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1티어 취재 기자 윤진만 기자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박용우를 제외 하고 전원 공격을 지시했고
박용우는 예선 때 멘탈도 몸 상태도
바스라진 상태라 요르단 전반전 손흥민
황인범 등등이 내려와서 ‘자의적으로’
미들진을 구축 했다고 합니다.
전반 끝나고 하프타임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클린스만이 딱 한 번 화를 냈는데
‘박용우’빼고 모두 올라가서 공격적으로 하라는
지시를 어긴 거였다고 합니다. 후반 선수들은
클린스만의 지시를 따랐고,
결과는 우리가 다 아는 대로 바로
2골 헌납이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이 이야기가
새어나올 정도로 모든게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셀틱 축신 포더리움 분석코치까지 있었는데
뭘 분석 한건지는 모르겠고,
도대체 코칭스텝이 돌아가질 않아서, 실제로 제 역할 하는 스텝은 스트링가라와 헤어초크 둘 중 하나 뿐이었다고 합니다(...)
(누구인지는 노코멘트)
선수들은 전반전에 클린스만의 모두 올라가라는
지시를 자의반 타의반 어기고 미들진을 구축한 것등으로
유추해 볼 때 클린스만에 대한 선수들의 믿음은
그리 크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2.
8버드 기자에 따르면 홍명보에게 아마 무선으로
연락이 갔을 것이며 울산 구단의 입장은 절대로 못 보낸다이고
홍명보도 울산을 장기 플랜으로 이끌 생각이지만
여론전을 펼쳐서 상당히 곤란해 하는 상황이다...까지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홍명보는
정몽규가 울산 현대를 연결 해주는 등 은인에 가까운
포지션이라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김기동을 아예 건드리지 않은 이유는
GS가 모기업이기에 현대 측의 요구를 절대로
들어주지 않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며, 김학범도
마찬가지로 다른 대기업 팀 감독이고 축협에
쓴소리 한 것 때문에 배제된 것 같다고 합니다.
3.
윤진만 기자는 정몽규는 멘탈이 우리와 전혀
(안 좋은 쪽으로) 다르기 때문에 현재 여론이 안 좋아진 것
정도는 알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재벌이라) 우리와 인식과 메타 인지가
정말 정말 다르다고 합니다.
4선 도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꾸준히 지켜봐야 할 이유라고 첨언했습니다.
ps. 아! 우리가 바라는 에르베 르나르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관심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본인과 코치 한명만 가도 되며
그 금액은 클린스만 하나에게 준 금액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 임기만 끝나면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정몽규 체제에서는 그럴 일 없겠지만요
인정 합니다
‘시스템 없이’ 회장이 자기 친분으로
뽑은 감독 때문에 사달이 났고, (심지어 유럽과
미국등에서도 우리나라 대표팀 기사 심심찮게
나올 정도로) 이렇게 감독이 큰 역할하는
시대가 없었을 정도로 부분 전술과 매니지먼트가
중요시 되는 시대에 도전자 입장인 우리나라에서는
감독 잘 뽑는게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국내 감독 중에 아바타 노릇 해줄 감독이 없죠.
k리그 감독들은 죄다 축협에 악감정이 있고 신태용 박항서도 축협 때문에 엿을 거하게 먹은 경험이 있어서
같이 할려고 하지 않죠.
최용수 감독이 있지만 최용수 감독도 워낙 강골이라 축협이 원하는데로 움직여줄 인물이 결코 아닙니다.
외국인 감독들 계속 써봤지만 성적 잘내고 말 잘들어서 아바타로 조종하기 쉬운 감독이 없죠.
그나마 말 잘들어서 컨트롤 가능한 감독이 홍명보 정도 밖에 안남아 있는 상황이니 홍명보가 감독하는 건 정해진 수순 같습니다.
막기 어려울거 같네요.
최용수 감독 하면
전술과 상관 없이 굉장히 웃길 것도 같습니다 ㅋㅋ
”에이씨~ 저는 그런거 몬합니다~ “
우리는 그런 재벌들 중 한X인 ㅈㅇㅈ 이마ㅌ 회장으로 알수 있죠.
다는 아니겠지만
솔직히 재벌 2,3,4세대는 싸패 많겠죠.
사회에 어울려 살아온 존재들이 아니니...
재벌 2,3,세대라니 웃기네요 뭔 아이패드도 아니고
해외파 선수들이라도 합심해서 기자회견하면.. 불이익을 받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