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미니를 샀는데 1배줌 렌즈가 원거리 초점을 못 잡습니다.
직거래 현장에서는 공장초기화된 폰이라 와이파이 설정도 안 돼서 뭘 할 수가 없었는데...
배터리 교체하러 사설업체를 가니 카메라 고장났다고 알려주네요.
초기화 화면 넘어간게 이때가 처음입니다.
당연하게도 판매자는 "난 사용에 문제 없었다"라고 하며 배째라 시전하네요. 자기딴에는 증명한다고 1m내의 근거리 사진만 보여주고 끝이네요. 동영상은 초점이 오락가락하는데 초점 맞은 순간만 보내주네요..
원거리 사진 보여달라니까 씹고 대답이 없어요.
자기가 사기친 걸 아는 거죠.
아무리봐도 처음부터 사기칠 작정하고 세팅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꼼꼼히 확인 못한 구매자가 잘못인 건가요..?
앞으로 중고폰은 업자한테서 사는게 낫겠습니다.
씁쓸합니다…
기록차원에서 글 남기렵니다…ㅠㅠ
카메라 문제로 사기를 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어떻게 결말이 났나요?
와... 폭탄돌리기...
돈 앞에 양심이고 뭐고 뵈는게 없나봅니다.
수십번을 거래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핫...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해볼까 하는데
가능성이 없을 것 같아요.
지는 잘 썼다고 하겠죠. 현장을 떠난 후 고장냈다고 주장할테고.
거래글에 고지한 용량과 다르다던지.. 모델이 다르다던지.. 이런거면 해결이 되지만
내가 받은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이나 흠은 증명할 방도가 없어요
그걸 노리고 이짓거리를 한 것 같습니다.
초기화된 아이폰, 와이파이 못 잡는 야외...
속아넘아갈 뻔한 준비된 사진과 영상들...
웃긴 건...
no show가 걱정된다고 1만원 선입금도 받았다는 겁니다...하핰
당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중고나라에 널린 업자가 훨씬 낫습니다.
몇만원 더 주고 말지...ㅠㅠ
사기칠거라는 상상력이 부족했어요.
그냥 잊으세요
소액이지만... 쓴 경험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한 두 번 당하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겠어요.
이렇게 거친 세상을 배웁니다...ㅠㅠ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위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