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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 영화 ‘1980’이 3월 개봉 예정.
12.12 군사 쿠데타를 막지 못한 것이 불과 몇 달 후 평범한 가정에 어떤 파장과 비극을 초래했는가에 대한 이야기.
첨부한 것은 영화 ‘1980’의 런칭 포스터. 일부러 당시 신문 호외 형식으로 만듦.
눈치 빠른 분은 포스터 좌측 하단의 ‘062-518’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임.
방탄소년단 미니 4집 ‘화양연화 pt.2’에 수록된 ‘마 시티’(MA CITY) 중, 광주 출신 제이홉의 파트에 등장하는 가사. 지역번호 062와 5.18을 합친 것으로 광주를 상징.
주인공 가족 구성원은 배우 강신일, 5년 만에 영화에 복귀한 배우 김규리,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목종 역할을 한 배우 백성현.
‘왕의 남자’, ‘사도’, ‘안시성’의 강승용 미술 감독의 장편 데뷔작.
잊지 말아야 할 현대사인 1980년 5월 광주를 스크린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된다니 기대가 큼.
천만 관객이 보는 웰메이드 영화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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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니가 어디에 살건
내가 어디에 살건
한참을 달렸네
나 다시 또 한참을 달렸네
Yeah i'll be ridin and i'll be dyin'
In ma city
I don't know what to say
나 죽어도 말 못해
내게 억만 금을 주고 딴 데 살라고? ah no thanks
일산. 내가 죽어도 묻히고픈 곳
It's the city of the flower, city of 몬
집 같던 라페스타 또 웨스턴돔
어린 시절 날 키워낸 후곡 학원촌 uh
세상에서 가장 조화로운 곳 uh
자연과 도시, 빌딩과 꽃 uh
한강보다 호수공원이 더 좋아 난
작아도 훨씬 포근히 안아준다고 널
내가 나를 잃는 것 같을 때
그 곳에서 빛바래 오래된 날 찾네
Remember 너의 냄새 또 everything
You're my summer, autumn, winter and every spring
자 부산의 바다여
Say la la la la la
푸른 하늘아래 this sky line
Say la la la la la
아재들은 손을 들어
아지매도 손 흔들어
Ma City로 와
Come to ma city
잘 봐 주길 바래
Know how to party
날 키워준 city
그래 babe babe 이게 나의 city
City
(Welcome to ma city)
한참을 달렸네
나 다시 또 한참을 달렸네
Yeah i'll be ridin and i'll be dyin'
In ma city, city
Ma city, ma city yeah
나 전라남도 광주 baby
내 발걸음이 산으로 간대도 무등산 정상에 매일 매일
내 삶은 뜨겁지, 남쪽의 열기
이열치열 법칙 포기란 없지
나 KIA넣고 시동 걸어 미친 듯이 bounce
오직 춤 하나로 가수란 큰 꿈을 키워
이젠 현실에서 음악과 무대 위에 뛰어
다 봤지 열정을 담았지
내 광주 호시기다 전국 팔도는 기어
날 볼라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다 눌러라 062-518
자 부산의 바다여
Say la la la la la
푸른 하늘아래 this sky line
Say la la la la la
아재들은 손을 들어
아지매도 손 흔들어
Ma City로 와
Come to ma city
잘 봐 주길 바래
Know how to party
날 키워준 city
그래 babe babe 이게 나의 city
City
(Welcome to ma city)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지
수혈 받기엔 좀 힘들어 몸 속에는 파란 피
이 새끼는 매 앨범마다 대구 얘기를 해도
지겹지도 않나 봐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I’ma D boy 그래 난 D boy
솔직하게 말해 대구 자랑할 게 별 게 없어
내가 태어난 것 자체가 대구의 자랑 워
그래 아 그래
자랑할 게 없기에 자랑스러워 질 수 밖에 안 그래?
Ayo 대구 출신 가장 성공한 놈이래
이런 소리를 들을 거야 잘 봐라 이젠
내가 대구의 자랑 새 시대 새로운 바람
대구의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
Come to ma city
잘 봐 주길 바래
Know how to party
날 키워준 city
그래 babe babe 이게 나의 city
City
(Welcome to ma city)
한참을 달렸네
나 다시 또 한참을 달렸네
Yeah i'll be ridin and i'll be dyin'
In ma city, city
Ma city, ma city yeah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어디 살건 어디 있건
Ma city, city
Ma city, ma city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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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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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을 찾을 때 매우 유용한 사이트 '동네서점' (댓글에 링크)
2월 3일 현재, 독립서점 904개, 문화공간 200개, 도서관 419개, 총 1,523곳의 정보가 수록됨.
검색 옵션을 취향, 활동, 시설의 카테고리로 나눴고, 카테고리별로 세부 항목이 있어서 자기에게 맞는 공간을 찾기 쉬움.
지도에서 '내 위치로 검색'을 할 수 있음. 그냥 지도를 확대해서 여기저기 둘러봐도 재밌음.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고, 보물찾기하는 느낌이 듦.
요즘은 독립서점이 대부분 북카페 컨셉이라 조용히 책을 읽을 곳을 찾는 분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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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링크 https://www.bookshopm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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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시티 가사와 영상은 별도 추가했습니다.
대구의 파란 피..
날 볼라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다 눌러라 062-518
자 부산의 바다여
Say la la la la la
푸른 하늘아래 this sky line
나 전라남도 광주 baby
니가 어디에 살건
내가 어디에 살건
# 새로운 미래..나의 도시, 우리의 도시 마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