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클량에도 몇번 올라왔던거라 따로 설명 안달았습니다.ㅎㅎ 2차세계대전때 돌아온 비행기의 피탄 위치를 종합해보니 저랬대요. 그래서 저 구역만 피탄되는구나 하고 장갑을 저곳만 강화하려했다가 오히려 그 반대로 살아돌아온 비행기는 안맞은 곳만 하는게 맞다고 한 의견이 채택되어 더 많은 파일럿이 살아돌아왔다는군요. 결혼해서 본문의 변호사를 찾아온 커플도 한쪽으로 편향되어있겠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비글K
IP 223.♡.40.56
02-11
2024-02-11 10:38:32
·
@님 살아돌어온 비행기들 피격부위입니다.
저길 자주맞는거니 비행기 맞은곳을 보강하자 -> 아니, 저기 맞은 비행기는 살아와서 통계에 기록된거고, 표시 없는부분을 맞은 비행기는 추락해서 통계에 안남은거니까 표시 안된부분을 보강하자 -> 성공!
2차대전 미국얘기일겁니다
윈도우즈니
IP 121.♡.113.227
02-11
2024-02-11 10:40:08
·
@님 피탄되서 운좋게 귀한한 비행기 데이타죠. 중요한건 추락해서 산산조각난 비행기 데이타들일 수도 있다.
싸이클라이더
IP 49.♡.241.43
02-11
2024-02-11 15:00:12
·
@Atreyu님 아..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25.♡.252.127
02-11
2024-02-11 08:00:18
·
남들 하니까요. 요즘 젊은이들에게 결혼은 하나의 스펙 또는 직업 같은 느낌이랄까요. 만기의 iPhone 13 Pro에서.
클량에도 맞벌이는 통장 각자 관리한다는 분들 꽤 있지 않았나요? 다들 합리적이라고 부러워하고 그랬는것 같은데. 오늘 반응은 또 많이 다르긴하네요.
근데 결론은 엑셀을 만들든 뭘하든 잘살면 그만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파랑달빛
IP 210.♡.20.46
02-11
2024-02-11 08:58:31
·
저런 경우가 많이 있기는 하겠지요.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저런 경우가 평범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이기에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재미있거나 특이한 것이어야 관심을 받게 될 것이고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한 경우가 이야기 소재로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그래도 상식적이고 사랑이 많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돋보이고 싶어 위조를 일삼는 특수한 여자 같은 것들이 훨씬 돋보이기 때문에 세상이 더러워 보일 뿐이지요
예전에 저희 회사 직원 한 명도 부부끼리 돈 관리 각자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직원도 40대인데 결혼을 좀 늦게 하기도 했지만 요새는 거의 이런 추세인가 봅니다. 물론 꼼꼼하게 관리 잘 하는 사람이 같이 모아서 하는 게 가정 경제를 위해서는 더 좋을텐데 저게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 게 공동 생활비 중에서도 개인비용이 끼어들면 이걸로 서운하고 불화가 생기긴 할거라 서로 각자 관리하기로 했으면 정확하게 하는 게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이거 말고도 부딪힐 거 투성일텐데 공평하게 할 수 있는 건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물론 이럴거면 그냥 동거가 낫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프비사랑
IP 222.♡.36.221
02-11
2024-02-11 10:20:53
·
보통 결혼은 하는게 아니라.
때 되면 당하는 거죠.
안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니깐.
그래서 우리나라 결혼 만족도가 유독 더 낮을지도요.
내일이있다
IP 106.♡.67.241
02-11
2024-02-11 10:30:09
·
원룸에서 결혼해서 외벌이로 좀 있음 20년인데... 사랑이란 말과 합리란 단어는 꽤나 먼 사이인듯합니다. 따지는 순간 서로의 배려와 희생은 가치없어보이거든요.
담벼락에
IP 211.♡.108.39
02-11
2024-02-11 10:30:27
·
진짜로 사랑한다면 저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우리
IP 118.♡.11.113
02-11
2024-02-11 10:31:10
·
처음이라ㅠ모르니까 하눈거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kes5713
IP 223.♡.207.125
02-11
2024-02-11 10:34:35
·
인간 관계에서 계산기 들고 대가리 굴리는 순간 질 높은 관계를 만드는 건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동주리
IP 211.♡.145.250
02-11
2024-02-11 10:44:09
·
저도 주변에 결혼식 올린지 5년이 넘은 후배가 우연히 자기들 신고 안했다고. ㄷㄷㄷㄷㄷ 그 말이 왜 나왔냐면 서울 사는데 공청기가 없대요. 제가 "아니 ㅇㅇ씨도 돈잘벌면서 왜 공청기 없이 살아요~!? 하나 사요!" 했더니 신랑이 못사게 한대요. 돈아껴야 된다고.. 후배가 연봉이 7천이 넘는데 신랑이 뭐라해서 공청기를 못사다니.. 그래서 이런 저런 경제적인 거 좀 물어봤더니 신고도 안하고 경제권도 안합쳤다더라구요. 진짜 아찔.. 참 사람 좋고 얼굴 몸매 너무 예뻐서 회사내에서도 좋아하는 사람 많은 후배였는데 왜 그렇게 살고 있나 아까웠습니다.
하아앜
IP 211.♡.194.83
02-11
2024-02-11 10:47:34
·
@동주리님 우선 양쪽말 다들어봐야하고 솔직히 끼리끼리라고봅니다
애초애 결혼전에 그딴소리했으면 결혼 안했어야죠
IP 211.♡.159.238
02-11
2024-02-11 10:45:49
·
부부 공동 목표가 있으면 그래도 괜찮던데 한 쪽은 모으는 타입이고, 한 쪽은 쓰는 타입이면 반드시 분쟁이 발생하더군요... 근데 요새 즐기면서 살자는 시대여서 분쟁이 많아요
하아앜
IP 211.♡.195.26
02-11
2024-02-11 10:46:36
·
변호사는 방송에서 극단적인사례 말해달래서 말해줬더니
편집을 저렇게해서 ㅋㅋㅋ 일반적으로 저렇지 않다느니 이혼변호사 말은 믿거라느니 별소리 다나오네요
방송보시면 현명하게 대처하는법을 잘알려주시던데요
아빠나똥
IP 68.♡.198.251
02-11
2024-02-11 10:47:11
·
손해는 절대 보지 않겠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면 결국에는 엑셀을 만들어서 모든걸 관리할 거 같네요. 얼마나 각박한가요. 친구간에도 저렇게 각박하게 굴면 정내미가 떨어질거 같은데 부부사이에 저런다면 숨은 쉴수 있을까요. 극소수의 이야기였으면 좋갯네요
SNS와 힐링을 가장한 방송이 모두를 거하게 말아먹었죠 다들 저렇게 멋드러지게 사는구나...나도 돈모아야지 애들 저렇게 좋은데서 노는구나...돈 모아야지 저렇게 아름답고 좋은곳이 있네...나는 언제가보나 돈모아야지 그냥 모르고 넘어갈수 있는 사치성을 모두가 하는것 마냥 티비 핸드폰 화면 앞에 밀어놔놓으니 사람들이 돈돈 거리고 그에따라 삭막해질수 밖에 없죠
차라리 결혼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사회적인 시선에 등 떠밀려서 저렇게 불행하게 살아야 할까요.. 물론 본문에는 사회적 시선으로 결혼했다 하는 이야기는 안 나오지만요...
벨스파인
IP 115.♡.207.96
02-11
2024-02-11 11:00:31
·
제 기준에선 용돈 수준의 내꺼 니꺼 구분은 이해되지만. 부부가 '니 재산 내 재산' 이라고 명확히 재산을 구분하는거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가 어렵기도 하고 그렇네요 허허 철저한 계산... 그게 가족이란 관계에서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지내는게 부부인가 싶기도 한.
@Mercyme님 그러게요. 저런 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장봐올 때 내 차를 썼으니 비용 청구. 어제 네 차 고장나서 내 차로 출근시켜 줬으니 요금 청구. 내가 쓰는 가전제품 총 전력 소비량이 우리 집 전체 전력소비량 대비 30%밖에 안되는데 네가 많이 써서 누진선을 넘었으니 난 15%만 내겠다. ...... 이러려나??? 싶네요.
mupa
IP 210.♡.35.134
02-11
2024-02-11 12:58:51
·
다행히 주위에는 없는데 무사운 세상이네요..
하늘풀
IP 58.♡.176.103
02-11
2024-02-11 12:59:07
·
그냥 이혼까지 해버린 망한결혼 사례가 아니라면 달라진 요즘세태라고 생각하면 그만일것 같긴 한데요
alcoholism
IP 14.♡.220.239
02-11
2024-02-11 12:59:44
·
돈관리나 사례는 다르겠지만 마인드는 저러하다는 걸 사촌 이혼 보고 느낍니다. 결혼한 사람이 정말 특이하고 말도 과하고..그냥 상담자가 이쪽이 문제 있다고 선언한 나르시즘 병자라고 할까요. 여튼 상식으로 말이 안 통하는 문제가 있지만, 전 제 사촌이 말하는 거 듣고는, 얘도 처음부터 저 사람이 사랑스럽지도 않고 잘해 주고 싶은 생각도 없고, 하나 손해 안 보려고 계산해서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을 감싸줄 생각이 없고 사람을 교정해서 자기 기준에 공평한(자기 손해 안 보는) 삶을 살겠다는 게, 이게 바로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내가 손해 봐도 저 사람이 사랑스럽다는 마음이 아니라면 결혼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내 눈에 귀엽고 사랑스러워야 시간 두고 서로 대화와 협상이 가능한 거죠.
blumi
IP 220.♡.26.185
02-11
2024-02-11 13:01:59
·
커플은 범죄나 타인에 민폐만 아니면 타인의 기준은 아무 의미없다봅니다 서로 가치관이 맞고 끼리끼리면 되는거죠
가계살림은 합쳐야죠. 데이트때 한번 제가 사고 또 다음에 제가 사려고 하면, 같이 내야지 왜 혼자 내냐고 했던 와이프입니다. 결혼하고 바로 와이프에게 급여소득 모두 송금합니다. 처녀 총각 때 돈을 허투로 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믿고 맡기게 되었고 십여년 지난 지금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byulgirl
IP 121.♡.53.90
02-11
2024-02-11 13:38:27
·
저리 살아도 잘 살면 그만이고 아님 알아서 이혼할껀데 방송까지 나올깜도 아니고요.
alchemiste83
IP 223.♡.207.90
02-11
2024-02-11 13:53:29
·
합리적인것과는 가장 거리가 먼 결혼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결혼생활 나락 가는겁니다. 가슴으로 사랑해야 힘들어도 버티는서지 머리로 셈해서 한 결혼 수틀리면 끝나는거죠. 저같은 사람과 주판없이 결혼해준 우리 마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역사 시대가 시작된 이후로, 일부다처제든, 일부일처제든, (드물게) 다부일처제든, 결혼은 사회 유지를 위한 인위적인 법적, 문화적 장치였지, 사람들의 환상과는 달리 (육체적, 정신적을 막론하고) 사랑을 보증하는 징표는 아니었습니다. 후기 자본주의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인 오늘날, 개인 의식과 사회 구조의 '합리화'에 따라, 결혼은 사회를 유지하는 장치로서 기능도 퇴색하고 있지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 위의 사례들 역시, 그러한 사회 분위기의 단면인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hatGPT
IP 221.♡.250.252
02-11
2024-02-11 14:58:37
·
주변에 한일커플이 좀 있는데요. 진짜 사랑으로만 산다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유독 심해요. 드라마부터 사회전반의 돈돈돈 거리는거
말씀듣고 생각난 그림.
살아돌어온 비행기들 피격부위입니다.
저길 자주맞는거니 비행기 맞은곳을 보강하자
-> 아니, 저기 맞은 비행기는 살아와서 통계에 기록된거고, 표시 없는부분을 맞은 비행기는 추락해서 통계에 안남은거니까 표시 안된부분을 보강하자
-> 성공!
2차대전 미국얘기일겁니다
중요한건 추락해서 산산조각난 비행기 데이타들일 수도 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결혼은 하나의 스펙 또는 직업 같은 느낌이랄까요.
만기의 iPhone 13 Pro에서.
5억이 말이되냐 3억하자 쩝
헐...
아니 신기하네요..
애를 낳아준다니.. 개념이 특이하네요
성매매랑은 초오큼 다르고, 없어졌다고 생각했던 "씨받이"랑 거의 정확히 같은 것 같네요.
현대판 "씨받이" 군요.
걸러듣기엔 사례가 너무나 많아졌어요
돈없으면 바이하는 세상이 돼버렸네요
아파트없으면 결혼 꿈에도 생각못하는 세상일수도
제 주변에 저렇게 칼 같지는 않지만.. 그런 사람이 있어서 공감됩니다. 방송이라고 예전처럼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진않아요.
내 주변에는 흔치않지만, 반대로 흔치않게 존재합니다
북유럽에서는 꽤 흔한다고 하더군요
엑셀 쓰는 요즘 부부들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싸우는 경우도 아주 흔하구요 ㄷㄷ
제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이미 40대가 넘었는데도 저렇게 관리하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통장이나 토스통장 이용하면 같이 보고 운영할수있어서 추천 많이하고 있고요.
매국노당이 집권하면 꼭 나라를 파괴하고 있는데 매국노당이 이 땅에 설 자리가 없게해야 그 다음 나라가 회복되는 기미라도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살림을 매국노당 국회의원들이 자기네들 해먹는데 촛점을 맞추니 나라의 근간 사업이 기형화가 되고 그속에서 국민들이 살려고 하다보니 저런 부부들이 속출할 수 밖에 없죠.
단언컨데 국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는 매국노당이 다 죽어 없어진 세상입니다.
출산 문제, 가정의 회복, 직장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기본적인 해법입니다.
근데 결론은 엑셀을 만들든 뭘하든 잘살면 그만이죠
하지만 저런 경우가 평범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이기에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재미있거나 특이한 것이어야 관심을 받게 될 것이고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한 경우가 이야기 소재로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그래도 상식적이고 사랑이 많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돋보이고 싶어 위조를 일삼는 특수한 여자 같은 것들이 훨씬 돋보이기 때문에
세상이 더러워 보일 뿐이지요
결혼하자마자 합칠수도없고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이혼할수도있고 애가없으면 공용통장만드는게 이상한게 아닌거같아요.
만나는 돈관련된 모든 사람을 다 사기꾼으로 봅니다.
직업상 어쩔수가 없어요. 그런일만 하니까요.
그러나 저렇게까지 일일이 구분하는 일은 많지 않아요.
극단적 사례를 열거하는 거라 보면 됩니다.
저렇게사는 사람들이 이혼변호사 만나러가게되는거져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부부의 생활에 돈 돌아 가는게 이슈 없이 돌아 가고 있어야
부모님 용든을 드리던지 , 개인 사생활에 큰 돈을 쓰던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부부간에 결혼 할때는 비즈니스(돈+경제) 부분을
반드시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필요 하다면 계약서도 작성 해야 하구요
둘 사이에 돈문제 이야기 못꺼내게 분위기 조성 하는 것은
일방의 불순한 의도가 있음을 인정 해야 합니다.
그게 거시기 하면 그냥 동거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ps : 생리대 비용 , 등을 세분화 해서 싸우는건 당사자들이 좀 멍청한것 같구요
N빵 모임 할때 엄청 빨리 + 많이 먹는 친구들이랑 다를께 없자나요 ㅋㅋ)
공용통장에 생활비 얼마 분 서로 붓고
나머지 돈은 개인 관리
그럼에도 지금 잘 살고 있는데
이게 크게 문제인건가요..?
여전히 폭력, 중독, 불륜, 성격차이 같은 사유가 더 많겠습니다. 다만, 성격차이라는 사유에 본문과 같은 변화된 세태가 많이 반영되고 있는듯합니다.
이상하네요
한쪽이 육아하거나 한쪽의 급여가 현저하게 낮으면 어찌하나
물론 꼼꼼하게 관리 잘 하는 사람이 같이 모아서 하는 게 가정 경제를 위해서는 더 좋을텐데 저게 크게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 게 공동 생활비 중에서도 개인비용이 끼어들면 이걸로 서운하고 불화가 생기긴 할거라 서로 각자 관리하기로 했으면 정확하게 하는 게 더 나은 거 같습니다. 이거 말고도 부딪힐 거 투성일텐데 공평하게 할 수 있는 건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물론 이럴거면 그냥 동거가 낫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때 되면 당하는 거죠.
안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니깐.
그래서 우리나라 결혼 만족도가 유독 더 낮을지도요.
사랑이란 말과 합리란 단어는 꽤나 먼 사이인듯합니다. 따지는 순간 서로의 배려와 희생은 가치없어보이거든요.
그 말이 왜 나왔냐면 서울 사는데 공청기가 없대요.
제가 "아니 ㅇㅇ씨도 돈잘벌면서 왜 공청기 없이 살아요~!? 하나 사요!" 했더니 신랑이 못사게 한대요.
돈아껴야 된다고.. 후배가 연봉이 7천이 넘는데 신랑이 뭐라해서 공청기를 못사다니..
그래서 이런 저런 경제적인 거 좀 물어봤더니 신고도 안하고 경제권도 안합쳤다더라구요.
진짜 아찔.. 참 사람 좋고 얼굴 몸매 너무 예뻐서 회사내에서도 좋아하는 사람 많은 후배였는데
왜 그렇게 살고 있나 아까웠습니다.
애초애 결혼전에 그딴소리했으면 결혼 안했어야죠
말해줬더니
편집을 저렇게해서 ㅋㅋㅋ
일반적으로 저렇지 않다느니
이혼변호사 말은 믿거라느니
별소리 다나오네요
방송보시면 현명하게 대처하는법을 잘알려주시던데요
다들 저렇게 멋드러지게 사는구나...나도 돈모아야지
애들 저렇게 좋은데서 노는구나...돈 모아야지
저렇게 아름답고 좋은곳이 있네...나는 언제가보나 돈모아야지
그냥 모르고 넘어갈수 있는 사치성을 모두가 하는것 마냥 티비 핸드폰 화면 앞에 밀어놔놓으니 사람들이 돈돈 거리고 그에따라 삭막해질수 밖에 없죠
물론 본문에는 사회적 시선으로 결혼했다 하는 이야기는 안 나오지만요...
정상적인 부부가 훨씬 많아요.
욕망은 극대화, 책임은 최소화하려는 경향
뭐만 하나 여자한테 양보해도 퐁퐁소리하는 단군이래 최고학력세대
와이프랑 경제적인 합의가 안되서 신혼때 너무 많이 싸워서 이럴바에 각자관리가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전에는 와이프가 말도 안하고 퇴직금 써버리고 물건사고 이런거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싸움이 잦았는데 이젠 좀 살수가 있어졌어요
결혼해서 같은 목적으로 경제공동체를 만드는게 가장 좋다라는걸 알지만 사람들이 처한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모을수는 없겠지만 이혼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통장 각자 관리하다가 돈 떨어지면 친가에 돈 좀 달라고 연락한다고 들었…;;
그러다가 헤어지면 이혼한게 아닌게 되죠;;
당한다고 생각하는 본인이 되돌아 봤음 좋겠습니다..
매일 일일 가계부도 써요 ㅎㅎ
이얘길 듣고 아내 지인이 충격받으며 너 정말 착하다고 했다더라구요..
전 도리어 이 얘길 듣고 어디가 착한 포인트지? 으잉? 했네요..ㅎㅎ
책임지는거 싫고
참는거 불편하고 그런거 아닐까요
저 분이 이혼 전문 변호사인지라 만족하지 못한 사례밖에 안 나올 뿐이죠.
남의 일이니 이해가 되니 안 되니, 결혼을 하니 마니 할 것도 아니고요.
연애결혼 했으면서 중매결혼 한 것처럼 사네요.
연애결혼을 해도 결국에는 집문제 폐백 문제 등등 남들에게 보여주기에만 급급한 결혼이 되다보니 서로를 믿고 의지 하는 관계가 아닌 비지니스적인 관계가 되어버린거죠
기름값 계산이나 짜잘한것까지 니꺼내꺼나누는게
에바란거죠..
그러게요.
저런 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장봐올 때 내 차를 썼으니 비용 청구.
어제 네 차 고장나서 내 차로 출근시켜 줬으니 요금 청구.
내가 쓰는 가전제품 총 전력 소비량이 우리 집 전체 전력소비량 대비 30%밖에 안되는데 네가 많이 써서 누진선을 넘었으니 난 15%만 내겠다.
......
이러려나??? 싶네요.
달라진 요즘세태라고 생각하면 그만일것 같긴 한데요
여튼 상식으로 말이 안 통하는 문제가 있지만, 전 제 사촌이 말하는 거 듣고는, 얘도 처음부터 저 사람이 사랑스럽지도 않고 잘해 주고 싶은 생각도 없고, 하나 손해 안 보려고 계산해서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을 감싸줄 생각이 없고 사람을 교정해서 자기 기준에 공평한(자기 손해 안 보는) 삶을 살겠다는 게, 이게 바로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내가 손해 봐도 저 사람이 사랑스럽다는 마음이 아니라면 결혼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내 눈에 귀엽고 사랑스러워야 시간 두고 서로 대화와 협상이 가능한 거죠.
서로 가치관이 맞고 끼리끼리면 되는거죠
데이트때 한번 제가 사고 또 다음에 제가 사려고 하면, 같이 내야지 왜 혼자 내냐고 했던 와이프입니다.
결혼하고 바로 와이프에게 급여소득 모두 송금합니다.
처녀 총각 때 돈을 허투로 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믿고 맡기게 되었고
십여년 지난 지금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님 알아서 이혼할껀데
방송까지 나올깜도 아니고요.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결혼생활 나락 가는겁니다.
가슴으로 사랑해야 힘들어도 버티는서지
머리로 셈해서 한 결혼 수틀리면 끝나는거죠.
저같은 사람과 주판없이 결혼해준 우리 마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세대차이라고 봅니다.
잠자리 한쪽 요구로 하면 그것도 비용 및 횟수 따질듯
완벽한 계약 결혼에 접근한
극중에 이런 부부가 나오는거 보고 당시(1993)에는 쇼킹했었는데 이젠 현실 이군요.
12분 11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