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물건을 못 버립니다.
그렇다고 쓰레기를 쌓아놓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주변에 뭐든 익숙하고 편한 것을 좋아하는 거죠.
일례로 신발을 사도 새 신발은 못 신어요.
발이 너무 불편하고 아파서 새 신발 익숙해 지는 데 까지 몇 달은 걸리다 보니
그냥 헌 신발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수리하기도 해서 몇 년씩 신습니다.
옷도 라벨에 쓸려서 가렵고 불편한 걸 못 견뎌해서 라벨지 다 떼어낸 헌 옷을 헤어질 때까지 입습니다.
그냥 성격인가봐요.
뭔가 익숙치 않은 물건이 주변에 있으면 불안하고 못 견뎌 합니다.
이러다 보니 집사람과 갈등이 생기네요.
밖에 나가면 부인 욕 한다고 자꾸 뭐라 하는 데 이 게 서로 이해가 잘 안되네요.
40분 정도 되는데 꼭 한번 보시구요, 제 경우는 신발 하나 사면 바로 낡은 신발 하나를 그날 버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주는대로 입습니다.
코디하고 뭐하고 귀찮기도 하고 관심도 없어서..
신발 3켤레, 속옷 5벌 뭐 이렇게요.
그러면 버릴 것과 안버릴 것이 명확하게 구분 되지요.
오래된 양복, 안매는 넥타이, 손 안가는 새 속옷 등 전부 싹 버리고 나면 인생도 가벼워 집니다.
봄이 오면 가진것 대부분 버릴겁니다.
공기가 순환해야하듯 물건도 순환이 되어야 한다네요....낡고 오래된것이 계속 정체되면 삶도 그리 변할수가 있다고..
리프레쉬가 필요합니다
눈이 달린이상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의 생활등..을 판단 안하기 쉽지 않죠.
예를들면 손톱이 길면 부부관계 안한지 오래다 라던가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익숙하지만 안쓰는 물건은 아껴쓰는게 아니라 필요없는 물건입니다.
저도 신발장 열어보면 새신발이 더 많아요. ㄷ ㄷ ㄷ
/Vollago
저도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없어진 것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인것 같지는 않고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없어진 것 같아요.
아내분에게 성격이 이렇다 라고 하지 마시고 이해를 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남의 눈이야 의미없는 얘기구요.
다만 아내님이 본인 라이프 스타일을 강요한다는 게 문제네요.
외출복은.. 부인 시키는대로 하세요;;
남편이 밖에서 꾸질꾸질하게 하고 다니면 와이프도 없냐는 소리를 듣거든요.
속옷,양말등은 6개월, 겉옷은 1년 이상 안입었다 싶은건 버리고 3년에 한번은 전체 물갈이 합니다.
돈도 그리 많이 안듭니다.
될수있으면 맟춰주려고 합니다.
이기려하지 마시고 대안을 찾아보세요. 찾으면 답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