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후반입니다.
동네 미용실을 한 곳만 두달에 한번 꼴로 5년 정도를 갔는데요.
이번에 머리를 좀 길러본다고 네 달 정도 있다가 커트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1. 전화 걸자마자 통화 중으로 바뀜
2. 기다렸다가 다시 거니 안받음
3.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4시 이후 예약하려면 금요일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4. 그럼 12시 이후로 가능한 시간 물어보니 그것도 금요일까지 안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나이 먹고 미용실 가기 눈치가 보여서 그런지 찜찜하네요.
남자 커트하는데 동네 미용실이 일주일동안 예약이 꽉 차 있다는 게 이해도 잘 안가고 제가 눈치껏 가지 말아야 하는지;;
가서 하는 거라고는 인사하고 눈감고 있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나오는게 전부였는데...
괜히 눈치 주는 걸 제가 알아채지 못하는 건지 5년 넘은 단골인데 고민입니다;;
보통의 중년이면 어디로 가나 비슷하지 않나요
안되니 안받겠다는 얘기네요
배부른것 같으니 다른 미용실 이용하세요
미용실 머리 자르러 가시는데 나이 때문에 눈치가 보이세요?
200살 넘으신거 아니면 그럴 필요는 업ㄱ을 것 같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부담스러웠는데,,,,
미용실 안간지 10년이 훨씬 넘어서 편하네요
정 불편하면 예다연 준오헤어 같은 프랜차이즈를 가세요.
남자커트 시술에 비해 돈이 적게돼도 우습게 볼 미용실은 없을 겁니다.
뭐만하면 원장님 부원장님 실장님 커트라고 돈 더 받고 뭔 그렇게 직책이 많은지,,
그래도 오지말라고 거부하는 상황은 아닌거같은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