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아이포니앙 ·주식한당 ·일본산당 ·MaClien ·안드로메당 ·개발한당 ·방탄소년당 ·클다방 ·자전거당 ·소셜게임한당 ·소시당 ·나스당 ·키보드당 ·이륜차당 ·육아당 ·바다건너당 ·골프당 ·창업한당 ·야구당 ·퐁당퐁당 ·달린당 ·AI당 ·사과시계당 ·가상화폐당 ·땀흘린당 ·3D메이킹 ·X세대당 ·ADHD당 ·AI그림당 ·날아간당 ·배드민턴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냐옹이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콘솔한당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뚝딱뚝당 ·디아블로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갖고다닌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물고기당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걸그룹당 ·안경쓴당 ·차턴당 ·총쏜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IoT당 ·KARA당 ·꼬들한당 ·덕질한당 ·어학당 ·가죽당 ·레고당 ·리눅서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영화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방송한당 ·PC튜닝한당 ·찰칵찍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라즈베리파이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노젓는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축구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스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테스트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여행을떠난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위스키당 ·와인마신당 ·WOW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모두의공원

아들이 난청이네요. 51

196
2024-02-21 01:59:37 220.♡.10.221
월화수목월월월

눈팅만 하던 사람인지 물론 전에 글을 썻을지도?;;


이제 어느덧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낳자마자 한 검사에서 난청소견이 나와서 

괜찮을거야 아직 아기라서 그래 했는데,

2차 3차도 그렇게 나오니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대학병원은 두곳을 예약했지만, 큰 기대를 안하고 있습니다.


정밀 검사에서 청각 무반응이 나왔네요. 


그래도 울 아들은 엄마 아빠 슬플까봐

눈 맞주쳐주고, 입 모양 보면서 옹알이 해주고 너무 고맙네요. 

그래도 현실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인공와우라도 달게 해주면 좋겠어요.


저는 지방에서 나 홀로 상경해서 죽어라 버텨서 서울 남아

와이프 만나고 이제 가정을 꾸리는 행복을 갖는구나 했는데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아들 앞에서 하염없이 울었네요.


제 동생도 장애가 있는데 전 형이었는데도, 우리 아버지 어머니 마음을 모르고 살았어요. 내 동생인데 괜찮아 뭐가 어때서,,,,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울엄마 아빠 마음을 알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되었다고 좋아하시던 모습도 눈에 아른거려서 마음이 미어 터집니다.


저만 아니겠죠. 아이가 아프고 힘들면 부모 마음이 찢어진다는데, 

저도 이제 하나 더 배워갑니다. 


아빠가 힘 내볼게, 두부야 사랑한다.


위로가 받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모두 아빠, 엄마 화이팅 입니다.

월화수목월월월 님의 게시글 댓글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51]
라이더노아
IP 61.♡.205.42
02-21 2024-02-21 02:06:47
·
뭐라고 말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힘내세요.
달타양
IP 118.♡.7.59
02-21 2024-02-21 02:08:14
·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댓글을 쓴다해도 지금의 슬픔을 해결해 드릴수 없다는게 정말 속상합니다. 아드님 난청을 넘어서서 세상의 빛이 될겁니다. 그리고 좋아질겁니다.
키스미
IP 61.♡.243.230
02-21 2024-02-21 02:09:17
·
아이고 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iynbetterlife
IP 220.♡.37.28
02-21 2024-02-21 02:21:13
·
청각 기능을 인공적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병원에서 희망적인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위로 드립니다.
아논
IP 121.♡.165.208
02-21 2024-02-21 02:44:02
·
기술의 발전을 믿어봅니다. 애기 얘쁘겠네요.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애들 금새 큽니다
달짝지근
IP 125.♡.218.23
02-21 2024-02-21 02:47:26
·
의학이 많이 발전해서 앞으로 분명 방법이 있을겁니다
힘 내시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궁둥이
IP 183.♡.6.101
02-21 2024-02-21 03:53:41
·
자녀가 아픈 것 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죠 ㅠ
저도 조금은 공감이 갑니다.
저희 아이도 한쪽 귀가 난창이라 3월에 수술 앞두고 있네요 어릴 때는 수술이 불과하지만 이제 조금 커서 확률이 적어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과거 와 다르게 의료기술이 많이 발전 되어서 메이저 병원 꼭 가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각기 병원마다 접근방식이 다르더라고요
할리우도
IP 211.♡.181.214
02-21 2024-02-21 04:26:01 / 수정일: 2024-02-21 04:27:57
·
난청입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면 자연스럽게 잘 들리는 쪽으로 이동하며 수다를 떨고
영화관이나 버스를 탈때는 잘 들리는 자리를 먼저 선점합니다
살면서 가장 궁금했던건 스테레오 음악을 들을때 헤드셋을 좌/우 를 바꿔가면서 감상해봤습니다
뇌가 한쪽 청각으로만 진동을 감지하다보니 정상 청각이 매우 발달합니다
그래서 매년 건강검진 받을때 두눈을 감고 청각 검사를 받으면
의사들도 감쪽 같이 속아 항상 정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친구들은 난청인지 모릅니다
부모님이 책을 읽는다거나 대화를 할때 자리를 신경 써주면 좋아할거 같네요 힘내세요!
지나가던사람
IP 121.♡.170.241
02-21 2024-02-21 09:37:59
·
@할리우도님 저도 한 쪽이 거의 들리지 않는데, 나이들면서 정상귀 청력이 떨어지니, 반사되는 벽이 없는 야외나 시끄러운 술집 같은 곳에서는 불편하더라구요. 크로스 보청기라는 것이 있으니, 혹시라도 불편해지시면 알아보세요.
할리우도
IP 211.♡.181.214
02-22 2024-02-22 19:46:52
·
@지나가던사람님 감사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새웃깡
IP 122.♡.102.18
02-21 2024-02-21 04:54:19
·
씩씩하게 잘 클겁니다!!
김낄낄
IP 121.♡.155.227
02-21 2024-02-21 06:26:22
·
인공와우 잘 되면 별 차이 못느껴요. 너무 걱정마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볶은양파
IP 118.♡.36.118
02-21 2024-02-21 06:42:37
·
힘내세요! 밝고 좋은 아이로 자랄겁니다!
드럼행님
IP 118.♡.123.194
02-21 2024-02-21 06:54:40
·
꼭 치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미리네77777
IP 121.♡.35.16
02-21 2024-02-21 07:08:21
·
어떤마음이실지 다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알겠습니다.
마지막부분을 보니 훌륭한 아빠가 되실 것 같습니다.

어떤 모습이라 할지라도 사랑하는 우리자식 만날려고 그동안 이렇게 달려온 것 아니겠습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sinnae
IP 14.♡.27.43
02-21 2024-02-21 07:29:58 / 수정일: 2024-02-21 07:30:16
·
힘내세요.어렵겠지만 아빠가 기운내고 버티셔야합니다.마라톤같이 긴 여정의 시작이 되실거니까요. 길게보시고 배우자를 다독여서 함께 나가시길 바랍니다. 작으나마 국가에서 해줄수 있는거나 회사복지 가 있다면 다 알아보시고 장애등급이 나오면 관련복지 혜택이나 세금 아이를 위한 장기적인 증여문제 등등 혜택이 될만한것들은 꼭 알아보시고 잘 챙기세요. 하다못해 자동차 취득세감면이라도 받으셔서 그런돈 아끼셔서 아이를 위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걱정보다는 밝은 미래가 있길 기원합니다
마포갑이지수
IP 175.♡.230.36
02-21 2024-02-21 07:31:09
·
어려운 얘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두 아들을 둔 아빠이다 보니,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제가 감히 위로 드리기도 조심스럽지만 위에 응원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과 같은 마음입니다. 난청이 장애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더 큰 사랑과 보살핌을 주실 수 있는 아버지이실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안심됩니다. 두부랑 두부 아버님 모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흑구팟들었슈
IP 106.♡.11.42
02-21 2024-02-21 07:43:00
·
저희 애도 태어나서, NICU 들어가고 여러차례 대학병원 진료보러 다녀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힘내시고 본인 건강관리 부터 잘하세요.
demdem_
IP 211.♡.133.177
02-21 2024-02-21 07:49:56
·
제 아이도 양쪽 경도~중도 난청입니다. 3개월부터 보청기 끼워줬네요. 난청 관련 정보는 네이버등 난청 아이 카페 가면 많이 있고, 요즘은 기술 발전해서 보조장비 잘 적응 시키면 금방 따라올 겁니다. 저희도 초반엔 맘 고생했는데, 지금은 빨리 발견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대학병원 최대한 빨리 가보시고, ABR Assr 검사하면 정확한 청력 수준 나올거고, 보청기 끼워주라고 히면 바로 끼워주세요. 아이가 지금 잘 안들린다고 해도 크게 말 많이 해주시고요.
와우 수술하거나 보청기 끼는건 그냥 안경 쓴다 생각하셔요. 지금은 맘 고생 많으시겠지만 아이는 금방 따라오니까 걱정마시고 잘 돌봐주세요. 그리고 부모 맘도 잘 챙기시고요. 같이 잘 키워봅시다.
asdra
IP 222.♡.131.113
02-21 2024-02-21 07:59:53
·
매일 매일 의학이 발전하고 기적이 있다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같은 아버지로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셔서, 좋은아버지로 지금처럼 함께해주시면
넉넉히 잘 감당하고 좋아질거에요! 응원합니다!
Thebluej
IP 175.♡.116.25
02-21 2024-02-21 08:02:07
·
의학의 발전으로 조금이나마 난청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음속으로 위로 드립니다.
joker_
IP 106.♡.197.231
02-21 2024-02-21 08:04:26
·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아이와 함께 행복하시기 바래요
알이랑
IP 118.♡.3.85
02-21 2024-02-21 08:05:30
·
감히 위로나 격려의 밀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 작은 차이가 아이가 인생에서 누릴 행복의 총량에 티끌만큼의 영향도 전혀 없기를 기원합니다.
반드시 그럴 겁니다.
BMW80
IP 211.♡.4.164
02-21 2024-02-21 08:17:22
·
검사 잘 받아보시고 인공와우 시술쪽 잘 알아보세요
저희 큰 애도 이제 14살 중학교 올라가는데 선천성 난청 (유전자 문제, 외형 문제 없음) 으로 1살 때 판정 받고

돌 지나고 왼쪽, 그 다음 해 오른쪽 인공와우 수술 했습니다.
진짜 맨날 아내도 눈물 바다였는데

지금은 공부도 잘 하고 이제 반항도 잘 하고 인공와우만 착용하면 정상 아이들하고 다를 바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은 소리는 잘 못 듣긴 합니다만)

맘 강하게 먹고 힘내십쇼.
버티자
IP 61.♡.93.66
02-21 2024-02-21 08:29:38
·
난청 아이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저희 아이도 신생아 검사에서 발견하고, 하염 없이 울었네요.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한 와이프는 산후조리 신경 쓸 겨를도 없이
갓난아이 데리고 대학병원부터 찾아갔네요.

생글생글 잘 웃고 뭔가 소리에 반응하듯 잠에서 깨는 모습 보고
아닐꺼야... 아닐꺼야... 끝까지 기대를 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인공와우나 수술하면 진짜 좋아지는게 눈에 보여요.
그렇다고 장애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재활과의 싸움이지만 희망이 보입니다.
커가는 아이 보면서 슬픔은 조금씩 무뎌질거에요~

저는 네이버 난청아이 카폐에 들어가는데
여기에 가보시면 난청자녀에 관한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궁금한거 물어보시면 답글도 잘 달아주시구요.
같은 경험을 했기에 더 많은 공감을 하면서...

우리 힘내서 같이 잘 키워보아요~^^
여피여하
IP 110.♡.54.92
02-21 2024-02-21 08:32:27
·
힘내시길요...
4ernest
IP 117.♡.131.220
02-21 2024-02-21 08:37:15
·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은둔형인싸
IP 14.♡.194.151
02-21 2024-02-21 08:38:29
·
의료기기의 발달로 좋은 일들만 있을껍니다.
부모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대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JK-Style
IP 222.♡.155.110
02-21 2024-02-21 08:47:17
·
힘내세요~ 위에 다른 분들 댓글들 보면 의료기기 발달로 방법이 이미 있거나 없어도 곧 생길겁니다!
RealDeal™
IP 203.♡.149.154
02-21 2024-02-21 08:58:45
·
힘내세요! 밝고 씩씩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랄겁니다!!
딸아아빠
IP 172.♡.95.42
02-21 2024-02-21 09:02:26
·
장애가 있는 아이 키우는 아빠로서 비슷한 상심을 저도 했습니다. 하지만 키우면서 주는 행복과 아이의 웃음 덕분에 또 살아갑니다. 힘드시겠지만 행복하게 육아 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팀홀튼
IP 210.♡.72.154
02-21 2024-02-21 09:08:59 / 수정일: 2024-02-21 09:09:42
·
지금은 마음이 많이 무겁고 슬프시겠네요. ㅠ.ㅠ
힘내세요.
인공와우도 있고, 앞으로 그 아이가 청년이 될 때 쯤이면... 아니 그 이전에라도 충분히 의료적으로, 기술적으로 커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사실 향후 30년 안에 뇌와 심장 같은 주요 장기 몇 개를 제외한 대부분 장기들이 인공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돈 열심히 벌고 있고요. ㅎㅎ;
공기밥2추가
IP 61.♡.82.71
02-21 2024-02-21 09:11:09
·
두부도 엄마아빠도 화이팅!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서 행복하길 기원할게요!
혜민스님
IP 172.♡.52.237
02-21 2024-02-21 09:17:29
·
거의 소리를 듣지 못했던 옛직장(삼성 계열사) 후배가 생각나네요. 줌으로 회의도 척척잘하고 헬창에 예쁜 여자친구도..
이친구 말로는 전혀 소리를 못들었는데 10년전에 나온 보청기(잘 보이지도 않음) 덕분에 훨씬 좋아졌다고 하네요.

남이누제가 쉽게 말하면 안되는 일이지만마 부모만 용기를 잃지않고 행복한 모습 보이면 아이는 아무 문제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pjy2435
IP 223.♡.162.57
02-21 2024-02-21 09:19:59
·
자식이 안아프고 건강한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일 거라 생각하고 저 역시 자식 키우는 입장이니 어떤 심정이실지 어느 정도는 헤아려집니다. 힘내시고 의술은 계속 좋아지고 있으니 희망을 갖으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리지아앙
IP 172.♡.94.45
02-21 2024-02-21 09:20:38
·
마음이 많이 안좋으시겠습니다. 힘내시고, 아이는 멋진 부모님 만나 장애 딛고 잘 살아나갈 수 있을거에요~
- Oz -
IP 210.♡.182.115
02-21 2024-02-21 09:22:58
·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청각은 아주 중요합니다.
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하게 되는 모든 것이 부모의 말을 통한 가르침 이기 때문입니다.
주제넘지만 할 수 있는한 빠르게 인공와우든 보청기든 해주시기를 추천합니다.
그 시기에 1, 2년 늦어서 평생 지능 저하를 가져오는 경우를 가까운 측근의 사례로 확인하고있습니다.
현재는 인공와우로 정상인같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의 개념을 이해못하니 차이가 많이 벌어지고 있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빨리 들을 수 있게 하는것이 평생 후회가 안될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힘내십시요.
pil0teer
IP 1.♡.209.82
02-21 2024-02-21 09:28:03
·
부모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기술의 발달이 해결책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족분들 마음 잘 다스려, 길어질 수 있는 치료여정 같이하시길 응원합니다.
limm
IP 220.♡.182.244
02-21 2024-02-21 09:34:11
·
힘내세요!!!
seok0
IP 112.♡.21.26
02-21 2024-02-21 09:35:02
·
장애가 있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편할 뿐입니다.
물론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마음은 한 없이 안쓰럽고 미안하실 수 있겠지만, 부모님 탓도 잘못도 아닙니다.
그러니 자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사회적 기준에 맞춰서 아이를 바라보지 마시고 아이의 시간에 맞춰서
기다려주시고 동행해 주시면 분명 건강하게 잘 자랄 것입니다.
그 인내의 시간은 부모님에게는 쉽지 않은 시간일 수 있겠지만 인내 뒤에 소망이 있을 것 입니다!
저는 난청과는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한 틱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잘 이겨냈습니다!
가입어렵네
IP 76.♡.200.180
02-21 2024-02-21 09:38:34
·
힘내세요
이에우동
IP 124.♡.178.61
02-21 2024-02-21 09:43:39
·
저도 부모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네요.. 조금씩 나아지길 바래요
그대눈빛
IP 203.♡.155.40
02-21 2024-02-21 09:51:53
·
힘내세요
수필연가
IP 210.♡.203.241
02-21 2024-02-21 09:52:58
·
아이가 눈이 좀 안좋아요. 조금만 밑으로 떨어지면 장애판정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인데 사실 저는 그의 눈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정말 답답했고 또 속으로 울기도 많이 했어요.

8살쯤 되었을 때인가 아이가 한 말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빠 나는 눈은 좀 안좋지만 대신 귀가 엄청 밝아~!

제 딴엔 아직 그 불편함과 속상함을 모르기에 아빠를 위로하려고 한 말이겠지만
진짜 아직도 그 대화를 기억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직은 매년 학교 반배정을 받을때나 학원에 갈 때나 칠판이 잘 보일까 걱정하고
사소한 비행기의 스크린시청이나 하다못해 길에서 표지판을 볼 때조차 신경을 쓰며 살고 있지만
결국 불편함에 대한 적응의 문제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우린 모두 부모니까요 ^^
라바맨
IP 222.♡.16.131
02-21 2024-02-21 09:54:04
·
의학이 더 발전해서 슬프지 않게 되실거에요. 하루만 우시고 힘내셔서 육아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화려리
IP 59.♡.44.163
02-21 2024-02-21 10:03:59 / 수정일: 2024-02-21 10:05:16
·
우리아이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마음 너무 잘 알겠어요.
방법이 없지 않고 와우 하고 잘 지내는 아이들 너무 많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예전에 난청 카페에서 본적이 있는 글인데,
아이의 비교적 가벼운 장애는 오히려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을 끈끈하게하고 화목하게 한다..

슬프지만 행복하게 살고 잘 헤쳐나가길 바라요.

그리고 대학병원 가서나 시간 지나고 정상 수치 나오는 애들도 간혹 있어요.. ㅎ
Bluelagoon
IP 39.♡.28.8
02-21 2024-02-21 10:09:35
·
힘내세요. 희망이 실현되시길 바랍니다
잦은한잎
IP 203.♡.217.231
02-21 2024-02-21 10:12:20
·
의학이 점점 발전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 있을거라 같이 기대해 봅니다. 힘내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다
청하향
IP 223.♡.85.173
02-21 2024-02-21 11:36:14
·
힘내세요! 일단 부모님이 굳건한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물론 이게 젤 어렵습니다ㅠㅠ) 장애아 키우니.. 장애에 집중하면 너무 힘들지만 그 외 우리가 갖고 있는 것에 집중하니 살만하더라구요. 아이는 아이대로 잘 적응할거고 가족들도 나름 적응하면서 살게 됩니다. 모쪼록 아이와 가족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crearity
IP 211.♡.156.142
02-21 2024-02-21 11:53:34 / 수정일: 2024-02-21 12:04:06
·
이제 만 4세 저희 아이가 양이에 인공와우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보청기(거의 청력 제로에 가깝지만, 그래도 보청기를 먼저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착용까지 1년 반 정도 소리를 못들었기에 딱 그정도 언어발달에 지연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또래와의 격차가 4개월 정도로 줄어들었고, 일상생활 전혀 문제 없습니다.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격차해소가 목표인데,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와이프가 의료계에 있기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시행착오도 겪은 결과, 저희 생각으로는 최고의 경로를 지나왔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도움이 되실까봐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먼저 진료, 진단을 잘 받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최병윤교수)
사랑의 달팽이에 의뢰해서 지원을 받습니다.
난청관련 카페 가입해서 정보를 알아봅니다.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등록을 합니다.
보청기를 맞춰줍니다. (가락동 바른보청기)
최병윤교수님께 인공와우 수술을 받습니다.
서울시 장애인부모회 의뢰해서 돌봄서비스를 신청합니다.
용산 솔언어청각연구소에서 언어치료를 받습니다.
인공와우 매핑은 보아스 이비인후과 약수본원 탁평곤 교수님께 받습니다.

무엇보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다는분, 괜찮다는곳 여러군데 다녀보고 가장 열정적인분들을 만났습니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고, 충분히 극복가능합니다.
힘 내시길 바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리미1
IP 211.♡.135.50
02-21 2024-02-21 13:41:20
·
초3부터 청력을 잃고 스무살에 인공와수 수술을 한 현재 38살 아이둘 엄마입니다. 부모가 되고 보니 부모님이 저로인해 얼마나 마음쓰셨고 노력해오셨는지 이제야 알겠더군요. 인공와우 수술을 늦게 해서 학창시절 학교 생활은 조금 힘들었지만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비싼보청기, 병원비등) 많은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든든한 부모님이 울타리처럼 지켜주셔서 평범하게 잘 자라왔습니다. 현재는 거의 정상인처럼 생활을 하고 있어서
인공와우 수술을 조금 일찍 했다면 학창시절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요.

아이는 부모의 생각보다 강한 존재여서 든든한 부모님만 옆에서 굳건히 지켜주신다면 어려움 없이 잘 자랄거에요.
힘내세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