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제도 있는 게임과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서요.
아이템 드랍, 경험치 부스트 아이템을 구매해서 쓰는 유저가 있다고 해서 그 게임이나 그 유저를 비판하는 건 딱히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경쟁이기도 하기에 이 경우는 패스트트랙과 일치하는 것 같고요.
이것보다 더 분노해야 할 것들은 차고 넘칠 것 같습니다...
과금제도 있는 게임과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서요.
아이템 드랍, 경험치 부스트 아이템을 구매해서 쓰는 유저가 있다고 해서 그 게임이나 그 유저를 비판하는 건 딱히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은 경쟁이기도 하기에 이 경우는 패스트트랙과 일치하는 것 같고요.
이것보다 더 분노해야 할 것들은 차고 넘칠 것 같습니다...
혹시 제 게시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가급적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무조건 가격인상으로 이어집니다
"서민들에게 부과된다" 라는 중의적인 표현보다는
"나에게 부과된다."가 개인적으로 적절하다가 생각이 됩니다.
그냥 자본주의의 끝판 아닌가 생각합니다.
a) 매직패스 사면 일반이용권가진 사람의 대기줄앞에 끼어들어 먼저 탈수 있다.
b) 매직패스는 일반이용권과 2:8 비율로 각각 따로 파는것이며 매직패스도 구매자가 많으면 대기시간 길어질수 있다.
만약 a로 생각하고 옹호하는 것이라면 새치기를 돈으로 사는걸 옹호하는것이라 봅니다.
반대하는 주장 중에
애들이~ 하는 얘기는 좀 공감이 안가더라고요
어디처럼 모든 이용객에게 매직패스를 하나씩 무료로 주고, 원할시 추가로 구매할 수 있게 해 주면 불편해지는 사람이 없을거라는데에 공감합니다.
공평하냐 아니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업체가 불쾌감을 유도했거나, 유저들의 심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랑의 낙원 신비와 모험이 가득한 동화같은 세상에서 만큼은 아이들에게 그런일을 겪게 하고싶지 않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
그런점에서 레고랜드는 정말 ... 다른세상 느낌이 전혀없죠
전 좀 중국스럽다고 느꼈긴합니다
유투브 댓글을 보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더군요. 우리집 아이들도 매직패스가 문제라고 보지 않더라구요.
이런건 이전에도 많이 있어왔고 사람사는 세상에서 모든게 공평할수는 없어요. 진짜로 모든걸 똑같이 하는게 정말로 공평한건지도 모르겠구요.
집값비싼 잠실에 살아서 경기도에서 오는 사람들보다 빨리 들어가서 줄서는건 불공정한가요?
우체국엔 등기속달 이라는게 있었고, 택시도 모범택시 타면 빨리 잡아타고 갈 수 있고, 티켓예매도 유료회원들에겐 더 빨리 오픈하기도 합니다.
기차도 ktx가 지나가면 새마을호는 정차해서 기다려주죠. 인터넷도 가격에 따라 속도 차이가 있구요.
시간을 구매한다는것..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놀이공원에서‘만’ 분노하는걸까요.
이제는
"돈 내는 사람은 누리고, 돈 안낸 사람은 못 누리는 것이 '공정'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개똥보다 못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천박한 자본주의 논리가 이제는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