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서 연재한 짬 이라는 만화에서 힘든 군대에서의 생활툰 형태에서 섬세하고 배려하는 본인의 성격을 확인 했습니다.
무한동력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위로가 되는 스토리였고 신과함께 웹툰에서도 그 작가의 안목과 신중한 스토리 전개에 감탄 했습니다.
단행본으로 사모았죠. 이 작가는 찐이라고요.
서이초 사건 이후로 급하게 올라오는 작가에 대한 무차별한 비난이 클리앙이라는 나의 안식처에서도 자행되어 너무 마음 아팠고, 욱하는 마음에 말려서 3개월 정지 먹고 다시 복귀했었습니다.
이제 작년 8월 주호민씨 편을 들었던 클리앙 회원님들을 찾아서 내편이라고 메모하겠습니다.

수자엔펄 이나 개인방송에서 하는 이야기를 보면 통찰력이나
대화를 풀어나가는 능력이나 각종 예술적 재능 위트와 개그감 등등
장점이 참 많지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일반인과 헤비 커뮤니터의 경계를
기가막히게 잘 캐치하고 그 누구라도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우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방송인으로써도 엄청난 장점 이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기에 아주 소소한 논란은 당연히 발생했지만,
그 어느것도 크리티컬한건 없었고, 오히려 방송적으로 우스개로
밈화 되었던 모든 것들을 뛰어넘을 만한 대인배스러운 행보로
대인배로 이미 민심을 잡은 상태에서 갑자기 터진 반전이라
모두가 놀랐던 것 같아요..
니편 내편 하기에는 기레기가 아예 목적을 가지고 덮으려고
작정하고 악마화를 했으니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그
프레임 안에서 놀아나기 딱 좋았습니다.
후니님 처럼 웹툰이든 아니면 저처럼 웹툰과 방송 통털어서
그 사람을 평가 하던 사람들은 아무말 하지 않고 둘리배
만지고 있었던 사람이 많고, 실제로 주호민씨와 연이 있는
오프라인 인연들은 주호민씨를 믿고 지지해줬던 것 같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죠.
일반인들은 자살했을수밖에 없는 큰 고통을 이겨내고 반전 시켜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물론 제가 주작가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다보니 함부로 단정하긴 좀 그랬는데...
역시 사람 진국이구나 싶었어요.
https://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wait&pg=0&number=9535382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였기에 주호민 작가를 응원했지만 당사자가 아닌 터라 마음 속으로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상황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호민 작가와 식구들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