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했던 체크인은 '확정'의 의미가 강했습니다.
탑승자 확정, 숙박자 확정 처럼요.
비행기 탈 때 체크인 가능 시간이 있잖아요. 비행기 출발 48시간 전부터 4시간 전까지 같이요. 그래서 호텔에서도 같은 의미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호텔에 일찍가서 체크인 가능할까요 라고 물은 뒤, 안된다고 말하면 그냥 돌아오곤 했습니다. 호텔 정책이겠지라고 여기면서요.
외래어라 해석이 모호하다고 생각했는데 클량의 많은 분들이 당연하게 입실이라고 여기셔서 제가 머쓱해지네요.
입실을 의미하는 호텔용어는 stay 말고는 떠오르는거 없네요.ㅎㅎ
여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크인의 단어 그자체뜻은 확인 이런게맞지만 그게 종류마다 내포하는 의미가달라요.
숙박은 체크인을하면(숙박인원확인. 카드오픈등) 객실로 안내해주니(키만 덜렁주겠지만) 그게 입실과 동격인거고
항공의 체크인은 배에서 따온거니 명부작성이 체크인이고 탑승(보딩)이 따로있는겁니다
board가 널판지인데 항공기에 뜬금없는 널판지가왜나오나싶은데 배탈때 판자대고 타는걸 차용해서 그런겁니다.
항공에서 빠른 티켓 발권과는 다르죠.
보통 체크인시 입실을 같이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입실할때 키를 주죠.
체크인전 키도 안주고 잠시 가방 맡아주는 걸 체크인이라고 하진 않겠죠.
근데 요즘에 얼리체크인을 많이 해주는 상황이라(관광지에서 미리 도착한 사람들이 체크인 해놓고 돌아디나고 싶어하니까요) 뜻이 좀 무색해졌죠
말 자체는 입실이 맞습니다
체크아웃도 다른 의미가 있을까요?
말씀들을 종합하면 입실, 퇴실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비행기랑 같이 놓고 보시니 그렇죠.
호텔에서 체크인하면 객실키를 주는데 그게 입실이죠.
그냥 잘 모르시거나 다른 일이 있으신 것 같은데 말이죠. 흔히 알려진 비즈니스 또는 고급 호텔에서 이상한 절차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도착하면 체크인하겠다고 하지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절차 진행 후에 방 배정 가능하면 키 받는거고, 아님 준비되면 연락 주는거구요. 우리나라 콘도처럼 체크인 절차를 특정 시간에 시작한다면 그때 다시 방문하는 것이고요.
요즘 주요 체인 앱에 보면 2일전부터 모바일 체크인이라고 있는데, 입실과 동일시 하면 이건 어떻게 설명하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