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회장 "계약대로 고문 선임해달라"며 차량과 사무실 제공 요구해
- 혁신 예고한 한앤코는 동행이 부담…"3년 전 계약 때와 상황이 달라졌다"
- 정기 주총 전 경영진 교체하려던 한앤코, 홍 회장 해임 위한 법적 행동나서
대법원 판결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남양유업이 경영진 교체 작업 단계에서 멈췄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새 주인에게 본인을 회사 고문으로 선임해주지 않으면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 홍 회장이 협조하지 않으면서 새 주인도 홍 회장 해임을 위한 법적 행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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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로선 '고문 선임' 조건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남양유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명 변경까지 검토하는 상황에서 홍 회장을 고문으로 남겨두기엔 부담이 크다. 한앤코는 대법원 판결로 최대주주 지위를 넘겨받으면서 남양유업의 대변화와 혁신을 예고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그간 잇단 논란으로 회사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상태다. 2013년 대리점 물품 강매 사건이 알려진 이후 대대적인 소비자 불매운동에 직면했다. 홍 회장의 경쟁업체 비방 댓글 지시 논란,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사건 등으로 불매운동 불길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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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콩가루 브랜드입니다
사회악끼리 서로 싸워서 둘 다 망하기를 기원합니다.
최저임금
빈 책상 하나와 의자
로비 한가운데 책상 위치
아무업무도 주지 않고 대기
업무시간내 다른 일 할 경우 징계
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