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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조민샘이 설명하는 출산율 계산 121

84
2024-01-29 06:29:28 수정일 : 2024-01-29 06:36:22 175.♡.113.194
반틴

Screenshot_20240129_063503_YouTube.jpg

출산율 0.6


여자 열명 중 4명은 평생 아이를 낳지

않거나 못하고,

6명은 아이를 한 명 낳는 정도.


참 쉬운 설명이더군요.


지금까지 출산율을 생각하면

늘 혼인율이나 남성비를 숫자에 반영해

사고가 단순하지 못했는데,

쉽게 다가오는 설명이였습니다.


저마저도 자녀 둘 이상 낳는 경우를

생각하면 비출산율은 더 올라가겠지요.


팍팍한 삶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JjveTsdtaUs?si=QP_2jol7TLSOE-Dk
반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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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
xman
IP 39.♡.105.28
01-29 2024-01-29 06:31:47
·
인구가 0.6배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남자는 출산할수 없으니 0.3배로 줄어드는 거죠.
한국은 소멸중이 맞죠.
삭제 되었습니다.
필님
IP 125.♡.213.196
01-29 2024-01-29 06:51:38
·
인구소멸을 외치지만
내가 결혼해서 2명 이상을 낳겠다는 생각은 잘 갖지 않는것 같더군요.
내 노후를 위해 누군가 2명이상을 낳아줬으면 하는게 현재 인구소멸 토로의 상황인듯요.
pOOq
IP 111.♡.103.64
01-29 2024-01-29 06:59:21
·
@필님님 2찍들은 몰라도 보통은 누구에게 낳아줬으면 하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나 한사람 살아가기도 힘들어서 남의 삶은 관심 주기도 어려운 한국자본주의죠. 저는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가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인구감소가 오히려 더 좋은 방향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반틴
IP 175.♡.113.194
01-29 2024-01-29 07:08:01 / 수정일: 2024-01-29 07:10:09
·
@필님님
섬광의 하사웨이 보면 이런
장면이 있더군요.

미래를 얘기하는 하사웨이에게
앞니빠진 택시기사가 말합니다.

"미래? 당장 오늘 먹고살기도
힘든데?"

오늘의 삶이 생존의 투쟁이
되는 순간 미래란 없는 거겠죠.

너는 낳아, 나는 안 낳아.
가 아니라,

(삶이 팍팍하니)
너도 못 낳는 구나로 이해해야
하는 게 지금의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볶은양파
IP 175.♡.14.178
01-29 2024-01-29 07:22:29
·
@반틴님 정작 결혼해서 자녀를 키우는 사람은 인구절벽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인구축소따위... 당장 내 가정의 육아가 훨씬 시급한 문제거든요. 우리집의 애들을 바른사람으로 키워내는게 우선순위가 훨씬 높다는 겁니다.

인구절벽을 사회적 현상으로 보고 논의하는것까지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와는 좀 다르게 그저 다들 "나 스스로가 중요해진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내 생활 및 내 삶이 중요해지니까 출산 및 육아의 우선순위가 떨어진거에요.

인터넷에서 출산율절벽에 대해 떠드는 사람 "대부분"(100%는 아니니가요)은 육아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한발짝 떨어져서 "걱정만" 하죠... 이런 상황에서 뭐가 바뀔까요? 대체 다들 왜 개개인 스스로의 우선순위가 아니라 "사회에서만" 원인을 찾으시는건지.... 솔직히 이해는 잘 안갑니다. 개인의 라이프가 중요하다고 솔직하게 애기하면 되는데 그걸 사회에서"만" 찾는게... 솔직히 답답하긴 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따불로
IP 210.♡.233.2
01-29 2024-01-29 09:34:00 / 수정일: 2024-01-29 09:34:12
·
@볶은양파님 자녀를 키우는 사람들이 인구절벽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에 본인이야 미리 준비해둔다 쳐도, 자식들 살아 가는 사회가 힘들어 질까봐 더 많이 걱정됩니다.

회사에서도 아이 안낳은 후배들은 그런 얘기 안합니다. 본인이 안 낳은 상황에서 굳이 그런 얘기 꺼내는 게 껄끄럽겠죠. 제가 많이 꺼냅니다.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더 행복해진다고.

그외에 다른 말씀들은 전부 동의합니다.
경제적해방
IP 211.♡.139.87
01-29 2024-01-29 09:45:34
·
@볶은양파님 저도 자녀 출산한 입장에서 아이의 미래를 더 생각합니다.
미래 한국이 인구 절벽으로 망해간다면 내 아이라도 와국에서 자유롭게 살게하기 위해 어떤걸 해야할까 해서요.

제가 출산을 하지 않고 미혼이었다면 미래 따위 고민 안했을 거 같네요
redseok
IP 211.♡.64.42
01-29 2024-01-29 10:03:22
·
@볶은양파님 정말 공감합니다.!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2:29:33 / 수정일: 2024-01-29 17:11:15
·
@볶은양파님

인터넷에서 출산율절벽에 대해 떠드는 사람 "대부분"(100%는 아니니가요)은 육아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ㅡ> 대부분 남자인 듯하던데
2-40대 여성들은 출산율 얘기 자체 아예 관심없어요.
대화의 화제거리에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사실 저도 관심 없습니다. 커뮤니티 보니 그런가보다 하는 거지, 제 아이들에게도 나중에 아이 낳으라 안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유독 남자들은 미혼이든 기혼이든 출산율에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 좀 웃기게 보여요.

한국 사회에서 애를 낳기도 힘들고(불임, 난임)
육아 난이도 점점 높아지는 상황이고,
직장에서는 출산휴가, 육휴 쓰기 눈치보이고 욕 먹는데, 돈벌어 오느라 힘들어서 나는 할만큼 했다고 육아는 나몰라라 했던 아빠,남편들 얘기를 주변에서 꾸준히 경험한 여성들 ‘한국에서 아이를 낳으면 나만 손해’인데 낳고 싶을까요?
출산율 바닥이라면서도 임산부, 육아를 위한 정책이나 사회적 배려는 없어보이는데도요.
백날 여기서 떠들어봤자 여성들은 그래 더 떨어져라아예 0까지 가보자인 듯요.
볶은양파
IP 115.♡.156.11
01-29 2024-01-29 15:46:55
·
@무무5525님 일단 저부터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손해요? 가족의 구성은 손해등으로 저울질 될 수 없는 그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아닐지야 저는 알 수 없습니다. 당연하겠죠? 저는 아이들 본인이 아니니까요.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중 하나는 "부모가 아이를 짐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로 여기도록 하는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행복하고 와이프가 행복해야 겠죠.

아이를 낳는게 행복, 아니면 낳는건 손해.. 그 기준부터가 "부모가 될 나 자신" 에 대한 손해평가인겁니다.

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살면 불행한건가요? 불행은 사회에서 찾지 않는.. 내 역할이 전혀 없는 그런 인생을 하는게 불행한거죠. 소득의 수준과 상관없이도 본인이 행복하게 살려면 방법은 많습니다. 좀 덜 욕심내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살면 좀 더 행복도가 높은 삶이 되는거죠. (최소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기준이 달라서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저도 아이들 본인이 아니라서 결혼하라고는 안할겁니다만... 일단 결혼의 기준은 "남은 미래를 같이 보내도 행복할거같은 사람" 과 하는거죠. 일단 결혼 이전에 누군가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는것부터가 먼저겠죠. 결혼이나 출산은 그 다음이구요.

예에에에에에에에에 전에도 비슷한 얘기를 댓글로 적인적이 있는데 아이를 낳기위해 결혼하나요? 결혼은 누군가와 행복하기 위해 선택하는 제도중 하나입니다. 결혼 안해도 돼요. 합의만 되면 아이만 낳아도 됩니다. 누구랑 그렇게 지내냐구요? 그거 꼭 한국사람이랑 해야하는 겁니까? "책임" 을 질 수 있으면 어떻게든 하면 되는거잖아요. 뭔 문제를 사회에도에서 그렇게 찾습니까? 나부터 행복하면 사회제도는 그 다음이 되는겁니다.

육아를 난이도로 평가하고, 손해로 판단하면 그건 혼자서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그냥 냅두세요. 그런 사람들.. 인터넷에서 댓글 단다고해서 바뀔리가 없는건 본인이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걸 왜 자꾸 여성들 핑계를 대나요?

한국에서 아이 키우는거.. 쉽지 않죠. 제 가족부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뭐 하나 잃지 않으려고 하면서 모든걸 다 가지는 삶이라는거.. 불가능합니다. 그건 한국이 아니라도 그래요. 다른나라 좋아보이는거? 그들은 살면서 문제가 없겠습니까? 다 주어진 현실에서 방법을 찾는거죠. 방법은 못가진걸 가지기 위해 무리를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고민하는거... 그게 맞는 방법 아닐까요?
따불로
IP 210.♡.233.2
01-29 2024-01-29 16:01:40
·
@무무5525님 아이 낳는 걸 손해라고 생각하시다니, 안타깝네요.
예전보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부족해서 아이를 안낳는다고 보시는 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물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더 필요하다는 건 동의합니다.)

경제적 여건상 2명밖에 못낳았지만 아이들에게 소요되는 비용보다 더 큰 가치라 생각합니다.
저희 와이프도 같은 생각이고요. 저희는 나중에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성공해서 손자도 많이 낳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6:17:57
·
@볶은양파님
님 말씀이 제 댓글과 핀트가 좀 어긋나 있으신 듯한데요.
아이의 행복이니 이런 문제는 지금 제가 한 얘기와 별개로 상관없는 듯하구요.
여성 핑계는 또 뭡니까? 제가 뭐 해외가 낫다 한 것도 아닌데 뭘 지레짐작하고 글을 쓰시는거죠?

저도 아이 둘 낳은 여성입니다.
제 남편은 육아 정말 적극 도와주는 편인데도 저는 육아때문에 결국 퇴사했습니다.
저희도 지금 아이 키우는 게 녹록치 않고 학원 방과후 아이들 돌볼 사람이 없어 아이들때문에 그렇게 버티던 직장들 결국 그만둔 능력있는 여성들 많아요.
그런데 라떼는 말야 하듯 너네들 결혼하고 출산하려면 그 정도 감수해야지 말할 수 없는거라구요.
힘든 취업했더니, 직장일만으로도 벅찬데
연애는 누굴 만나기도 어렵고 시간도, 체력도 없고, 게다가 집문제는 넘사벽인데,
결혼할래도 집문제가 걸리는 제 동생도 연애는 하지만 저와 언니 애들 키우는 거 보고 난이도가 절래절래라고 딩크족을 선언한 마당인데 그게 현실이에요.
님의 행복 나부랭이같은 그 감상적인 말들이 지금 앞에 보이는 펼쳐지는 상황들보면서 젊은 애들 귓등에나 들리기는 하겠냐구요.
ollllllla
IP 59.♡.231.50
01-29 2024-01-29 17:06:45
·
@볶은양파님 유아 자녀 1명 양육중인 엄마인데 출산율 절벽에 심각하게 걱정합니다. 제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니깐요... 대한민국의 파워가 약해지면 더 어려운 생활을 아이가 감내하게 되는건 아닐지 걱정스럽습니다. 자녀가 없고 내 생에서 인생 마감한다면 미래 걱정 덜할 것 같습니다. 지금 대통령도 사실은 비슷한 생각 아닐까요?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7:09:37
·
@따불로님
저는 아이 낳는 걸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위에 말씀드렸듯 20-40대 미혼 여성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는 얘기구요.
따불로
IP 210.♡.233.2
01-29 2024-01-29 17:18:20
·
@무무5525님 "제 아이들에게도 나중에 아이 낳으라 안 하고 싶거든요."
아이 낳는 걸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지만, 왜 본인의 아이들에게까지 아이를 낳으라 안하고 싶으실까요.

제가 어떤 부분에서 잘못 이해한 걸까요?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7:32:40 / 수정일: 2024-01-29 18:08:57
·
@ollllllla님
지극히 동감입니다.
하도 인터넷에서 출산율 출산율 얘기하길래 동생과 그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니
처음부터 그들이 결혼을 안 하고, 아이를 낳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게 더 안타깝습니다.
관사가 나와서 그나마 집문제 없이 결혼한 동생도 맞벌이라 출산 후 친정 엄마 도움없이는 아이 키울 수 없어 복직을 앞 둔 지금 결국 지방으로 내려와 친정엄마 도움을 얻고자 근처에 집을 얻었구요.
금융권에 있는 동생도 둘 다 직장 다니며 아이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금 남친과 결혼하더라도 딩크할 생각이래요.

우리는 아이들의 가치를 알지만 그들이 자라 살아야할 세상은
편안히 결혼하고 아이 낳고 기를 수 있게 할 만한 상황을 만들어 주긴는 커녕
아무도 그런 일은 하지 않는데 말로만 걱정이죠. 우리도 당장 바로 옆에 임신한 사람만 있어도 내 일이 많아지는 것, 진행중인 프로젝트 걱정이 앞서는 상황에서 뭘 더 얘기할 수 있을까요.

전 결혼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제 남편을 닮은 아이들이 제 인생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둘이서 아이들을 중등 초등까지 키우고 있는데 제가 자식을 키우며 정치적으로 변하게 된 계기가 세월호 사건이에요.
내 가족들을 나라가 지켜줄 수 없기도 하구나. 저런 지도자가 있으면 저렇게 귀한 자식을 가슴에 묻고 영혼을 잃은 채로 살아야 하는구나. 그 때부터 세상에 더욱 관심을 더 갖게 된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이 살 미래니까 쓰레기도 덜 만들고, 나쁜 기업들 물건들 쓰지 않고, 엄마들이 더 똑똑해져야 한다고.
지금 유아 키우신다고 했는데 아이가 좀 더 크면 더 암담한 현실이 보여요.
저흰 사교육 많이 안 시키고 있는데 친구들 만나려면 학원 가야하고
이 동네는 교육열이 높은지 선행으로 점철된 교육과정에 끌려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아이들 키우면 키울수록 우리나라 이건 아닌데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집니다.
아이들이 가진 재능을 찾아주기보다 대학 잘가야 취업하고, 그마저도 인문학은 버리고 공대위주 교육지원,
대기업 아니면 직장같지 않고, 전문대 나오거나 대학 나오지 않은 사람은 무시하는...
사람 개개인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경쟁적이 이 사회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한 아이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권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전 이 세상을 뒤집어 엎을 수는 없겠지만 그나마 사람답게 나와 아이들, 우리가 숨 쉬고 살 수 있게끔 정책을 진짜로 펼쳐 줄 사람이 이재명인 것 같아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 지사로 있을 때 어린이집에 '제철 과일 공급정책'을 하셨는데 급식비도 10년 넘게 동결되어 있던 거 인상해 줘서 아이들 알림장에 급식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너무 감사했어요. 그 외에도 아이들과 교육을 위한 정책에 이 사람은 진심이구나 했는데 그런 정책마저도 이 정부는 없애고 아이들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도 줄여 버렸죠. 그런데 맘카페는 이재명 얘기하지 말라하고 여초는 이재명 욕하고, 그런 사람 뽑은 이들이 인구의 절반이고 이 현실이 암담합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너무 미안해요.
볶은양파
IP 115.♡.156.11
01-29 2024-01-29 19:53:44
·
@무무5525님 무무님이야 말로 급발진하신듯 합니다. 쓰신 글에 보면

"그런데 유독 남자들은 미혼이든 기혼이든 출산율에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 좀 웃기게 보여요."

라고 스스로 적으셨죠. 여성이 출산율이 어쩌고 저쩌고...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이런얘기를 안하시죠. 남성분들이 여성분들의 결혼 후 출산이 어쩌고저쩌고.. 쓰신 대댓대로 남의 얘기를 왈가왈부할뿐. 제 대댓의 행간이 좀 이해가 되셨을까요?

저는 제 자식들에게도 결혼을 권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그게 현실이 불행해서는 아니에요. 제가 아이들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니 권유하지 않겠다 라는 입장인거죠. 그래서 제 대댓에 이렇게 적었죠.

"개개인의 기준이 달라서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저도 아이들 본인이 아니라서 결혼하라고는 안할겁니다만"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20대가 그리 정신없다면 그들이 출산율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힘들어야겠죠. 그죠? 현재의 한국이 덤덤하게 살아내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남자의 여자의 입장차이도 있으니 개개인이 겪으시는 현실이 그러하시다면 그건 제게는 타인의 현실이니 첨언하지 않겠습니다. 그거야말로 개인의 상황 및 감상을 적으신거니 제가 뭐라 할 부분은 아니죠 :D

그리고 저는 속칭 "젊은애들" 한테 결혼이나 육아를 "권장"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터넷에서 댓글 몇글자로 도전하지도 않을 과제를 마치 남일 말하는이 "걱정하는척" 이나 하는건.. 영 느낌이....

제 위쪽 대댓을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겪으신대로 육아는 부모에게 많은것을 요구합니다. 금전부터 시간까지 모든걸 꽤나 부어야하는... 경제적 관점에서 resouce 를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는 존재죠. 행복감? 그딴거 별 의미없어요. 왜냐면 "가치" 를 따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미 "손해보기 싫어" 라는 개념이 개입되기 시작하니까요. 현대사회에서... 아니 적어도 현재의 한국에서 육아는 "손해와 투입 리소스에 대한 비교" 가 들어가는 순간 "하기 싫은일" 이 되어버리죠. 그럼 누가 하겠습니까? 커리어도 손해보고, 자라면서 내가 배운 "꿈" 을 펼치는데 한국 사회의 시스템이 "방해" 로 느껴질텐데요.

제가 출산 및 육아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을 어이없게 보는건 대부분 "경제적" 관점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내가 늙어서 받을 연금이 줄어드니까.. 의 이유로 귀결되거든요. 아이를 아이로 바라보지 않고 미래의 세금징수 대상인 human resorce 로 바라고보 있는데... 좀 더 직설적으로 풀어보면 "내가 키우게 될 아이도 human resouce 취급" 을 누군가한테 당할텐데... 그게 기분좋은 부모가 있을까요? 내 가족이 자원 취급 당하는데? 그리고 언급하면서 이미 타인의 가족을 "자원" 으로 머리속에서는 취급하고 있는데? 저는 그런 사람들이 제 가족을 "자원" 취급하는게 짜증날 뿐인겁니다. 성별을 떠나..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이 군대에 대해 언급하는것처럼 불쾌해요. 그런 말을 지껄일거면... "군대 갈 사람이 적어지면 안돼" 라고 지껄일 시간에 군대를 가면 되는거잖아요? 제발 출산과 군대를 비교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성별을 떠나" 라고 적었습니다. 적어도 제 대댓의 핵심은 "미래가 걱정되면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야지 그걸 남에게 미루고 인터넷에 글 몇자 적는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 입니다.

글을 다듬다 보니 다시 장문이 되었습니다만, 다시한번 무무님이 겪으신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다만 앞으로는 좀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바랄뿐이고, 현실의 제가 할 수 있는건 고작 투표와 제 가정 지키기 정도겠군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소시민이라 시원한 입장의 글은 아닐듯 하여 죄송합니다.

다만 적으신 글중에 "님의 행복 나부랭이" 라는 말은 꽤나 거슬리는군요. 무무님께서 제 가정의 행복에 대해 "나부랭이" 라는 말로 비하하실 자격이 있으신가? 라는 생각이 들어 해당 부분은 좀 불쾌합니다. 무엇때문에 급발진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부분은 쓰신 대댓을 스스로 정독해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볶은양파
IP 115.♡.156.11
01-29 2024-01-29 20:02:33
·
@ollllllla님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재벌이 아닌이상 의외로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최선을 다할뿐이고, 부모가 해야할 가장 큰 역할? 이라면 아이들이 조금 어려운 환경에서도 길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주고 마음을 가다듬는 법을 살짝 알려줄 수 있을 뿐이죠...(이것 조차도 알려준다고 해서 그렇게 된다는 법은 없으니... 참 교육이라는건 쉽지 않은듯 합니다)

한국의 파워는 지금의 미친 30% 가 그리 버티듯이 우리가 버티고 버텨서 좀 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30% 가 씨가 마를때까지 버텨서 살아남는 정도가 최선입니다. 적어도 이 한국의 역사는 늘 그렇게 흘러가더라구요.

뭐... 이건 좀 정치적인 화제라 좀 그렇습니다만... 굥 에게 "생각" 이 있기나 한가 싶습니다. 굥의 수준은 마치 어딘가의 노숙자와 같아서 하루살이 같은 감상이 들거든요. 하루살이에게 "생각" 이 있지는 않죠. 본능이 있을뿐. 굥의 본능은 "술" 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 암살에서 이런 대사가 있죠.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뭐 이정도가 딱 굥의 수준이다 싶습니다. 기회주의에 역겨움을 더하고 타인에 대한 책임감을 뺀거죠. 우리는 이런걸 "후안무치" 라고 하는데.. 뭐... 더이상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주어가 없는건 양해해 주실거죠? :D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20:31:42 / 수정일: 2024-01-29 2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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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양파님
님의 긴 글이야말로 제가 쓴 댓글의 뭘 얘기하고 싶은 건지 도저히 읽히질 않네요.
님이야 말로 제 문장을 곡해하고 계시거든요.
제가 언제 님 가정의 행복을 비하했습니까?
문장 똑바로 좀 읽으시고 쓰세요.
미혼들에게 행복이란 형이상학적인 말로 결혼 출산을 얘기하는 게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리는 점을 얘기한 거구요.
전 출산율 사실 관심 1도 없는데 남커뮤는 출산율 심각 노래를 하길래 왜 정작 아이 낳을 여성들은 그런 얘길 하지 않는데 저러는 걸까 의문스러워 그들 생각을 물어보았고 들은 얘기와 제 경험을 얘기한 겁니다.
제발 넘겨짚으면서 곡해해 제 댓글에 딴소리로 댓글 달지 마시고 님이야말로 댓글 정독해 보시길 바랍니다.
ollllllla
IP 59.♡.231.50
02-01 2024-02-01 11:13:23
·
@무무5525님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ㅠㅠ 돈 많은 집의 아이들이야 해외로 나가서 교육 받을테고..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소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정책을 잘 내세울 정치인으로 투표 잘 하는 것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미래야 상관치 않는 노인네들이 나라 말아먹고 있는 것 같은 상황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볶은양파
IP 175.♡.14.178
01-29 2024-01-29 07:15:48
·
@우주산책님 280 조를 유자녀 가정의 복지에 온전히 쓴게 아니라 참여 분야 인력의 인건비로 나눠먹기 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고미도리
IP 39.♡.189.97
01-29 2024-01-29 07:31:56
·
@우주산책님
돈 써본적도 없으면서 쓴걸로 장난친거죠.
그 덕분에 출산율은 돈으로 해결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만들어냈구요.
이상81
IP 175.♡.66.139
01-29 2024-01-29 08:30:03
·
@볶은양파님 공감합니다. 유치원들 연말에 돈이 남아서 선물 지급하는 것 보면 세금이 이렇게 쓰이는구나 싶습니다.
bigbabykyo
IP 223.♡.162.29
01-29 2024-01-29 08:46:09
·
@우주산책님 저 280조가 15-20년 예산 합친 금액이죠 평균 년10조 초반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관련 없는 예산 다 갖다 붙인 예산이 저 예산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curianlove
IP 175.♡.203.76
01-29 2024-01-29 09:02:44
·
@우주산책님 280조 중에 상당부분은 전세대출같이 주거대책에 들어간 거라고 하더군요
Kolibri
IP 106.♡.195.248
01-29 2024-01-29 09:17:32 / 수정일: 2024-01-29 0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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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 수백조의 눈먼돈이 저출산 예산의 탈을 쓰고 죄다 어른들의 벤츠와 한강뷰 아파트와 골프장 회원권 사는 데 녹아 버렸네요
물쟁이
IP 175.♡.15.11
01-29 2024-01-29 09:23:39
·
@우주산책님 그 금액 상당수가 부동산 부양용 자금이었다라고 하더군요.
그걸 출산정책 자금으로 이름만 바꾼거라고...
삭제 되었습니다.
Kolibri
IP 106.♡.195.248
01-29 2024-01-29 09:44:08 / 수정일: 2024-01-29 09:44:22
·
@물쟁이님 앞으로 태어날 새 생명들을 포기하고, 그 대신 아파트에 금칠이나 열심히 하다가 죽기로 우리는 다같이 합의했던 거네요. 뭐... 그럼 이제 대가를 치러야죠.
shjiang
IP 211.♡.197.54
01-29 2024-01-29 09:49:40
·
@우주산책님 그 명제부터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만해야 아이를 낳는게 아니라 아이를 낳으면 더 행복해져야 아이를 낳는 겁니다. 아무리 부자여도 아이를 낳으면 지금보다 불행해진다고 생각하면 아이를 낳지 않죠. 가난한 나라에서도 아이를 낳는건 아이를 낳으면 더 행복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요. 결국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가 출산 대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돈 만은 아니죠.
powerem
IP 122.♡.137.45
01-29 2024-01-29 1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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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도리님 썼다 치더라도 온전하게 출산정책에만 썼을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미망
IP 106.♡.128.208
01-29 2024-01-29 11:06:14
·
@아재친구님
맞습니다. 정서와 의식의 변환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아이를 키우는게 지금처럼 어렵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지원 역시 필요하죠.
다만 그런 물적지원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수정해야죠
bigegg
IP 223.♡.33.57
01-29 2024-01-29 1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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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책님
280조를 쓴적도 없는데.. 더 써야 하는데..
써봤자 소용없어 프레임에 넘어가신 겁니다.
나라의 존망을 걸고 예산을 투입해도 될까 말까 인데.. 280조나 썼는데 안되는 포기하라는 이야기거든요
일용잡부
IP 211.♡.42.207
01-29 2024-01-29 11:41:40
·
@아재친구님 먹고 살만해야 먹고사는것 이외의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틀린말도 아닙니다.. 먹고 살만하면 아이를 키우는 것 만한 행복도 없어요.. 먹고 살기 힘드니 아이를 낳았을때 불행을 걱정하는거죠..
만렙삼촌
IP 106.♡.195.122
01-29 2024-01-29 07:28:47
·
실제로는 6명이 평생 안 낳고 4명 중 2명이 1명 낳고 2명이 2명 낳고 있죠... 아주가끔 1명이 3명 낳구요
지그프리드
IP 121.♡.252.250
01-29 2024-01-29 07:50:15 / 수정일: 2024-01-29 07:50:21
·
이정도 상황이면 아이는 국가가 키운다는 기조가 들어와야 하는데요. 아이 한 명당 월 200만원씩 현금으로 3년 지원 하면 당장 낳겠다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아이 둘 낳으면 추가 200만원해서 400만원을 3년 지원하고요. (200×3년 + 400×3년) 이렇게하면 왠만한 여성 근로자 임금보다도 많아지는데요. 안낳을 이유가 크게 줄죠. 사람도 쓸 수 있고요

저도 각종 출산대책 중 유일하게 와닿는게 현금 70만원 지원이었어요 다른 바우처, 육아상품 등등은 다 생생내기거나 너무 지원 기간이 짧습니다.
strangerhak
IP 39.♡.28.200
01-29 2024-01-29 08:01:47
·
@지그프리드님 거기다 그 정책들 다 여기저기 신청해야 되죠. 모르면 못받고요. 가장 깔끔하고 인력도 안드는 방법입니다.
나옹
IP 124.♡.236.145
01-29 2024-01-29 08:43:34
·
@지그프리드님
한명당 백만원만 줘도 오를 겁니다.

직접지원하면 돈 때문에 애 낳는 사람들이 생겨서 안 된다면서 간접지원만 고집한 결과가 돈만 낭비한 거죠. 돈 때문에 애 낳는 사람들이 있어야 출산율이 오르는 건데. 간접지원으로 돈 빼먹을 궁리만 하느라 망했어요.
지그프리드
IP 223.♡.233.41
01-29 2024-01-29 08:44:49
·
@나옹님 올해부터 100만원 나옵니다.. 그정도로는 안움직여요
지그프리드
IP 223.♡.233.41
01-29 2024-01-29 08:45:27
·
@strangerhak님 의외로 신청은 출생신고하러 동사무소(주민센터) 방문하면 한번에 다 해주셨어요.
나옹
IP 124.♡.236.145
01-29 2024-01-29 08:46:30 / 수정일: 2024-01-29 08:48:01
·
@지그프리드님

아 3년 지원얘기였네요. 그럼 소용없죠. 백만원씩 20년 지급해야죠.
bayara
IP 222.♡.236.250
01-29 2024-01-29 09:43:19
·
@지그프리드님 외벌이로 생활 안되는 가정들이 더 많은데 맞벌이로 육아하려니 보육도우미 하루 11시간써야하고 보육도우미 쓰면 맞벌이 의미가 없죠.
1시간에 약 만삼천원씩 11시간 x 21일 하면 300만원이 넘게 나가서요.
어린이집처럼 보육도우미 구하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답이 나온게 낳지 않는다인거 같습니다.

보육도우미만 정부에서 무료로 지원해줘도 낳을 생각 하는 가정들이 늘어날 거 같아요.
네이버잘가
IP 211.♡.200.162
01-29 2024-01-29 09:43:41
·
@나옹님 한달 80씩 10년 지원이 대략 1억 정도죠. 아이 둘 있는 입장에서 전 안낳습니다. AI가 지배하는 세상인데 아직도 교육은 제자리인 나라에서 모두가 의대만 보내려고 다들 혈안이 돼 있으니... 내 새끼가 살아갈 세상이 정상은 아닌 것 같거든요
은티
IP 106.♡.11.102
01-29 2024-01-29 10:35:34
·
@지그프리드님
그 100만원도 여전히 생색내기 같다는게 문제입니다.
1년간 월100만원.
2년차 원 50만원.
이후에는 육아수당 8세까지 월 10만원 끝.

이러니...답을 피하는거 같습니다.
제트기
IP 222.♡.236.37
01-29 2024-01-29 11:08:00
·
@지그프리드님
그 100만원도 온전히 다 주는게 아니라, 가정보육일때만 주죠.
그것도 고작 1년..
얼집보내면 한명당 45만원정도 들어오는데 그것도 올해부터 그렇게 준거라 23년 초반에 태어난 아이들은 실질적으로 고작 몇개월밖에 혜택을 못받죠.
1년이 지나면 그마저도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이러면 얼집보냈을때 한달에 고작 5만원 들어오죠.
이따위로 지원하는데 이게 뭔 도움이 되겠어요.
부모수당이면 부모수당이지 여기서 얼집지원금을 왜 빼냐는거죠.
어차피 얼집은 전부터 지원해오던 건데...
답답한 현실입니다.
Klaus
IP 218.♡.171.49
01-29 2024-01-29 12:19:21 / 수정일: 2024-01-29 12:24:46
·
어쩌다보니(?)애 셋 키우고 있는데요
애 하나 낳으면 얼마 준다.. 이런 정책 안먹혀요
우리나라는 그냥 애 낳고 밥만 먹여 키우는 나라가 아니거든요
저희야 애들 다 커서 어차피 해당사항도 없지만 지금이라도 만약 애 하나당 100만원 준다고해도 별로 고맙지도.. 더 낳을 생각도 없습니다

옛말에 아이 하나를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죠
아이와 함께 사는 삶이 보장되지 않으면 월 얼마 주는 정책으로는 언발에 오줌누기에요.. 오줌 식으면 더 꽝꽝 얼어붙습니다
우리고아나라
IP 72.♡.142.130
01-29 2024-01-29 07:59:10
·
이대로 가면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를 변화 시켜 가겠죠.
groovecrow
IP 124.♡.213.141
01-29 2024-01-29 08:13:39
·
무능한 애들이 중요한 시점에 쿠데타 성공했고
정신병있는 애들이 종교처럼 지지하니
망해도 싸죠뭐 근데 애초에 망하자고 지지할테니
dㅎ.ㅎb
IP 211.♡.252.168
01-29 2024-01-29 08:26:27
·
2명 이상 낳는 사람도 있으니.. 평생 안 낳는 사람은 4명보다 많을 수 있겠네요.
Kolibri
IP 106.♡.195.248
01-29 2024-01-29 09:26:09
·
@dㅎ.ㅎb님 1983년생, 즉 올해 만 40인 사람들 중 남자의 40%, 여자의 25% 가량이 미혼입니다...

여기에 결혼을 해도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도 감안하면 대충 전체 인구의 절반은 평생 출산을 하지 않는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혈기왕성
IP 121.♡.144.24
01-29 2024-01-29 10:00:36
·
@Kolibri님 와 올해인가요?? 이 수치는 정말 충격입니다.. 88년생 자료도 놀라웠었는데 83년생도 이 정도였군요..
Kolibri
IP 106.♡.195.248
01-29 2024-01-29 10:03:23
·
@혈기왕성님 아 제가 좀 실수했네요. 찾아보니 통계 자체는 2022년 통계인거 같습니다.
스피키아
IP 118.♡.43.209
01-29 2024-01-29 08:33:10
·
연애 시작이 너무 어려워요 요세는 연애 시작이 공무원 7급 시험 수준이라고 말하곤해요
몹쓸크롱
IP 218.♡.156.163
01-29 2024-01-29 08:49:14
·
내가 행복해야 우리애가 행복할거 같아야 애를 낳죠

전 애가 둘이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ㅠㅠ

키우기 힘들고 커기도 힘든 사회 같아요
jaekyong85
IP 59.♡.231.102
01-29 2024-01-29 08:51:28 / 수정일: 2024-01-29 08:52:21
·
인터넷에 출산율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본인들의 상황이 출산율 저하의 근본 원인인 걸 빼놓고 말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출산 예산 낭비라고 그것만 나름대로 근거를 들어서 이야기 하는건 많이 봤습니다

다만 소득이 충분하지 않기에 결혼이나 자녀 계획을 포기하게 되는 건 남일이 아닌 본인의 상황이라는 걸 누구보다 모를 수가 없는거지요

애 하나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은 나라에서 소득이 충분하지 않았던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니 최악의 출산율을 기록하는 중이라는 걸 말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소득 별로 출산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는 통계도 있는데 실질적인 문제는 볼 생각하지 않고
예산 낭비, 인구 소멸 두 프레임에 가둬서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GoAhead
IP 118.♡.231.173
01-29 2024-01-29 08:52:57
·
아마도 윤석열과 국짐이 출산율을 더 낮출 겁니다.
낭만적바람막이
IP 175.♡.167.216
01-29 2024-01-29 08:56:49
·
지금노인들이 댜한민국에서 제일 대접 잘 받는 노인들 일겁니다. 앞으로의 노인 세대들은 더 비참해질겁니다. 특히 지금 40대부터는 그냥 핼일거에요. IMF시대가 모든걸 망쳐놨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뚜야떠야아빠
IP 222.♡.25.242
01-29 2024-01-29 09:07:53 / 수정일: 2024-01-29 09:08:10
·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돌봄도 뽑기하고 떨어지면 쪼매난 애기들 학원뺑뺑이 해야하나 생각하는 나라에서 출산율? 그저 웃습니다.
애둘 아빠이고 맞벌이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뭘 어떻게 지원을 하는건지? 첫째 12살 둘째 9살인데 뭐 제대로 지원을 받고 있구나. 애기키우기 좋은 환경이다~? 이렇게 생각된적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요즘 출산정책에 정말 이건 맞나? 라고 생각되는게 대부분 지원이 이제 출산하는 신생아를 위한 지원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그럼? 이전에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알아서 하라는건지.? 답답합니다.
Kolibri
IP 106.♡.195.248
01-29 2024-01-29 09:37:38 / 수정일: 2024-01-29 09:37:49
·
@뚜야떠야아빠님 우리나라 저출산 정책 수준을 보면...아마도 이전에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알아서 해라는 그게 맞지 않을까요?

이미 낳은 애한테 지원을 해봐야 그 애가 세포분열을 해서 두 명이 되는 것도 아니니, 당장 올해 출산율 수치 높여서 유관부서 실적으로 잡을수 있는 신생아 위주 지원 정책 실시 <- 딱 이정도 수준의 정책 방향성일 것 같습니다.

첫째를 낳아서 길러보니 지원도 많고 여건이 잘 되어 있다고 느껴야 둘째도 낳고 셋째도 낳고 할테고, 먼저 결혼한 주위 친구들이 애 기르기 쉽고 편리하다고 그래야 나도 애기 낳을 결심이 서고 그럴텐데, 거기까진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그냥 당장 올해 출산율 뽀록으로 0.05 더 올리면 그게 성공한 정책이라 생각하는거죠.
민군이닷
IP 211.♡.122.139
01-29 2024-01-29 09:12:57
·
그냥 뭐... 되는대로 살다가 죽는거죠
바람처럼스쳐가는
IP 203.♡.212.32
01-29 2024-01-29 09:14:07
·
무출산자는 솔직히 연금 불이익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이든 공무원 연금이든 말이죠
디지
IP 121.♡.117.37
01-29 2024-01-29 10:36:02
·
@바람처럼스쳐가는님

패널티로 출산율 올릴수는 없다고 보여요
지금 상황이라면 패널티 받는 쪽을 택하는게 많겠죠..
국짐개검언창숙청
IP 121.♡.110.4
02-12 2024-02-12 22:52:48
·
@디지님 차우셰스쿠가 처절하게 보여 주었죠. (첨언하자면, 사회주의 운동 이론과 출산 장려는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그리고 최악의 사례로 차우셰스쿠 모두 사회주의가 아니라 국가주의적 논리로 다산을 강권했지요.)
항상웃기
IP 223.♡.181.229
01-29 2024-01-29 09:18:23
·
저 계산이 딱 맞는듯 이해가 쏙쏙 되네요
--=duke=--
IP 106.♡.194.141
01-29 2024-01-29 09:18:54 / 수정일: 2024-01-29 09:19:33
·
10명 중 7명이 아이를 3명씩 낳는건 ... 불가능하겠군요
냐니뉴
IP 59.♡.223.1
01-29 2024-01-29 09:28:19 / 수정일: 2024-01-29 09:29:22
·
이걸 각 세대에 걸친 인구수로 계산해보면 더 충격적이죠.
1세대 남/여 각 100명 총 200명, 총 100 커플이 생기고, 출산률 0.6이면 총 60명의 아이가 생긴다.
2세대 남/여 각 30명 총 60명의 아이가 태어나고, 총 30 커플이 생기고, 출산률 0.6이면 총 18명의 아이가 생긴다.
3세대 남/여 각 9명 총 18명의 아이가 태어나고, 9 커플이 생김.
200명이 3세대만 거치면 18명이 남죠.
200 -> 60 -> 18 -> 11 -> 7...
보통 1세대를 30년으로 잡으니, 약 백년정도 지나면...
카이바시
IP 220.♡.39.1
01-29 2024-01-29 09:33:00
·
웃긴게 산아제한 정책이 엊그제 같은데
따불로
IP 210.♡.233.2
01-29 2024-01-29 09:37:39
·
지금 지방에 있는 나홀로 아파트들은 전부 흉물이 될 겁니다.
화성 같은 곳 지나다 논밭에 짓고 있는 나홀로 아파트 보면 당장에야 필요해서 짓는다지만, 향후 아이들에게 헐어야 할 흉물을 남겨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습니다.

출산율 감소가 이미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인구가 감소하는 사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미망
IP 106.♡.128.208
01-29 2024-01-29 09:41:02 / 수정일: 2024-01-29 11:24:51
·
한국의 출산율은 비슷한 여건의 타국에 비해 좀 심하게 낮죠.
부동산이 문제다? 일부는 맞지만 그것만이 이유는 아닐겁니다.
한국보다 부동산이 더 문제여도 한국만한 출산율은 없어요.
돈 많이 주는 직장이 없는게 문제다? 맞는 말이지만 그것도 위와 같은 반박이 가능합니다.

제가 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서 주장하는 바는
잘모르겠으면 먼저 같은 문제를 고민한 선진국들에서 시행한 방법들을 일단 무턱대고 따라하기라도 하자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먼저 부모 모두 출산휴가를 강제하고
미혼모, 미혼부에 대한 지원도 기혼부모와 똑같이 하고
부부의 경우 남성의 가사노동과 육아 비율을 극적으로 끓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맞벌이 부부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가사노동 및 육아의 비율이 여성에 엄청 치우쳐있다고 합니다.)
초중딩때부터 성평등 교육을 해서 남녀 서로간 인지의 벽을 낮춰야 합니다.
며칠 전에 영국기사에 나온 통계를 보니 한국 젊은 남여의 진보와 보수에 대한 이념의 차이가 타국에 비해 두 배는 큰 거 같더군요
여성들이 진보적인 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데 한국 여성들은 그 중에 평범한 편이었는데
한국 젊은 남성의 보수적인 면이 다른 나라 남성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보수적이었습니다.
말하자면 한국 젊은 여성들은 세계 평균인데 한국 젊은 남성들의 보수성이 너무 심해요.
이게 지난 5년 전인가 천관율 기자의 기사에서 나온 리서치에서도 관찰된 건데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서로를 어떤 연애의 대상으로 바라보기가 어려워요. 젊은 남성의 보수성을 보면 거의 60대 이상과 비슷한 수준이니 연애대상이 되기 어렵죠. 말이 통해야 관계를 맺지 아예 말이 안통하는 대상은 연애가 아니라 어떤 관계의 상대도 되질않죠.
내 정서에 공감을 해주질 못하는 상대와 어찌 연애가 되겠습니까 연애가 어려우면 결혼은 더 어렵고 출산은 아예 불가능이죠.
이 인지와 인식의 차이를 줄여야해요 사회통합적인 면에서라도 말이죠.
인구가 줄어드는 만큼은 아니어도 앞으로 이민자는 늘어날텐데 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건 교육이라고 봅니다.
이미 출산율로 생긴 문제가 상당기간 따라다니겠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있으면 안됩니다.
다카쓰
IP 103.♡.96.140
01-29 2024-01-29 10:15:13
·
@미망님 동의합니다. 한국적인 이해와 조치가 필요합니다. 최소 싱가폴이나 지옥도로 변모했다는 홍콩보다는 나아야 하는데, 서울과 홍콩을 비교하면 홍콩이 20-30%는 높습니다. 인지개선, 사회시스템의 개선, 역할개선이 다 필요하죠...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2:57:44 / 수정일: 2024-01-29 13:08:20
·
@미망님 맞아요.
출산율 문제는
한국 여성들이 한국 남자와 결혼? 자체를 꿈꾸질 않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에요. 차라리 혼자 살겠다.
생각과 가치관이 너무 맞질 않는데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이미 유부남이라고. 결국 그런 사람만 결혼하는 거죠.
얼굴 미남 돈 무시는 못하겠지만 주변에 꼭 미남미녀만 결혼하던가요? 그냥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여성들이 결혼을 꿈꾸고 아이 낳고 싶은 남자는 없고 일베나 2찍에, 게임 빠진 남자와 자기 취미와 개인생활이 더 중요한 남자와 육아는 아니 결혼이 불가능이죠.
그러니 출산율은 0에 수렴하는 거구요.
Acidburn
IP 223.♡.99.208
01-29 2024-01-29 13:50:29
·
@무무5525님
이걸 남녀문제로 접근하면, 더 답이 안나옵니다.
여자들이 한국남자와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뇨..
저 위에 어떤 님이 올려둔 통계보세요. 여성의 결혼율이 더 높아요.
그렇게 남녀문제로 보는 시각이 오히려 출산율을 낮추는데 부채질하는 거라고 봅니다.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4:28:19 / 수정일: 2024-01-29 14:52:39
·
@Acidburn님
결혼한 사람들은 원하는 사람을 만났고
딩크도 많지만 적어도 하나쯤은 낳게 되더라는 말이죠.
전 결혼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져야 출산율도 올라간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지금 젊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들의 얘기를 들어봐야죠.
남자들은 제 주변에 없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83, 90년생 여동생 친구들(다 금융권, 대기업 다니는 일반적인 여성들입니다)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덜라 하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남녀문제든 뭐든 결혼과 출산에 걸림돌이 된다면 문제가 맞는거죠. 도심에 살면서 연애를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남자가 없다고 그들이 말하는 걸 우리가 그런 생각가지면 안된다고 말하는 게 뭔 의미가 있나요?
통계에만 빠져 그들이 가진 현재 결혼을 보는 시각을 무시하면 그게 더 아이러니 아닌가요?
여기만 해도 딸가진 분들도 많을텐데
이성적인 분들 많다는 커뮤인데도
여성과 남성을 서로 동등하게 대하자는 페미는 병이다, 페미는 정신병이라 외치는 남성들 넘쳐나는데
그런 생각 가진 남자들과 결혼을 꿈꾸는 여성이 있을라구요. 보통 여성들이 말하는 페미는 과격페미가 아닌데도 말예요.
Acidburn
IP 223.♡.99.208
01-29 2024-01-29 15:59:01 / 수정일: 2024-01-29 16:01:46
·
@무무5525님
저도 딸가진 부모입니다. 우리 딸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 만들고 싶고요.
그 아이들에게 한국남자들이 어쩌고 운운하는게 대체 무슨 도움이 되나요?
통계는 무시하고, 주변 사람들 의견에만 귀를 귀울이면, 그게 뇌피셜이 아니면 뭔가요?
소위 "내 주변 빅데이터"가 더 정확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가 싶은데 맞나요?
그래서 대체 하고 싶으신 말씀이 정확히 설명해주세요.
페미를 인정하고, 페미를 지향하는 남자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뭐 그런 이야기인가요?
페미니즘이 활성화가 안되서 결혼율이 낮아지는 거다 뭐 그런 이야기에요?
미망
IP 124.♡.2.152
01-29 2024-01-29 16:37:54
·
@Acidburn님
저 위의 캡쳐는 83년 생이라고 나오네요.
이미 40대가 넘은 사람들입니다.
지금 젊은이라 칭하기엔 어울리지 않죠.
심지어 한국에서 결혼은 남자가 좀더 나이가 많고 여자가 어린 편이 다수란 걸 생각하면 83년 남성은 더 어린 여자들과 결혼을 해야하는데 바로 그 83보다 어린 여자들이 83들과 결혼을 안한다고 읽을 수도 있죠. 저 통계로 한국여성들이 남자보다 더 결혼을 원한다거나 더 많이 결혼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사실 전 저 통계만으로는 뭘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의견의 근거로는 이 글의 그래프를 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53202CLIEN
보시면 미국, 영국, 하다못해 앞의 두 국가보다는 더 보수적인 독일보다도 한국의 젊은 남성이 엄청나게 보수화되었다고 나옵니다. 젊은이기에 기대되는 정도의 진보성도 안보이죠.
그런데 동세대의 젊은 여성은 영국 수준은 아니어도 보수적인 독일 정도로는 진보적이에요.
이럼 둘 사이에 대화가 통하기가 어렵지않을까요.
링크의 댓글에 보면 현20대의 보수적인 면이 70대랑 동급일거라 하는데 좀 과장되었다쳐도 5060대라고만 봐도 아부지뻘로 꽉 막힌 남자로 보이지않을까요.
그럼 둘 사이에 로맨스가 피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게 현시점 20대의 결혼은 커녕 연애도 안한다는 설문결과의 이유 중 하나는 될거라 보입니다.
(부부간의 가치관이 말이 통할 정도는 되야한다는 건 결혼한 사람들은 더 잘 알겁니다)
그리고 이 지적은 단순히 남녀문제, 페미니즘, 갈라치기, 이런 게 아닙니다.
윗 댓글에서 얘기했다시피 한국사회의 통합적인 가치관 성립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당장의 해법과는 거리가 멀어도 앞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함께 나아가기 위한 방법론이라고 봐야합니다. 심지어 세계 주류의 인식과도 동떨어진 인식을 보이는 게 현시대 한국 젊은남성의 인식이라는 건 상당히 주의해야하는 부분이죠.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7:53:50 / 수정일: 2024-01-29 18:01:18
·
@미망님

맞아요. 제가 윗댓글 달고 싶었던 얘기를 써 주셨네요.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7:56:57 / 수정일: 2024-01-29 17:58:51
·
@Acidburn님
통계를 무시하라는 게 아닙니다.
통계를 보되 그들이 하고 싶은 말들도 무시하면 안된다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한다는 거죠.
님이야 말로 이거 아님 저거라는 식의 극단적인 사고방식으로 말씀 하시네요.
충분히 설명을 써 놓았고 본인의 생각에 빠지셔서 이해 못하시는 것을 왜 흥분하시고 댓글 다시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만하시죠.
오차원고양이
IP 125.♡.152.90
01-29 2024-01-29 09:46:56 / 수정일: 2024-01-29 12:28:00
·
출생률 저하로 민족 소멸될거라 의견도 있는데
그 기준이면 500만명 인구로 행복하고 잘 사는 북유럽 국가는 이미 없는건가요.
우리나라 지금 상황에 5천만명은 너무 많은 것 같고
미래에서 1/10 인구로 대부분의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출산할 수 있는 연령대 사람들이 아닌 그 외 사람들이 끼리 나라 망한다 민족 소멸한다
논쟁은 많이 하지 그들이 소리를 듣지도 그걸 반영하지도 않는 듯.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압도적 세계 1위지만, 20~30대 자살 시도율도 압도적 세계 1위라고 하네요.
어차피 서로 탁상공론만 하고 출생율은 개선될 수 없기에 줄어드는 인구에 대비하는 사회로
개선하는게 더 빠르죠.
아니면 국가와 민족과 노인 부양을 위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하나 둘 더 낳는게 더 빠른 해결법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070년 까지 2천만명 줄어든다고 하니 50년이라는 시간이면 인프라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할겠죠.
경제적해방
IP 211.♡.139.87
01-29 2024-01-29 09:51:27
·
@오차원고양이님 인구 수가 아닌 인구 구조가 문제인 상황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다카쓰
IP 103.♡.96.140
01-29 2024-01-29 10:16:06
·
@오차원고양이님 인구가 줄어드는거랑 애초에 적은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5천만명 생각하고 지은 인프라를 2천만명이 운용하면 그것만으로도 가랑이가 찢어지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망
IP 106.♡.128.208
01-29 2024-01-29 12:09:44
·
@오차원고양이님
포인트를 완전 잘못 짚으셨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망
IP 106.♡.128.231
01-29 2024-01-29 10:19:03
·
@맑은서울님
사실 퇴근이 당연하게 정시에 하는거였으면
칼퇴라는 말도 안생겼으리라 생각합니다.
해외에 출산율 연구 리서치를 맡기면
나오는 해법이 대동소이한데 왜 그걸 실행하지는 않고
계속 변죽만 울리는지..
아마 표 떨어질까봐 그러는 걸텐데 그만큼 출산율을 심각히 보지않는다는 얘기겠죠
다카쓰
IP 103.♡.96.140
01-29 2024-01-29 10:20:06 / 수정일: 2024-01-29 10:20:28
·
@맑은서울님 선진국 제도를 흉내내자면... 일단 아시아쪽은 도우미 쓰던가 (일본 제외) 아니면 여자가 전업주부를 하죠 (일본).

소아과 갈 일 웬만해선 없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병원 가는거 자체가 굉장히 드뭅니다. 큰병아니면 병원 갈 엄두를 내기 어렵게 만들죠. 아시아는 도우미가 있거나 아내가 전업이니 예외...

야근이 문제인데 이 부분은 많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문제는 이제 한국도 선진국이라서 단순한 모방으로는 해답이 나오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따라할만한건 웬만한건 다 하고 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다카쓰
IP 103.♡.96.140
01-29 2024-01-29 11:00:33
·
@맑은서울님 저는 프랑스 회사에 다니고, 프랑스 동료가 많습니다만, 보통 맞벌이는 요즘은 한명씩 재택하구요, 보육원이나 학교에서 쫒아내지 않는 이상은 일단 학교 갑니다. 유럽이나 일본이 애들을 험하게 키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애가 잘 안 아픕니다; 애들도 좀 불편해도 발열없으면 학교는 가야하구요.

일본에서 근무할때는 보육원에서 발열로 쫓겨나면 애 픽업해와서 재택근무했구요, 애 아파도 말은 재택하던가 휴가 쓰라고 하는데 자기한테 중요한 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나와서 커버해야 합니다. 의무적 야근은 잘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바람난타조
IP 223.♡.148.154
01-29 2024-01-29 10:02:01
·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을때의 메리트가 없죠
-->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을 봐도 결혼하지 않은 나의 삶에 비해서 좋아보이지 않죠
--> 아이를 키우는 집들을 봐도 본인들의 미래를 포기하고 키우고 있죠.

결혼하면 의미 없는 혜택 쪼끔 주고
출산하면 의미 없는 혜택 쪼끔 주죠...

결혼하고 출산하면 그 보다 돈이 들거나 힘든일이 훨씬 많죠.

보통 사람들한테 페라리랑 포르쉐 줘봤자 의미 없습니다.
그거 유지할 수 없어요.
꼬시고 꼬셔서 출산하면 혜택을 줘 봤자... 아이를 키우는데 더 많이 힘든데
아이를 낳을 이유가 없죠.

저출산 대책중에 중고생들 아이들을 지원해주는 혜택이 있나요?
거의 없을 걸요?
지금 출산할때 혜택 조금 받아도 결국 아이들 커서 중고등학생 되면 고생할께 뻔한데
아이를 낳을 이유가 없죠.
중고등학생까지 안가도 당장 6세 이상만 되도 지원책이 거의 없어요.
jay00
IP 1.♡.205.108
01-29 2024-01-29 10:11:17
·
아이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특히 사교육비... 감당이 안될정도입니다.
교육제도만 제대로 고치더라도 좀 좋아질 것 같아요.
디지
IP 121.♡.117.37
01-29 2024-01-29 10:33:46 / 수정일: 2024-01-29 10:33:58
·
결혼해서 두명 나아도 유지 될까 말까인데 40년전에 하나만 낳자 운동을 했던 대한민국이죠...
highhopes100
IP 223.♡.176.161
01-29 2024-01-29 13:52:56
·
@디지님 40년 잔 정책은 맞는겁니다;; 안그러면 지금 50대는 인구가 두배
디지
IP 121.♡.117.37
01-29 2024-01-29 13:57:04 / 수정일: 2024-01-29 13:59:52
·
@태양이비춘다님

하나만 낳자는 운동은 80년대 산아제한 운동입니다.

80년대 생이면 50대가 아니고 현재 34~44세이고
지금 결혼해서 애 낳을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highhopes100
IP 115.♡.94.148
01-29 2024-01-29 18:05:32 / 수정일: 2024-01-29 18:06:20
·
@디지님 애 낳을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애 낳을려는 사람이 부족한거지 ㅋㅋㅋ 지금 저출산이 애 낳는 사람이 부족해서 인가요??
그리고 통계상 30,40대 엄마는 줄지 않았습니다. 20대 엄마가 줄어든거지
체
애가 없는게 문제지 인구는 많습니다. 인구밀도는 세계 3위이고 oecd 1위입니다.
그리고 80년대 산아제한은 적당한 정책이었습니다. 일자리도 없는데 애ㅡ낳으면 방글라데시 꼴 나는거죠
디지
IP 121.♡.117.37
01-29 2024-01-29 18:10:55 / 수정일: 2024-01-29 18:47:23
·
@태양이비춘다님

당연히 현재의 애 안낳는 이유를 찾아야 하는게 맞지요..


80년대 산아제한이 적당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둘만낳자 이후에는 산아제한 정책을 안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애 적게 낳자라고 하는 잘못되었던 정책을 하던 국가가
현재 출산장려 정책과 제안과 실행이 제대로 이겠느냐

라는 생각에서 쓴글입니다.
highhopes100
IP 115.♡.94.148
01-29 2024-01-29 18:14:00
·
@디지님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디지
IP 121.♡.117.37
01-29 2024-01-29 18:50:15 / 수정일: 2024-01-29 18:50:28
·
@태양이비춘다님 은 산아제한정책이 적당했다고 하신거고
저는 하나만 낳자는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산아제한 정책을 잘못했던 국가가 출산장려 정책은 제대로 하겠느냐라는 말을

정제되지 못하게 썼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흔들어콜라
IP 121.♡.232.141
01-29 2024-01-29 10:38:52
·
더구나 힌명만 낳는것이 아닌 낳는 사람은 두세명도 낳기때문에.. 유전자의 다양성은 점차 줄어들지도..라고까지 생각하는건 5천만을 너무 얏보는걸까요?
엄지척
IP 210.♡.78.9
01-29 2024-01-29 10:48:46
·
주택이 너무 비싸구요. -> 맞벌이가 거의 강제되는 상황 .
맞벌이를 하면 애들을 키울 사람이 없습니다. -> 보육의 문제
또, 기본적으로 여자분들의 사회진출도 많이 늘었습니다. -> 보육의 문제

보육문제만 해결하면 0.6은.. 채소 0.9로 높아집니다.
이승재
IP 211.♡.194.106
01-29 2024-01-29 10:53:35
·
취업은 할 수 있을까?
한달에 100만원 교육비 내지만 이걸로 애가 좋은 미래가 보장될까?
크게 애를 쓰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사회가 되면 키우는 것은 스트레스 안받죠.
하지만 국내기업 해외공장 유출은 장려하는 나라가 되고 있고 상당수가 노동자보다 경영자 편인 세상이 문화가 애키우기 힘든 세상로 점점 가속화 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igpie
IP 211.♡.59.115
01-29 2024-01-29 10:55:47
·
우리나라 상황상 35년 정도 뒤면 이정도 출산율 보다 다소 높게 잡아도
인구가 1700만명정도 줄어든다고

망한거죠 뭐
않x안o
IP 112.♡.111.130
01-29 2024-01-29 10:55:52
·
공정(굥정x)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지 않는한 인구소멸로 가는 길을 막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blumi
IP 59.♡.42.108
01-29 2024-01-29 11:03:56
·
뭔가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는거나 유쾌한 화법을 보면
좋은 의사선생님이 되었을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뽁실뽁실티모
IP 115.♡.20.137
01-29 2024-01-29 11:12:12
·
출산율 때문에 디스토피아가 온다고 말하는데 누가 아이를 낳고 싶겠습니까?
나 하나 낳는다고 시대적 흐름이 바뀌는게 아닌데요...

저의 체감상 아이 낳는 커트라인은
1) 58㎡ 이상 집 한채(자가/전세 - 대출 50%)
2) 연봉 4,500이상
3) 부모자산 2억 이상
인 것 같습니다...
kingleo
IP 211.♡.198.30
01-29 2024-01-29 11:14:47
·
출산율이 그해 신생아를 가임여성수로 나눈 단순한 계산인데, 30대 부부가 각각 2명의 자녀를 가지고 있어서 총인구가 6명인 나라의 경우 이 4명의 자녀가 태어난 해를 제외하고 출산율은 0이 됩니다. 가임기 여성 2명이 모두 2명의 출산을 하였지만, 그해 출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단순히 0.6이라고 10명중에 6명만 1명의 출산을 했다는 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눈속눈물
IP 125.♡.123.52
01-29 2024-01-29 12:31:40
·
@MakeBetter님
표본이 작을 때에는 말씀하신 바가 맞을 수 있지만, 합계출산율이라는 것 자체가 1명의 여자가 일생 동안 아이를 몇 명 낳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출산율이 0.6이라면 (두 명 이상 낳는 경우도 있기에) 최소 4명은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의미죠.
서민신랑
IP 125.♡.239.247
01-29 2024-01-29 12:50:01
·
@MakeBetter님 말씀하신건 출산율이 아니라 출생률인 듯 합니다.
걸어서별까지
IP 223.♡.201.87
01-29 2024-01-29 11:17:13
·
예전에 어디선가 밨는데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입양을 많이 보낸다는 글을 본 듯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mqkd
IP 125.♡.236.130
01-29 2024-01-29 11:36:28
·
국가의 미래를 위해 출산을 장려해야 될텐데, 현 기득권은 그럴 생각이 없고 자신들의 노후를 책임져 줄 노예를 낳아라 느낌으로 정책을 펴니 더더욱 안 낳을 수밖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노마드57
IP 118.♡.151.108
01-29 2024-01-29 11:37:46
·
지금 아이들이라도 잘 돌봤으면 .... 합니다
카미
IP 149.♡.1.120
01-29 2024-01-29 11:38:23
·
보통 1~2를 낳는 다고 생각하면 반 이상이 결혼조차 안할꺼 같긴 합니다
하마공
IP 106.♡.129.22
01-29 2024-01-29 11:47:23
·
둘이 결혼해서 둘을 낳아야 유지죠 ㅎㅎ
인구 대폭락~
역성혁명
IP 125.♡.58.65
01-29 2024-01-29 11:50:04
·
내가 행한 노동에 정산이나 환급같은 경제적 보상, 직업에 귀천이 없는 풍토, 여유와 낭만을 누릴 수있는 최소한의 틈을 주는 것이 모두에게 당연하다라고 인식되어야, 인구소멸,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죠
window
IP 121.♡.123.252
01-29 2024-01-29 1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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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공공임대(10년) 84m2짜리로 결혼한 사람들 지원해주면 혼인비율 출산비율 많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지방쪽은 살리기 힘들어도 수도권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빈여사남편
IP 222.♡.37.64
01-29 2024-01-29 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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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돈 몇백주면 출산율이 오를거라고 판단하시는 분이 많군요..... 국가가 양육을 갓난아이 시절부터 대학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면 절대 출산율은 오르지 않을듯 합니다. 한달 학원비가 얼마인지 아시는지요? 물가는 하늘을 찌르는 시기입니다.
memory
IP 99.♡.123.37
01-29 2024-01-29 12:05:05 / 수정일: 2024-01-29 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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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이 양보하지 않는 이상 한국의 출산율은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한국의 기득권은 나라가 망해도 양보할 가능성이 없기때문에 더 힘들어질 겁니다. 극심한 경쟁사회와 서울공화국이 해소되지 않으면 인구는 계속 줄어들겁니다.
파트리크쥐스킨트
IP 106.♡.196.190
01-29 2024-01-29 1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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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조민씨는 결혼 후 몇 명의 자녀를 갖을 계획인지 궁금하군요.
이재명비어천가
IP 175.♡.20.162
01-29 2024-01-29 1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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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보니 아이 3명이면 월 400만원 정도의 지원이 나오더군요. 우리나라도 그정도 그런 직접적인 정책을 파격적으로 해야 그나마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써카펀치
IP 210.♡.41.89
01-29 2024-01-29 1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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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당 일억씩은 줘야 한 초등학교까지는 키울탠데 ㅠ.ㅠ
돼지도살자
IP 119.♡.189.42
01-29 2024-01-29 12:51:37 / 수정일: 2024-01-29 1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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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강제... 좋죠
인구의 80% 이상(90%에 더 가깝나요?)이 자영업자 or 중소기업 종사자인 나라에서 꿈같은 얘기군요
fulmoon
IP 163.♡.151.8
01-29 2024-01-29 1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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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대로 놔두면..

국가 소멸이 멀지 않았을 겁니다.
킵스
IP 1.♡.45.171
01-29 2024-01-29 1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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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국의 기득권은 인구에 대해 한번 절실하게 느껴봐야....
그렇다해도 정신차릴 놈들이 아니죠. 먼산 불보듯...
칠드른오브맨이란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사람귀한줄알아야 된다봅니다.
무무5525
IP 49.♡.43.53
01-29 2024-01-29 13:02:45 / 수정일: 2024-01-29 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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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2백에 애 낳을거라 생각하는 게
애 안 낳아 육아 안 해 본 사람들 마인드인거죠.
한달 기저귀, 분유값이 이미 몇 십인데
아이 키우며 장난감, 아이용품, 옷 등등
게다가 좀만 커도 어린이집 보내더라도
하교후 돌봐줄 사람 써야 하는 상황인데 그 인건비까지…
그건 온전히 아이에게 들어가구요

전 아이 낳고 칫과를 3년만에 갔어요.
치과 갈 시간이 없어서요.
수유하고 아이 키우느라 망가진 어깨 손목도 정형외과 병원 대기시간때문에 몇 번 다니다 파스로 버텼어요.
아이 하나 낳음으로써 알게 모르게 드는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해요. 전 그나마 남편이 프리랜서였는데도 아이 돌봐주는 도우미 월급으로 130만원씩 쓰다 현타와서 결국 직장 그만뒀네요.
월 백 만원이요? 내가 줄께. 네가 낳아 키워볼래요 하고 여성들 코웃음 칠 걸요.
남자들 군대 얼마 더 줄게 다시 다녀올래 그럼 가실 거 아닌 것처럼.
여성들도 예쁜 아이를 낳고 싶죠.
이 현실상황이 온전히 감당이 안 되니 아예 생각도 안 하는 것일 뿐.
게다가 만나보니 같이 결혼해 애 낳고 살고 싶을만큼 정상적인 남자도 없어. 차라리 그냥 혼자 살래.
이렇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혼자서 외로움을 느낄망정 고독사해서 뉴스에 날 만큼 못 살지는 않으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컴구조
IP 211.♡.4.142
01-29 2024-01-29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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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나 인간은 절대로 그냥 사회가 소멸되게 놔두지 않습니다. 우리랑 다른 한국인들을 많이 보게 될 겁니다.
ecojk
IP 203.♡.186.250
01-29 2024-01-29 1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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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처럼, 계속 더 안낳아야 정책을 하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릴텐데,
아직 정신 덜 차렸죠. 사실... 관심이 없을 겁니다.
정책하는 사람이나, 그거 연구하는 사람이나 그냥 하던거 하는거지,
본인들 과업으로 출산율을 드라마틱하게 올렸다?
그래서 인센티브 떨어지는게 아니니까요.(물론 반대로 지금처럼 출산율 더 떨어져도 패널티는 없어서...)
삭제 되었습니다.
alchemiste83
IP 203.♡.95.237
01-29 2024-01-29 14: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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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낳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여성의 절반은 아이를 낳아보지도 못한다고 봅니다.
슬픈 일이지만, 여럿 낳으려니 현실적인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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