니 읽어보세요.. 2012~2013년도에 오유에서 싸울 때도 님 같이 얘기하는 분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알바 취급 당했고요.. 지금은 시간이 흘렀고, 경상도에서 계속 사투리를 쓰신 분이면, 이미 생활에 자기도 모르게 흘러들어왔기 때문에 못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싸우고 싶지도 않고요. 언어는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색함이 없다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단지, 역사를 아는 사람들이 씁쓸할 뿐이지, 잘못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현 상황은 일베어를 구분하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일베를 해본 적이 없는 20~30대의 경상도 분들도 일베어를 구분 못할 가능성이 높고, 나이 많은 사람들도 자기들도 모르게 일베 영향 받은 친구들 덕에 구분 못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일베어 사용이 일베 임을 증명할 수 없기 떄문이죠.
결론. 이제 일베어라고 구분하거나 지적하지 마시고, 그냥 모두 편하게 씁시다.
애초에 -노? 라는 표현을 쓰는 일이 경상도에서도 많이 없었어요.
평서문에는 아예 안 쓰고 의문문에만 쓰니깐요.
근데, 지금은 평서문에 막 갖다쓰는데도 어색함이 많이 안 느껴져요. 자주 보게되고, 표현하게 되면 받아들여지니깐요
하지만, 이전 삭제된 올라온 글은 솔로지옥3에서 나온 표현이 지적된 것이고, 과거 기준으로 보면 명백한 일베어입니다.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 보다
경상도 할머니분이 딸인지 손녀인지
일상대화할때 누인지 노인지 비슷한 말로 말이 끝나더군요
다큐인지 다큐영화인지 예능다큐인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그 당시에 일베어 관련 이슈를 클리앙에서 읽은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본거라
유달리 그 대화가 의아해했던 기억은 남아있습니다
(사투리로 누 노가 안쓰인다는 글을 읽고 난후 얼마안되 배우가 아닌 어느 할머니가 쓰고있는걸 tv에 보게되었으니까요
사투리비사용자라 그 억양들이 어디서부터 의문문이고 평서문인지 구분이 안갔을테지만 그 당시 어? 했던 그 의아한 감정은 지금까지 떠오릅니다)
그걸 보면서 저정도 나이 많이드신 시골분이 일베어를 알리가 없을테고
내가 읽은거랑 좀 다른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렸을때 어렴풋한 제 기억에도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기전
손님으로 오셨던 나이드신분들 중에는
어린 사람이나 손주들대할때 누나 노를 썼던 기억이 나구요
의문문에만(질문) 쓰인다적혀있는데
할머니의 답변으로도 쓰였던 것 같아서요
(제가 억양 구분을 못하는걸수있지만)
정확한 기억은아니지만 그 대화를 대충
비사투리로 표현하면
할머니 질문:"밥먹었니?"
상대:어쩌구저쩌구
할머니 답변: "그랬구나"
정도의 느낌입니다
몇십년전만해도 들으면 정말 정겨웠을 어투였을텐데,
이제는 이런 논쟁이 생길 정도로
나쁘게 이용되고 왜곡되어
모두에게 터부시되는 이미지의 어투가 되었군요
씁쓸합니다
경상도 지방 사람이라고 인터넷에서까지 사투리로 다 쓰는 건 잘 없어서요,,
언어는 변하는 거라,, 경상도에서는 실제로 모르고 쓰는 분들이 굉장히 늘었을 겁니다.
몇 일 전 올라온 솔로지옥3 출연 남성이 "민영화됐노" 혼잣말 부분의 일베어 지적에 다른 유저 분들이 사투리 맞다고, 일베 몰아가기 그만하라고 해서 내려갔거든요. 그 분들은 진짜 사투리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자기들도 모르게 10년 넘게 서서히 스며들어온거라 못 느낍니다.
올려주신 논문에 의하면 일베어라는게 더 명확할 뿐더러, 그래도 아니라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놀겠죠. 제 말은…무빙에 나온 장면처럼 아무데나 노노거리는 건 상대보면서 하는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그게 어떤식으로 사용되었는지 사용하는 본인들이 더 잘알기 때문이죠.
언어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냥 철자법으로만 완성되지 않습니다. 문장이 풀어지면서 그 뜻이 완성됩니다. 하지만 그 오로지 기계적인 의미만이라면 문장이 완성되기 전이라도 전달이 되요.
마치 오줌마려운 표정을 하면서 쉬이…(마려워)하면 의미가 전달되듯이요. 마려워/누고싶어/싸고싶어/지려 등등의 온갖 배설(더러움이 가중됨)의 의미가 첨가됩니다. 표정, 손짓, 제스추어 둥이 이를 뒷받칠 수 있죠.
그 중에 ‘쉬이 마렵노’를 선택한거에요. 여기서 ‘마렵노’가 ‘쉬이’에 붙여지면서 생기는 추가적 분위기가 뭔지는 누구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베에서 공용으로 쓰이면서 그들간에 인식되는/환기되는 그 정서를 공유하는겁니다.
같은 이유로 페미 손가락 이미지를 사용하는거죠. 이러한 용법의 사용은 파이크클럽에서 서로 눈 마주치며 지나가며 은밀히 서로를 인식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동시에 언제든지 의심을 품을때 빠져나갈 구멍을 동시에 만들죠. 따라서 논리적으로 하지말라하면 사투리가 그렇다라 주장합니다.
스브스에서 일베이미지 몰래 삽입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모른다 하지만 10-20대도 사실 다 압니다. 페미 손가락도 마찬가지에요. 모른다 하지만 다 압니다.
민영화했노는 민주화햇노랑 라임도 같네요. 명확하게 노린거죠. 논문작성시에 레퍼런스 다는 것과 비슷한겁니다. 아니면 영화에서 손가락을 서로 대는 장면이 있다면 ET를 떠올릴수도 있습니다. 그
레퍼런스를 모른다해도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건 알아들어요. 하지만 레퍼런스를 사용하는 행위는 그걸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의미를
제공합니다. 그건 오마주가 될수도 있고 패러디가 될수도 있습니다. 키치가 될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레퍼런스를 해석하건 그 출처가 일베였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아요. 논문이건 아트건 일상생활의 유모이건 간에요
어쨌거나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과 싸우실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제 아이가 쓴다면 강력하게 금지시킬겁니다. 물론 지금 댓글 쓰는 내용도 얘기해줘야죠. 사실 2년전 즈음 한번 사용하는거 듣고는 지금 댓글처럼 알려줬습니다.
안타깝죠. 사투리 용법이 분명 있었는데…이쁜 우리말이었는데…일베애들이 그 아름다운 사투리에 징그러운 본인들의 ‘언어적’ 냄새, 분위기를 추가시킨 겁니다. 그리고 그게 너무 유머스럽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그걸 위의 경우처럼 (일베식)유머로 씁니다. 아주 드라이하게 향취없는 의문형 ‘노’는 징그럽지 않아요. 물론 그걸 유머처럼 사용하는 인간들은 징그럽지 않고 유머라 생각할겁니다. 그러니 사용시에 부담이 없죠.
잠꼬대와 같이 무의식 중에 한 말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이것 조차도 잠재 의식 속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 말이지, 진짜 아무 생각없이 나오는 말은 없습니다. 그래서 일베어를 비난하는 것입니다.
즉, 그 언어를 쓰냐 안쓰냐가 쟁점이 아니라, 그 언어가 입 밖으로 자연스럽게 튀어 나오게 만든 그 일베 사상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공부 많이 하신 님 같은 분이나 그렇게 하지, 정말 생각없이 말 하는 사람 너무 많고요. 의사 분이시면 환자분들 중에 그런 분 못 보셨나요?
환자들 중 조심히 말하는 분들만 있어서 그럴까요?
언어에 사상이 담긴다고 해도 그게 이미 대중에 스며들었다면 방법도 없습니다. 이미 쓰고 있고, 쓰는 당사자들이 전혀 어색함도 못 느끼는 수준에 가버렸는데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무슨 수로 막겠습니까, 언어가 변했구나 해야죠.
2010년대에 이런 걸 걱정해서 일베어로 싸웠던 저로써도 안타깝지만, 당시에도 10대 대다수가 이미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는 구분 못 하겠구나 했습니다.
2010년대 중반에 수도권으로 이사와서 사투리를 일상에서 안 쓰는, 저도 이젠 -노 를 평서문에 쓰는 걸 들어도 어색함이 많이 안 느껴지는 수준까지 와서, 실제로 매일같이 듣고 쓰는 경상도 분들은 어떻겠습니까, 자연히 습득됐을 겁니다.
사실, 이런 논쟁은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말에다가 fxxx 붙여서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굉장히 안 좋게 보고 못하도록 합니다. 심지어 fxxx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도 싫어해서, 실제로는 'fxxx라는 말 쓰지마'라는 말을 'f word' 쓰지 마라고 합니다. 그냥 시대에 따라서 단순하게 추임새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님께서 개인적으로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받아들이신다면 그건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냥 우리 모두 이제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입시다라고 주장하신다면 저는 반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명확한 비방이 섞인 경우와 비속어는 다르지요.
사투리가 비속어입니까? 명확한 비방이 담긴 언어입니까?
-노 체 자체가 방언에서도 격식은 낮은 해라체 입니다.
뭐했노? 아랫사람, 친구한테 굉장히 흔히 사용되는 따져묻듯이 말하는 방법입니다.
이건 맞는 용법입니다.
자, 이제 경상도 사람들이 새로 생긴 원전보고 "저기 원전 지었노" 라는 표현을 다수가 사용한다고 합시다. 이게 님이 생각하시는 일베어 맞습니까???
예전에는 "저기 원전 지었구마이", "저기 원전 지었네", -었구만, -었소이, 등이 일반적일테지만, 지금 10-30대 대다수가 위와 같이 쓰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저 표현도 해석에 따라 맞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와 저기다 원전 지었노?" 를 줄여서 표현되기 시작한 줄임말의 일종이다 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애매한게 굉장히 늘어나기 시작했고, 사용되기 시작한게 현 상황입니다.
명백하게 티가 나는 것도 있지만, 티가 안 나는 것도 많다는거죠.
추임새 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님이 얘기하시는 예시와 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가 경상도 출신이구요, 저도 어렷을 적에 경상도에 살아서 지금도 경상도 사투리는 솔직히 네이티브처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설명 안 하셔도 충분히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노”는 의문문 뿐만 아니라 감탄문애도 사용됩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요, 문제는 경상도에서 실제로 일베어인지 구분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당장에 다른 사람의 솔로지옥3 일베어 지적하는 글이 클리앙에 올라왔을 때, 현 경상도 분들이 영상으로 보면 전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하도 아니라고 몰아가기 한다고 해서 원 글은 삭제됐습니다.
근데 일베어 맞거든요. -노 용법은 의문문 밖에 없는데, 평서문으로 혼잣말로 했으니깐요. 경상도 분들은 클리앙 해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죠.
이제 경상도 분들은 일베어로 일베라고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글쎄요 동의하기 어렵네요. 일베 취급 받기 싫으면 일베짓을 하지 말아야죠.
모르고 쓰기 시작한 걸로 일베 몰이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베어는 이제 없다 는 겁니다.
2010년대에 정리된 명확한 일베어 구분법은 이미 존재합니다. -노 를 붙일 때, 의문문이 아니면 일베어 입니다.
의문문에서 -노? 를 붙이더라도 대답이 Yes/No 형태의 의문문에는 쓰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걸 경상도 분들도 구분을 어려워하기 시작한 분들이 너무 많아졌고, 젊은 층에서는 구분없이 쓰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일베어를 인정하자 가 아닌, 일베어는 이제 없어졌고 경상도 방언일 뿐 이라는 아무것도 아니다가 되야 한다는거죠
괜히 의심해봐야 갈등만 깊어질 뿐입니다. 실제로 일베는 전혀 안할 경상도 여자 사람 친구도 구분 못하고 쓰는 걸 봐서요,
길게 보세요.
결국 해결이 되는 시점은 싸움 거는 쪽이 에너지가 없어질 정도로 나이가 많아야 해결이 됩니다.
'-노'의 시작을 알고 있는 이상, 이건 어쩔 수 없는거에요.
노만 으로 구분은 사투리라고 해도
상대방이름이 민영이겠지
민영화는 아닐거잖아요
문장자체가 안맞는것같은데 일베어로 보는게 맞겠죠
여자(민영) 옆에서 남자가 혼잣말로 닮아간다는 의미로 "민영화됐노" 라고 표현하거든요.
경상도 분들이면 별로 안 어색한데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2010년대 이전에 저렇게 표현되는 걸 들었다면,
경상도 사람들이 말을 왜 저렇게 하노? 라고 지적할 분이 더 많을텐데, 요즘은 아무도 지적 안할 걸요?
지적 안하고 일베 물 들었구나..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굳이 옆에 그런 사람이 있는 것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쓴 글은 아니었는데, 어떤 분이 솔로지옥3 4화 영상에서 남성 분이 “민영화됐노“ 라는 여자 옆에서 혼잣말하는 부분을 보고 일베어 아니냐고 지적했고,
댓글에 경상도분들이 일베로 몰아가지 말라고 댓글 막 다셨죠, 그 댓글에 많은 추천수는 아니었지만 10정도 받았고, 원글은 작성자에 의해 삭제됐습니다
경상도 출신이어도 헷갈릴 정도의 일베어도 있는데 마녀 사냥 식으로 갈려고 그러십니까?
저는 다 구분하긴 합니다, 그래서 이거 자세히 구분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쓴 거구요.
게시글은 다 읽어보신 거 맞나요?
경상도 지방 외에는 해당 사투리를 들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 당연히 사투리로 구분되겠죠, 근데 경상도 사람이 수도권 와서 사투리 쓰면 그게 일베어인지 구분할 자신 있어서, 다 구분해내야 한다는겁니까?
'어쩌다 황사를 기다리는 신세가 됐노'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0265201?sid=101
// 위 링크의 글은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 보다는 혼잣말 분류에 가깝죠.
당장 찾아본것만 해도 2003년 글에 저런 표현 있고, 실제로 주변에서 종종 듣습니다. 58년생이신 울 아빠나 더 많으신 친척 어르신들이 일베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겠습니다만..
여튼 본문의 의문문에만 노가 붙는데 의문문이 아니니깐 일베어가 맞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 입니다.
-노 용법은 철저히 의문문에 사용되지, 평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게 맞습니다.
분위기상 흘러가는 내용을 봐도 혼잣말의 평문이라 "민영화됐네" 하면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
본문에서는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전 일베가 존재하기도 전에도 그렇게 쓰였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What, How, Who, When, Which.. 등이 앞에 오는 문장이 되면 맞는 '~노' 입니다.
예, 아니오 아닌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이거나 감탄사인 경우죠.
그 외에는 일베어입니다.
5W1H 의문문 +노?
예) 점심 뭐 묵었노?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니?]
그외 의문문 +나?
예) 점심 묵었나? [점심은 먹었니?]
로 쓰는 건 사투리가 맞아요.
정확하게 구분은 해주셨네요
노체와 누체에 대해서는 정상인이라면 그 사용자이 대해서 반드시 확인하고 검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도 사람이 아닌데, 경상도 사람이라도 정상적인 사투리로서 노체 누체를 사용하는게 아니면 2찍 걸러내듯 걸러야죠.
베충이는 나치처럼 낙인찍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노 거리는 것 극혐입니다.
/Vollago
유발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사피엔스 종은 거짓말을 잘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는지 여부에 매우 민감하다고 합니다. 상대가 믿을 수 있어야 나와 공동체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저는 사람들이 일베어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인륜적인, 믿을 수 없는, 공동체를 병들게하는 사람들을 판별하는 것이 우리한테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가끔은 이거때문에 지나치게 피곤할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반드시 가져야할 알람이라 생각합니다.
일베어로 의심되는 말을 썼다고 바로 낙인찍자는 것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보이는 언행을 통해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글쓰신 분 주장은 일베를 일반인과 구분하기 힘드니 그냥 놔두자 주장처럼 들립니다. 아주 반대합니다.
않았습니다. 자연스러운 용법이니깐요. 민영화됐노는 제가 봤을때 큰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만약 제가 썼다면 민영화됐삣(뿟)노 로 삣 이나 뿟을 추가 했을거 같네요
어릴때 기억에 ~노 로 끝나는 사투리 중에 기억에 남도록 많이 쓴 관용어구는 ..
"그렇노" "맞노" "~해뿌렸노" 등의 약간의 동의/공감 내지 감탄의 의미로 썼던거 같네요.
뭐 일베어화 됐으면 안 써야죠. 그걸 또 굳이 바락 바락 우겨가며 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렇노" "맞노" "~해뿌렸노" ?? 이걸 그냥 썼다고요 ?
앞에 의문사 여부가 중요한겁니다..
`이게 왜 그렇노?`
`뭐가 맞노?'
이렇게 의문사가 들어가야 이상하지 않습니다. 의문사 없이..` ~노 `이건 95% 정도 확실하다고 보니다. 그리고 반복이 된다면 그냥 거의 확실...
3번째건 아주 이상한데.. 굳이 이것도 의문사를 붙인다면 조금은 감안은 됩니다만.
의문사 없이 `~노`를 쓰는 경우는 아주 희박합니다.. 그거 없이 쓰면 아주 이상하고...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화중에 앞뒤 문맥상 의문사를 생략해도 뜻 전달에 전혀 이상하지 않는 경우 입니다..
어린시절의 연대를 좀 더 밝히자면 ...
1990년대 제가 10대 시절에 친한 사촌, 친구들과 대화에서 상호간에 썼던 추임새 같은 것들입니다.
지금 기억나는게 그 정도입니다. 그러니깐 (일베가 묻기 전에는) 그렇게 아주 이상한 어법이 아니었다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베에게 오염된 관용어구는 안 쓰는게 맞다고 본다는 겁니다. 뭐, 그런 어구를 인 쓴다고 의미 전달이 안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오얏나무 밑에서 굳이 갓을 고쳐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이상한 어법 맞습니다..
그리고 역으로 저걸 본인이 또는 친구들이 저렇게 지금도 쓰시나요 ??
일베가 묻은 지금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옛날 그 당시에는 저런 어구들이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았어요. 그랬다면 그렇게 관용어구처럼 쓰지 않았겠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금은 저런 말 뿐 아니라 사투리 자체를 쓸 일이 없네요.
그리고 일베가 묻었으면 이상하고 안 이상하고를 떠나서, 아무리 좋은 표현이라 하더라도 안 쓰는게 맞습니다.
일베 어투를 혐오하는 건 그게 이상하기 때문이 아니라 "일베"가 그런 어투를 쓰기 때문 아닌가요?
네이티브들은 딱 봐도 거의 구별 가능 합니다..
일베냐 아니냐를 확신할 수 있는 건.. 반복 사용을 보면 되는데
한 번 정도 나오니 그것까지 알 수 없으니 그냥 한번 `체크`하는 정도는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걸 이제는 하지 말자고 ??
기존 `너 지금 뭐하노`? 이렇게 하던걸.. 너 지금 뭐하니.. 정도로 바꿀 정도로..
다시 한번..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제발 좀!!
일상생활에서 쓰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지적을 할때도 있고 하지 않을때도 있는데요.
누가봐도 일베향이 나는 이에게는 지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사투리 사용이 잘못되었다 생각들면 그런말은 경상도에서도 쓰지 않는데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는 정도로 바무리 합니다. 그러니까 억지로 사투리쓰는걸 안하더라구요.
모르는 나이든 분들 말고는 이제 안 써야죠. 그리고 써서 일베 취급당하면은 본인이 그럴 의도가 없었다 한들 남들이 그렇게 보는걸 본인이 감수해야 하는거고왜
경상도의 10-30대는 구분이 불가능 수준까지 왔으니까요,
당연히 경상도 지방 분들 외에는 구분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를겁니다.
일베 의식하는 사람들은 아예 -노 표현을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커뮤나 여론에 크게 신경 안 쓰는 사람들과 연세 드신 분들 중 자기도 모르게 일베어 비슷하게 쓰는 분들이 꽤 늘었는데, 그 분들을 어떻게 다 구분하겠습니까,, 경상도에서는 이게 일상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