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chUn님 제 생각에는 6년의 세월이 3년으로 단축될뿐 달라지진 않을 것 같네요. 일본은 우리보다 연공서열문화가 강해서 나이많은 신입 억제용이라 그런거니까요.
후후?하하!
IP 210.♡.41.89
02-22
2024-02-22 13: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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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chUn님 예전에 행정고시 지원기준에서 연령제한을 했던 것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위헌판정 난 적이 있었을 겁니다. 아마 도입이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sAmAchUn
IP 106.♡.194.89
02-22
2024-02-22 1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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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하하!님 이미 로스쿨 졸업후 변호사 시험 횟수에 제한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후?하하!
IP 210.♡.41.89
02-22
2024-02-22 1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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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chUn님 변호사는 자격시험인데 반해, 공무원시험은 취업에 대한 시험인지라..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08년 행정고시 위헌 건은 다시 읽어보니 헌법상의 공무담임권에 대한 불명확한 근거에 의한 제한이라는 이유로 위헌, 말씀하신 로스쿨시험 합헌건(20년)은 자격시험의 성격 자체가 불합격 가능성을 내포한 바 직업선택 자유의 부당한 침해가 아니라는 취지였습니다.
죽호
IP 223.♡.179.69
02-22
2024-02-22 1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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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chUn님 진작에 도입했으면 9수는 안나왔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용브라더
IP 106.♡.142.161
02-22
2024-02-22 1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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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호님 어떤사람이 9수까지 합니까? 사람인가요? 호스로 좀 맞아야 정신차릴거 같은데요.
SeasonsG
IP 183.♡.203.27
02-22
2024-02-22 19:40:52
·
@sAmAchUn님 그랬으면 윤석열을 모르고 지냈겠네요.
GiantRaptor
IP 223.♡.204.34
02-22
2024-02-22 2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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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chUn derwolf*님」
3회 이상 금지법이 있었다면 저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논리는 아니실거라 믿습니다.
물론 장기간으로 되면 관성에 의해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윗분 말대로 저 사건의 본질은 횟수가 아니죠. 3년이었다고 해도 저런 내용의 거짓말과 자살은 가능하니 말이죠
LK_99
IP 223.♡.202.136
02-22
2024-02-22 13:32:20
·
스트레스 엄청났겠네요....부모들 맘은 또 얼마나 찢어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핏클
IP 112.♡.131.51
02-22
2024-02-22 21:05:56
·
@우주시민님 중소기업가면 ㅈㅅ 기업이라 까이는 세상이니깐요
도밍고808
IP 121.♡.105.191
02-22
2024-02-22 1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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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병을 함축했다고 보여지네요. 자신보다 타인의 평가가 중요한 삶이라니...
필연적으로 우울해질 수 밖에요.
센린
IP 118.♡.18.114
02-22
2024-02-22 13:33:16
·
정말 안타까운 세상이네요
IP 210.♡.4.253
02-22
2024-02-22 13: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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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최근 뉴스인가요? 최근 본 소식중 너무 슬프네요.
또종이
IP 118.♡.27.172
02-22
2024-02-22 13:33:24
·
아... 안타깝네요...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에드워드켄웨이
IP 106.♡.1.18
02-22
2024-02-22 1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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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부지만 오래 해 봐서 심정 이해 갑니다.
명복 빌어 드리고... 무관한 사람들이 이 문제로 왈가왈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윰어
IP 223.♡.203.93
02-22
2024-02-22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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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을 알게된 부모님의 마음도.. 비극이네요..
추리소설반
IP 211.♡.161.65
02-22
2024-02-22 1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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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같지 않습니다. 게다가 월급을 가족에게 준 거보면 집 자체도 넉넉하지 않거나... 가계를 책임져야하는 입장이었나보네요...
공무원 시험을 pass or fail 말고, 불합격이라더라도 소정의 점수를 넘기거나, 소정의 점수를 넘기며 몇 수 정도를 하는 등의 조건이 갖춰지면, 스펙화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서 제 2의 출구전략을 줬으면 좋겠네요. fail에게 남는건 손해밖에 없으니, 개인적으로도 피폐해지고 사회적으로 낭비가 너무 큽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꿈 이런게 없었거든요. 그저 성적은 안나오는데, 부모님은 그저 혼내고, 학원 더 보내주랴? 밖에 하실 수 밖에 없는 시야를 가지신분들이었고. 결국, 그런 저는 현실 직시를 못하고, 재수 삼수를 실패합니다. 그리거 깨닫게되거든요. 다시는 부모를 위해 살지 않겠다. 나하고싶은대로 하겠다. 그리고나서 저는 전공도, 직업도 계속해서 부모님의 시비를 견뎌내며 저 하고싶은거했고, 노력좀 해보고 안되는건 깔끔하게 포기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나쁘지 않게 만족중이에요. 제가 만약 계속해서 부모님 생각대로 선택의 기로에서 해맸다면, 최악의 경우 윗기사는 제 얘기가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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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3회 이상 금지법이 있었다면 저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논리는 아니실거라 믿습니다.
물론 장기간으로 되면 관성에 의해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윗분 말대로 저 사건의 본질은 횟수가 아니죠.
3년이었다고 해도 저런 내용의 거짓말과 자살은 가능하니 말이죠
자신보다 타인의 평가가 중요한 삶이라니...
필연적으로 우울해질 수 밖에요.
명복 빌어 드리고... 무관한 사람들이 이 문제로
왈가왈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비극이네요..
너무 슬픈 소식이네요.
이 현상의 기저에는 IMF이후 사기업들의 직원고용안정성 불안에 따른 공무원 선호가 있죠.
앞으로 노동가능인구가 많이 줄어들면, 고용이 늘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아마도 2천만원 다쓸때까지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시험도 보고 했겠죠?...
가슴이 미어집니다...
부모님은 그래도 끝까지 삶을 응원했을텐데요..
1년 동안 하루하루는 또 어떠셨을지 감도 오지 않네요..
에고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넘 넘 안타깝네요
다양한 일들이 많은데 ㅠㅠ
자신을 위해 쓴것도 아니고 부모님께 급여일 마다 보내드렸다니...
옛날 뉴스이긴 한데,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다가 저렇게 떠나버리다니. 슬퍼지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가슴이 아프네요
취직을 못 하는 게 죄는 아닌데
취직 못하고 돈 없는 게 죄인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머리가 돌처럼 튼튼하고 집안 지갑이 배만큼
빵빵했던 사람은 8전 9기했으면서도 웃으며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다시 봐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 마음이 어땠을지... ㅠ.ㅠ
노력이 부족할땐 서장훈식 일침이 필요한데..
너무 외롭기만 했을것 같네요
저 단계 가기 전에 그냥 서로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게 나은데 말이죠
조금 더 오래살겠다고 수천만원쓰는 사람도 있는데,
그깟 돈 때문에 목숨을 버리다니요..
안타깝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남일 같지 않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마음 찢어지시겠네요...
제가 만약 계속해서 부모님 생각대로 선택의 기로에서 해맸다면, 최악의 경우 윗기사는 제 얘기가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