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PL의 공식적인 승인과 돈 지불이 완료가 되면서
랫클리프 경이 27.7%의 주주로 맨유의 새로운 공동 구단주가 되었어요.
이 이후 처음으로 공식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내용이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목소리는 더 인상적이고요.
간략하게 요약하면
새로운 구장을 건설하겠다. 기존OT는 여자팀 트레이닝 센터로 리뉴얼
최고의 스텝진을 구성하겠다. 이미 오마 버라다, 그리고 댄 애쉬워스 선임을 했고 그 이후에도 스카우팅 쪽도 최고의 인재를 영입할 전망이네요.
3년 안에 PL 타이틀을 찾아오겠다. 이렇게 시간을 정해서 이야기 한 거 보면 정말 자신감이 있고 뭔가 계획이 있는 듯 싶어요.
그린우드 선수 관련해서도 다시 한 번 사실 들을 확인하고 공식적인 답을 하겠다. 그린우드 선수에 대한 여지를 남겼네요.
현재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그린우드 선수는 전성기 폼을 찾아서 다양한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요.
바르셀로나, 알레띠가 그런 팀인데 40m 파운드 정도 이적료가 발생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랫클리프 경 발언으로 보면 팬들을 설득하고 다시 그린우드를 대리고 오려는 듯 싶네요.
부상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경기를 못한 이번 시즌 어떻게는 잘 마무리 하면
다음 시즌 부터 뭔가 달라진 맨유가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드는 인터뷰였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