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ndeep79님 그러게요.. 통계조사라도 하신 것도 아닐텐데 빈곤을 마치 개인의 탓으로 뒤집어 씌우는 발언에 공감수라니.. 백번양보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가난하다면, 그들을 무지하게 만든 사회구성원들, 지금 댓글쓰는 우리들 포함하여 국가전체도 공동의 책임 면할 수 없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 댓글 달아주신 것을 읽어보니 제가 잘못 이야기한 것 같네요... 뭔가 의도하지 않는 부분에서 잘못된 해석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고 쓰긴 했는데, 세심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적은 글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지적해 주셨으니 원 댓글은 그냥 놔두겠지만, 잘못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불편하게 해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타코야끼님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의 기준을 끼워 맞추지 마세요. 비겁한 검사? 성실하고 잘하는 검사도 있고요. 막노동이나 농사 짓으면서 열심히 번 돈으로 술과 노름으로 가족들 인생을 망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첫번째 일에 대해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두번째 어떤 직업이라도 제대로되고 옳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비겁한 사람이 되지 않게 훈육 하고 그 가치관을 잘 가르치는게 교육입니다. 저 교사가 제자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이라도 심도 있게 생각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별다른 교육없이 전교 순위에 들었다는 자체가 성실하고, 학습에 대한 목표가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제능을 살려주고, 제자가 커서 하고 싶은걸 할수 있도록 해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Blueisland
IP 165.♡.229.8
01-24
2024-01-24 13:02:41
·
@타코야끼님 정말 나쁘시네요
노안촌스키
IP 47.♡.26.234
01-24
2024-01-24 13:12:59
·
@타코야끼님 공감 능력이 전혀 없으신거 같네요.
Saki_Vashutal
IP 118.♡.14.76
01-24
2024-01-24 13:36:42
·
@타코야끼님 그럼 사짜직업이 대한민국에서 없어지길 바라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사짜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인간들이 사짜 직업을 많이택하는게 문제죠. 멀쩡하고 정신제대로 박힌 사람이 사짜 직업 택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친통닭
IP 61.♡.114.3
01-24
2024-01-24 14:04:33
·
@타코야끼님
간별
IP 61.♡.48.100
01-24
2024-01-24 14:20:48
·
@타코야끼님
aodoena
IP 223.♡.149.193
01-24
2024-01-24 08:32:34
·
정말 아이를 낳을 자격 검증이라도 해야할지도요.. 지금은 당연히 반대 입장인데, 이런 글들을 보면 참 암담하고 참혹합니다…
성원
IP 175.♡.136.56
01-24
2024-01-24 08:34:44
·
제목 잘 뽑네요..
구렁텅이
IP 211.♡.135.91
01-24
2024-01-24 08:36:16
·
생각보다 저런부모 많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쿠탱이
IP 165.♡.10.192
01-24
2024-01-24 08:39:25
·
결국은 부모 자신이 자신의 밥벌이를 못해서 자식의 앞길을 희생시키며 그러 그렇게 버티면서 살아갈꺼다라는거군요.
@판디님 아무리 끔찍한 기근이 닥쳐도 씨감자와 볍씨는 안고 죽는다는 말이 있지요. 지금 너무 배고프다 하여 그걸 먹어치워 버리고 미래를 지워 버리는 행동을 비난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어차피 죽는다면, 미래의 한가닥 희망은 최소한의 존엄으로서 지킬 수 있어야지요. 그게 인간과 짐승의 차이점일 것입니다.
kenkun
IP 223.♡.217.195
01-24
2024-01-24 09:45:13
·
@BearCAT님 저 비슷한 사람 알고 있어요
남의 나라 미래 먹거리를 해외여행비로 탕진하는 돼지
IP 110.♡.165.100
01-24
2024-01-24 09:24:27
·
올해 연말정산하면서 시니어 일자리로 수입이 생겨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된 부모님 덕에 환급액이 낮아진걸 보면서 순간 짜증이 스쳐갔습니다. 부모님이 돈을 벌어도 부양을 위한 지출은 줄어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순간의 생각이 지나간 후에는 그래도 부모님이 얻은 수입으로 삶의 질이 더 나아졌을테니 좋은거라고 받아들였지만, 시야를 넓히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당장 내손에 떨어지는 수급액을 지키고 비용을 만들지 않는 선택을 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01-24
2024-01-24 09:37:02
·
본지 오래된 내용인데도 찡해요
MentalisT
IP 211.♡.224.17
01-24
2024-01-24 09:38:53
·
가난과 상관없이 부모가 맞나 싶을 정도의 사람이네요;;
사계절가족
IP 129.♡.88.149
01-24
2024-01-24 09:41:53
·
대학원때 동기 녀석이 생각나네요. 그 친구도 집이 많이 가난했나봐요. 부모가 돈 벌어야 한다고 대학원 그만두게 했거든요. 교수님이 대전에서 부산까지 찾아가서 설득했는데 결국 자퇴했네요. 열심히하는 친구였는데...
BearCAT
IP 118.♡.33.227
01-24
2024-01-24 11:11:21
·
@사계절가족님 교수님이 진심이셨군요... ㅠ
프로다이어터
IP 211.♡.194.26
01-24
2024-01-24 09:42:27
·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한 이유를 보면 문맹은 아니지만 문해력 등이 떨어져서 사기 쉽게 당하고 정보 소스가 제한되어 있고 얻는 정보도 왜곡하여 이해하니 계속 가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설프게 수입이 생기면 지원을 다 끊죠. 더 위로 올라가서 안정될때까지 버텨야하는데 그때 도움 받을 곳이 없죠. 은행도 국가도...안도와줘요. 예산이 지금 없으니 자의적으로 쳐내는 일은 더 많을거고 심사는 더 빡세겠죠. 가난의 강요, 의지를 꺾고, 정보는 부족하죠. 원랜 동사무소에 먹을거 없다고 긴급지원도 되지만 상황에 빠지면 그것도 생각못해보고 굶어죽어요...
IP 172.♡.95.2
01-24
2024-01-24 10:14:46
·
아무리 모르고 어리석어도 아이는 가르쳐야지 똑똑한 아이를 가로막는 부모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저 블라인드 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학부모가 안타깝네요, 설령 기초수급자라 하더라도 당장 대학교 가는 4년 동안에는 받는 게 줄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녀가 당장 취업하면 해당 소득으로 복지자격이 바로 중지되거나 감소할 겁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주변의 카더라 소문만 듣고 자녀 앞길을 막으려 하다니 당장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해봐도 제대로 된 답변 받으실 수 있을텐데 부디 지금은 마음이 바뀌셨길 바랍니다.
invaluable
IP 59.♡.14.250
01-24
2024-01-24 10:20:08
·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이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전교권이면 내신.. 등급이 있을텐데 그러면 몇 년 후에도 대학가고 싶다는 마음 먹으면 비교적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취업을 하거나 나중에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면 언젠가 대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 거 같은데 (본인이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진학할 필요가 있을지...) 돈을 좀 모아서 그때라도 원서 넣으면 상위권 대학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클라우스
IP 115.♡.181.114
01-24
2024-01-24 10:27:25
·
가난한 집에서 공부 잘해서 대기업 가야 돈 많이 벌고 성공이라는 사회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누구도 안하기 때문에 지금 기득권은 절대 바뀔리 없는거죠
@님 저도 여기에 더 공감이 가네요... 솔직히 학부모 입장에서 어떤 사정들이 있는지 ... 저거 하나 보고 다 알 수는 없는 거잖아요. 무엇보다도 자기 집이 걸려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무거운 학비까지 감당해야하고,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라거나, 들어올 수 있는 수입 자체가 매우 한정적일때...
사실 그 자식을 대학에 보내기로 결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학 학비만 돈이 아니라 교재비, 각종 학식이나 새터 비용, 보증금과 월세 등... 다 생각을 해야하니깐요.
보면 선생님 입장에서도 '첫 등록금'만 내주겠다고 했고.. 그러면 그 뒤의 등록금은 전부 오롯이 학부모와 학생 몫이라는건데... 백퍼 학자금 대출 받아야 할거고..
갠적으로 봉사활동 하면서, 가난을 무슨 또 다른 사치처럼 여기는 부유한 집 아이들을 가끔 봤는데..... (차마 말은 못 했지만)
가난은 당사자들의 마음과 정신을 최우선으로 찢어놓습니다.
저 짧은 글만 보고.. 학부모가 어떤 사정을 갖고 있는지, 학부모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등등 다 알 수 있나요???
고등학생들이지만 대학교 이야기보다 부사관이나 어느 회사에 취업할지를 생각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세상이 있다는 걸 댓글다신 분들 중에 몇 분이나 알고 계실지도 궁금하구요....
학부모라고 요즘처럼 상향평준화가 된 스펙들을 모를까요?
자신들이 아는 세상만이 다가 아니죠.... 저도 엄청 긴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가난해서 그렇다, 가난한데 무식하기까지 해서 그렇다-- 라고 ...
저 짧은 글만으로 손쉽게 이야기 하기에는... 세상에는 정말로 엄청나게 다양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세상의 다른 일면들이 있고, 그걸 알지 못한 사람들이 학부모를 함부로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봉사할 때, 흔히 노숙자 분들을... 일할 의지도 없이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그 분들의 어린 시절.. 남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닐 나이에, 부모로부터 일상적으로 배를 걷어차이고 폭행을 당한 그 시간들을 안 다면...
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보낼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그나마 초등학교조차 2학년만 다니고 나왔어야 했다면?
당장 먹을 밥이 없고 어머니나 아버지는 앓아누우셨는데, 동생들은 훨씬 더 어려서.... 남들은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때부터 일 하면서 돈을 벌어야 했다면?
열심히 일했지만 IMF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았고, 가혹한 길거리 환경에 있다가.... 겉으론 멀쩡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신에 골병이 들어서....
하루 일을 하면 십만원의 일당을 벌지만, 그 '하루' 이후에 찾아오는 통증과 고통의 시간이 너무 크고... 기본적으로 두 주를 앓아누워야 하는데다, 병원비로 수십만원이 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요?
... 단순히 그 노숙자 한 명만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 있는지... 수많은 사회적, 구조적 문제들을 그저 외면하고, 그 사람만을 탓할 수 있는지...
지금 댓글들을 보면서 그때 상황들이 생각이 나서 괜히 울컥해서 적어봤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돈주으러가자
IP 220.♡.76.199
01-24
2024-01-24 10:33:25
·
공부할 의지가 있은 애 라면 장학금 받으면서 다닐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제 주위에 대학 나와서 부모 등골만 빼먹고 대학 학과와 전혀 상관 없는 일을 하는 애들이 허다하고 월급도 그닥인 애들을 봤습니다. 지잡대?? 나와서 정말 할일이 없고 서울대?? 나왔어도 취직이 안 된다고 본것 같습니다. 지잡대 나올바엔 먼저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서 먼저 현장 경험을 쌓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락커스
IP 116.♡.105.101
01-24
2024-01-24 10:33:54
·
정말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인데 미용고를 보내겠다, 마이스터고를 보내겠다. 대학은 안보낼거니까 빨리 취업해야한다. 라고 말하는 부모들을 주위에서 정말 많이 봅니다. 저도 너무 안타까와서 마음 아팠던적이 많았습니다..... **위 학교를 무시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전교 몇등안에 드는 자식의 미래에 관심 없어하는 부모들이 안타까와서요.
행복주식회사
IP 118.♡.2.144
01-24
2024-01-24 10:39:31
·
저런 지원을 받는 분들을 만나보면, 저런 판단을 하시는 이유가 국가지원은 과거, 현재 수급하고 있고, 큰 정책 변화가 없다면 미래에도 보장된 것이라서 다른 기회의 선택은 자신의 보장된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변수이기 때문에 매우 부정적이라 할수 있겠죠.
IP 198.♡.109.45
01-24
2024-01-24 10:45:54
·
아니 어떻게 저런 부모 밑에서 저런 똑똑한 아이가 나올 수 있는 거죠?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리오베니
IP 110.♡.47.150
01-24
2024-01-24 10:46:06
·
아이고~~ 보아하니 학생 부모가 수급자격유지에 대한 강박이 있는것 같군요! 그러나 대기업에 다녀서 소득이 늘어나도 34살 까지는 함께 살면서 자식만 별도가구 보장을 받아서 수급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자식이 독립을 해서 따로 살아도 되고요! 빈곤의 덪에 갇혀서 시야를 잃은 것처럼 보이네요! 그 너머의 다른 세상이 있음을 알면 좋으련만~~~
@리오베니님 @리오베니님 말씀하신대로 문재인 정부 때 대폭 완회되서 34살까지 그냥 같이 살아도 정말 일정 부분만 부양금 처리해서 의사 정도 수준 아니면 지원 끊길 일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걸 부모가 모르고, 가난 하면 굳이 찾아보려고 안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알아도 정말인가 싶어하구요. (연간 복지정책 책자가 몇백 페이지입니다. 현실적으로 다 알기 힘들죠..) 무작정 비난하기보다는 이러한 제도를 알려줄 만큼 복지사가 충분하지 않고, 교사들도 이런 사각 지대를 인지할 수 없는 게 문제라 생각해요.
빌라잇
IP 115.♡.36.137
01-24
2024-01-24 10:57:58
·
자녀가 성공해도 근로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자신들의 삶이 지금처럼 부족하나마 안정적일 수 있다면, 자녀의 발전을 밀어주지 않을까요. 수급자격 박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게끔 제도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VOLVOL
IP 125.♡.118.3
01-24
2024-01-24 11:08:35
·
안타깝네요. 풍족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입장이라 저 분들이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가난함이라는게 사람을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폐하고 위축되게 만듭니다. 제3자 입장에서는 의지와 노력을 가져라, 때를 놓치면 안된다 라고 쉽게들 말하지만, 막상 가난한 입장에서는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난해서 아이 대학도 못 보내주는 부모 입장은 오죽할까요?
IP 89.♡.160.170
01-24
2024-01-24 11:18:41
·
저런 학부모는 진짜 가난한게 아닌것 같네요... 진짜 가난해 보면 어떻게해든 이 지옥에서 탈출 시켜주려고 하지, 이미 방법이 나왔는데 그걸 막는 부모는 없어요... 진짜 가난해서가 아니라 가난 코스프레를 해야만 하는 알짜부자거나, 자식에 아무 관심이 없는 일자무식 못된 부모거나...
전적으로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비하의 뜻은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가난은 마치 질병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무언가의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약을 먹거나 건강관리를 위해서 무언가의 노력을 한다던가 하지만 가난이란 질병의 합병증들은 그걸 쉽게 할 수 있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이게 혼자 아프고 말면 다행인 병인데 전염성이나 유전성도 심각합니다. 물론 그걸 극복해내는 돌연변이 개체들이 있긴 하지만 극히 드물고 걔 중엔 내가 이 병을 극복해냈다고 생각하지만 뼈 속 깊이 박힌 질병의 흔적은 쉽게 지우긴 힘든것 같습니다.
emp400
IP 223.♡.54.69
01-24
2024-01-24 12:07:04
·
이런 친구들의 학비등을 단체나 법인을 통하지 않고 무기명으로 직접 지원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Dodgeball님 네 맞아요. 제일 단순하게 처리하는건 직접 발품팔고 근처에 가까운 사람에게 직접 주면 쉽죠. 그런데 좀더 넓은 범위로 확장해서 키다리아저씨 같은 분들 또는 데이터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민간 단체에서의 비용은 광고비까지 포함되어 상당히 큰 부분이 비용으로 처리된다고 알고 있고 저와는 또 시선이 다른 지원을 하기에 저는 고아원 같은 곳에 직접 기부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직접 지원시 양도세를 말씀하셨는데 증여세를 양도세로 착각 하신것 같고 증여도 6000만원 이하는 과세 되지 않을거에요. 학자금, 교육비는 비과세인걸로 기억하고요.
단순히 몇명에게 큰 금액을 지원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루트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선생님들 대상으로 장학금 추천앱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싶습니다. 비용은 몇사람이 사비로 충당하고요!
원주니
IP 123.♡.255.5
01-24
2024-01-24 12:42:52
·
가난함과 무식하고 개념 없는 것과는 다른거죠 과거에 못 살던 시절 우리나라 부모님 세대들이 어떻해서든 아이 교육만은 시키려고 했던게 우리나라인데.. 그때도 저런 사람들이 있었겠죠 아주 오래전에는 아이들이 많은 경우엔 장남만 교육 시킨다던가 하는 일도 다반사였구요 그냥 저런 사람이 있는거지 가난하다고 문제가 되는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회가 어찌 되려는지 구분 짓기 좋고 편한 이런 일반화의 오류를 자꾸만 범하는거 같습니다
kk8626
IP 39.♡.28.226
01-24
2024-01-24 12:49:59
·
비슷한 학부모 본 적 있어요. 훨씬 정도는 약했지만요. 사립대 보낼 돈 없다고 고려대 쓰지 말라고 했고 붙어도 안 보낸다고 하셨죠. 다행히? 고대 떨어지고 국립대 붙어서 갔네요. 아이가 의연해서 더 화가 났었어요.
모꼬이게
IP 38.♡.205.149
01-24
2024-01-24 12: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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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욕하러 들어왔다가 반성하고 갑니다.저런 아이의 상황을 보기만 해야 하는 스승의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님 맞습니다 반대로 호적상 부모의 재산 때문에 앞길 막히는 자식들도 있습니다 정작 본인의 재산은 커녕 아무것도 받은게 없는걸요
또 직장 가입자가 아닌 지역 가입자로 묶여서 막대한 보험금을 내야 하는 등등 개인이 해쳐 나가면서 살아갈수 있는 복지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부모로 부터 자립을 막는 사회 시스템과 교육제도의 사다리가 출생률을 곤두박질 치게 만든 원흉이라고 봅니다
부모에게 자립 할수 없는 현실을 합리화 시키는 유교관이 기괴하게 개인을 비틀기 때문에 개인의 자기 발전을 중요시 하는 현대사회와 맞지 않을뿐더러 도덕적 타락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미성숙한 어른아들의 착한아이 콤플랙스가 어떻게 나라를 무너트리고 있는지는 매일 확인되지요
그렇게 부모의 신분으로 계급화된 자손들이 대대로 기득권을 사유화 시켜버렸으니 봉건적 추태와 패악이 지금 다시 나타날수 밖에없습니다 한마디로 참주정의 부활인거죠 족벌 가문들로 편갈라서 서로 왕관 쓰려고 이간질 하다 망한 조선의 최후가 반복되는꼴을 또 보게 됬습니다
복지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민주국가의 시민이란 의식을 고취하고 연대하도록 돕는 것이지 거지에게 밥한숱갈 덜어주고 죄책감을 씻는 방식이 되선 안됩니다 그럼에도 무상급식을 반대한 시장을 다시 뽑아주는 한국은 민주 시민사회를 만드는걸 자포자기 한겁니다
h36218
IP 223.♡.8.124
01-24
2024-01-24 13:16:05
·
조금 다른경우긴 하지만 제 친구도 공부 정말 잘 했는데 일찍 취업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대학을 못 갔어요.. 친구인 저도 마음이 안 좋았는데 선생님은 오죽하시겠어요
데미안19
IP 211.♡.11.174
01-24
2024-01-24 13:16:45
·
왠지 이분이 생각나네요. 문어잡이 어부처럼 한맺히지 않도록 희망을 실현시켜주었으면 좋겠네요.
헌터_
IP 14.♡.209.79
01-24
2024-01-24 13:18:24
·
선별복지 갈라치기에 속지마세요. 진짜 만에 하나 간혹 있을 수 있겠지만 저(10년쯤 전 수급자) 포함 주변에 저런 사람 없음.
리오베니
IP 110.♡.47.150
01-24
2024-01-24 13:30:42
·
안타깝군요! 34살까지 별도가구보장 제도가 있어서 가족해체 하지 않아도 자식과 함께살면서 수급유지 할수 있는데… 동주민센터 즉 행정복지센터를 동네 펀의점 가듯이 하면 그곳의 친절한 복지담당 주임님들께 자세히 안내받으실수 있는데…
kes5713
IP 211.♡.68.220
01-24
2024-01-24 13:49:44
·
소득 신고되면 학자금 대출 갚아야 한다고 멀쩡한 대학 나와 취직 안 하는 인간도 주변에 있더라구요... (현금 주는 곳만 파트 타임으로 일함)
삭제 되었습니다.
Outandabout
IP 118.♡.24.23
01-24
2024-01-24 13:52:47
·
부의 되물림은 백번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았거나 능력이 좋았거나 양심을 팔아먹었거나 그걸 피같은 자식에게 물려준 것이니깐요. 하지만 가난의 되물림은 백번양보해도 부모로써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정이야 있겠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식만큼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노력해야죠. 그냥 게으르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지금 이모양 이꼴인 것인데, 이걸 그대로 자식에게 물려준다니요. 무엇보다 글과 같은 케이스의 대부분은 취업해서 돈을 벌기 시작하는 순간 월30-50씩 부모에게 키워준 값이라며 용돈으로 반강제 입금이 시작되는 케이스가 수두룩합니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자활근로를 최대한 지원해야 합니다. 최소한 사지멀쩡한데 소득이 없으면 제시간에 나와서 무언가 시켜서 돈을 벌게 해줘야 하는데, 이건 뭐 나라에서 다 해결해주니 그냥 그 자리에 가만히만 있으멋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죠.
IP 210.♡.104.130
01-24
2024-01-24 13:55:07
·
@MEDU님
기초수급자 보시면 부모님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대부분 아닙니다. (장애가 있거나, 병환이 있거나)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중딩도 아니고 전교권 고딩이라면 부모의 뜻대로 안했을겁니다ㅋㅋ;; 자식 입장이었고 부모가 되어 자식 키워본 입장에서 절대 부모말 안들었을거 같네요^^
써카펀치
IP 210.♡.41.89
01-24
2024-01-24 14:13:29
·
호적에서 파면되지않나..
삭제 되었습니다.
아트스틸
IP 211.♡.37.40
01-24
2024-01-24 14:29:02
·
학교에 사회복지사가 있는경우 상담을 통하여 길을 찾을 수 있을텐데요. 아쉽군요.
제이크쉴즈
IP 125.♡.28.47
01-24
2024-01-24 14:51:08
·
호적 파면 서로 해피하겠네요.
20041027
IP 1.♡.1.35
01-24
2024-01-24 15:01:35
·
가난이란 단어때문에 댓글 달기가 조심스러워 지는 글이네요...
SunSeoFam
IP 121.♡.87.9
01-24
2024-01-24 15:02:18
·
참.... 돈이 몬지... 슬프네요
알레리라아
IP 49.♡.9.56
01-24
2024-01-24 15:50:18
·
선생님을 탓하는 분도 계시고, 제도를 탓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가난한 부모가 문제인게 맞습니다.
제 아내도 수능성적 올 수학 하나 빼고 올 1등급이었는데, 장인어른이 돈이 어딨냐고, 가고 싶으면 집 근처에 있는 ㅇㅇ대학교(5~6등급도 지원만 하면 들어갈 수 있는 지방사립)나 가라고 했었습니다.
다행히 장모님이 예전부터 몰래 모아뒀던 돈으로, 장인어른과 아득바득 우기고 싸워서 나름 명문대 입학 시켜주셨죠.
아내는 과외는 커녕 학원조차 다녀보지 못했었어요. 수학만 3등급인가 받았는데 초등학교 때 부터 수학을 잘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우리들 가정이었으면 학원보내거나, 따로 과외라도 시켜서 수학 잘하게 만들었겠지만, 집이 너무 가난하니 아무도 공부 잘하는거에 관심가져주지 않았고, 신경도 안써줬었죠.
저 선생님이 쓴 '가난한 학부모'가 문제인게 맞습니다. 당장의 생계가 급급하면 다른걸 생각 못해요. 아이의 가능성이나 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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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격 얘기라도 뭔 소린가 싶은데, 그거 취업되면 어차피니까 그건 아닌 거 같고..
무슨 사이비 종교에라도 빠졌나요. 하아..
이게 옆에서 지켜보는데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조금 여유가 있어야 뭔가 더 해볼텐데, 여유가 생기면 바로 조치가 취해지니 말이죠.
여유 폭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러면 또 운영에 문제가 생기겠죠. ㅡㅡ;
수급자격 때문에 아이 취업도 막는 부모가 진짜로 있더군요. 하...
근데 자식도 평생 거지꼴로 살아야하는데..
기초수급자에서 제외되니 저러는거죠;;;
근데 저는 부모를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통의 부모는 아이한테만은 마음 부자 아닌가요... ㅠㅠ
요즘 제 눈에는 가난해서 무지한 사람(거의 없죠...) 보다 무지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무지함과 사악함은 매우 가까운 친척입니다.
2 찍의 경우들을 보세요.
그러게요..
통계조사라도 하신 것도 아닐텐데 빈곤을 마치 개인의 탓으로 뒤집어 씌우는 발언에 공감수라니..
백번양보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가난하다면, 그들을 무지하게 만든 사회구성원들, 지금 댓글쓰는 우리들 포함하여 국가전체도 공동의 책임 면할 수 없습니다.
뭔가 의도하지 않는 부분에서 잘못된 해석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고 쓰긴 했는데,
세심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적은 글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지적해 주셨으니 원 댓글은 그냥 놔두겠지만, 잘못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불편하게 해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란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공부를 많이하면 영혼이 .. 탁해져서.. 믿음이 약해진다고..
그쪽은 고등학교 졸업 후 무조건 취업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인데 금시초문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인데도 기독교를 까는 좀 특이한 스탠스에 있는데,
이건 처음 듣는 이야기다 보니 좀 갸웃 하게 되네요.
기독교 까는거 되게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실로 까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와 유사계열 중에 군대 안가려고 하시는 분들요.
제 고등학교 동창 중에 서울대 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 근데 집안에서 반발이 있었는지 그 부분은 모르겠네요.
가난이 대물림 됩니다.
월급쟁이 할거면 대기업가는게 최선이고
사짜 직업가지면 자식인생피는건데
부모마인드가 이해가 안되네요
공부하면 족벌 대기업 종업원이 되거나, 검사가 될까봐 사전에 공부를 막으실 건가요?
비겁한 검사? 성실하고 잘하는 검사도 있고요. 막노동이나 농사 짓으면서 열심히 번 돈으로 술과 노름으로 가족들 인생을 망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첫번째 일에 대해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두번째 어떤 직업이라도 제대로되고 옳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비겁한 사람이 되지 않게 훈육 하고 그 가치관을 잘 가르치는게 교육입니다.
저 교사가 제자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이라도 심도 있게 생각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별다른 교육없이 전교 순위에 들었다는 자체가 성실하고, 학습에 대한 목표가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제능을 살려주고, 제자가 커서 하고 싶은걸 할수 있도록 해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사짜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인간들이 사짜 직업을 많이택하는게 문제죠. 멀쩡하고 정신제대로 박힌 사람이 사짜 직업 택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지금은 당연히 반대 입장인데,
이런 글들을 보면 참 암담하고 참혹합니다…
그정도면 자식이 용돈을 보내주는 돈이 더 클테고
집 처분하고 재산은 빼돌리고.......
티비에 종종 나오는 '동행' 류 방송 보다 보면 '저 젊은이가 직업군인을 지원하면 될 거 같은데?' 싶은 경우가 꽤 보이는데, 현실은... 그냥 받는 게 더 달달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더군요...
인생 사는데 대학이 모범 답안은 아니죠.
혼자 배우서 목표에 도전해도 되고요.
물론 몇 배로 더 힘이 들고 고통 스럽겠지만요.
자식 대학 안 보내겠다는 거군요.
여러모로 비참하네요.
학부모는 수급자 대상자에서 제외될까봐 전전긍긍하니까요
성적이 전교권인데 부모님이 상고 생각하더군요
큰아버지가 반대해서 인문계가고 지금은 잘풀렸지만..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어차피 죽는다면, 미래의 한가닥 희망은 최소한의 존엄으로서 지킬 수 있어야지요. 그게 인간과 짐승의 차이점일 것입니다.
남의 나라 미래 먹거리를 해외여행비로 탕진하는 돼지
그 친구도 집이 많이 가난했나봐요.
부모가 돈 벌어야 한다고 대학원 그만두게 했거든요.
교수님이 대전에서 부산까지 찾아가서 설득했는데 결국 자퇴했네요.
열심히하는 친구였는데...
알바와 과외와 공사장일하면서 갚으면서 학비와 어머니 용돈과 제 용돈 다 마련하면서 졸업했지요
일단 입학만 하면 요즘은 국가 장학금도 많으니깐 좋은 결과가 나올텐데요
자식의 앞길을 저렇게 막다니...
예산이 지금 없으니 자의적으로 쳐내는 일은 더 많을거고 심사는 더 빡세겠죠.
가난의 강요, 의지를 꺾고, 정보는 부족하죠.
원랜 동사무소에 먹을거 없다고 긴급지원도 되지만 상황에 빠지면 그것도 생각못해보고 굶어죽어요...
오히려 자녀가 당장 취업하면 해당 소득으로 복지자격이 바로 중지되거나 감소할 겁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주변의 카더라 소문만 듣고 자녀 앞길을 막으려 하다니
당장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해봐도 제대로 된 답변 받으실 수 있을텐데 부디 지금은 마음이 바뀌셨길 바랍니다.
전교권이면 내신.. 등급이 있을텐데 그러면 몇 년 후에도 대학가고 싶다는 마음 먹으면 비교적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취업을 하거나 나중에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면 언젠가 대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 거 같은데 (본인이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진학할 필요가 있을지...) 돈을 좀 모아서 그때라도 원서 넣으면 상위권 대학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누구도 안하기 때문에 지금 기득권은 절대 바뀔리 없는거죠
사실 그 자식을 대학에 보내기로 결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학 학비만 돈이 아니라 교재비, 각종 학식이나 새터 비용, 보증금과 월세 등... 다 생각을 해야하니깐요.
보면 선생님 입장에서도 '첫 등록금'만 내주겠다고 했고.. 그러면 그 뒤의 등록금은 전부 오롯이 학부모와 학생 몫이라는건데... 백퍼 학자금 대출 받아야 할거고..
갠적으로 봉사활동 하면서, 가난을 무슨 또 다른 사치처럼 여기는 부유한 집 아이들을 가끔 봤는데..... (차마 말은 못 했지만)
가난은 당사자들의 마음과 정신을 최우선으로 찢어놓습니다.
저 짧은 글만 보고.. 학부모가 어떤 사정을 갖고 있는지, 학부모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등등 다 알 수 있나요???
고등학생들이지만 대학교 이야기보다 부사관이나 어느 회사에 취업할지를 생각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세상이 있다는 걸 댓글다신 분들 중에 몇 분이나 알고 계실지도 궁금하구요....
학부모라고 요즘처럼 상향평준화가 된 스펙들을 모를까요?
자신들이 아는 세상만이 다가 아니죠.... 저도 엄청 긴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가난해서 그렇다, 가난한데 무식하기까지 해서 그렇다-- 라고 ...
저 짧은 글만으로 손쉽게 이야기 하기에는... 세상에는 정말로 엄청나게 다양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세상의 다른 일면들이 있고, 그걸 알지 못한 사람들이 학부모를 함부로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봉사할 때, 흔히 노숙자 분들을... 일할 의지도 없이 게으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그 분들의 어린 시절.. 남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닐 나이에, 부모로부터 일상적으로 배를 걷어차이고 폭행을 당한 그 시간들을 안 다면...
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보낼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그나마 초등학교조차 2학년만 다니고 나왔어야 했다면?
당장 먹을 밥이 없고 어머니나 아버지는 앓아누우셨는데, 동생들은 훨씬 더 어려서.... 남들은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때부터 일 하면서 돈을 벌어야 했다면?
열심히 일했지만 IMF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았고, 가혹한 길거리 환경에 있다가.... 겉으론 멀쩡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신에 골병이 들어서....
하루 일을 하면 십만원의 일당을 벌지만, 그 '하루' 이후에 찾아오는 통증과 고통의 시간이 너무 크고... 기본적으로 두 주를 앓아누워야 하는데다, 병원비로 수십만원이 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요?
... 단순히 그 노숙자 한 명만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 있는지... 수많은 사회적, 구조적 문제들을 그저 외면하고, 그 사람만을 탓할 수 있는지...
지금 댓글들을 보면서 그때 상황들이 생각이 나서 괜히 울컥해서 적어봤네요....
**위 학교를 무시하는 발언은 아닙니다. 전교 몇등안에 드는 자식의 미래에 관심 없어하는 부모들이 안타까와서요.
문제는 이런 걸 부모가 모르고, 가난 하면 굳이 찾아보려고 안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알아도 정말인가 싶어하구요. (연간 복지정책 책자가 몇백 페이지입니다. 현실적으로 다 알기 힘들죠..)
무작정 비난하기보다는 이러한 제도를 알려줄 만큼 복지사가 충분하지 않고, 교사들도 이런 사각 지대를 인지할 수 없는 게 문제라 생각해요.
가난함이라는게 사람을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폐하고 위축되게 만듭니다.
제3자 입장에서는 의지와 노력을 가져라, 때를 놓치면 안된다 라고 쉽게들 말하지만,
막상 가난한 입장에서는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난해서 아이 대학도 못 보내주는 부모 입장은 오죽할까요?
진짜 가난해 보면 어떻게해든 이 지옥에서 탈출 시켜주려고 하지, 이미 방법이 나왔는데 그걸 막는 부모는 없어요...
진짜 가난해서가 아니라 가난 코스프레를 해야만 하는 알짜부자거나, 자식에 아무 관심이 없는 일자무식 못된 부모거나...
그리고 원칙상 성인이 되면 부모는 결정권이 없으므로 아이가 원한다면 가능합니다.
긴 시간 동안 정작 해드린 게 아무 것도 없는데 돌아보니 지금은 안 계시네요. 아직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부모가 되고 있다니 참 안타깝네요.
비하의 뜻은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가난은 마치 질병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무언가의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약을 먹거나 건강관리를 위해서 무언가의 노력을 한다던가 하지만
가난이란 질병의 합병증들은 그걸 쉽게 할 수 있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이게 혼자 아프고 말면 다행인 병인데 전염성이나 유전성도 심각합니다.
물론 그걸 극복해내는 돌연변이 개체들이 있긴 하지만 극히 드물고 걔 중엔 내가 이 병을 극복해냈다고 생각하지만
뼈 속 깊이 박힌 질병의 흔적은 쉽게 지우긴 힘든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지원시 양도세를 말씀하셨는데 증여세를 양도세로 착각 하신것 같고 증여도 6000만원 이하는 과세 되지 않을거에요. 학자금, 교육비는 비과세인걸로 기억하고요.
단순히 몇명에게 큰 금액을 지원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루트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선생님들 대상으로 장학금 추천앱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싶습니다. 비용은 몇사람이 사비로 충당하고요!
과거에 못 살던 시절 우리나라 부모님 세대들이 어떻해서든 아이 교육만은 시키려고 했던게 우리나라인데..
그때도 저런 사람들이 있었겠죠
아주 오래전에는 아이들이 많은 경우엔 장남만 교육 시킨다던가 하는 일도 다반사였구요
그냥 저런 사람이 있는거지 가난하다고 문제가 되는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회가 어찌 되려는지 구분 짓기 좋고 편한 이런 일반화의 오류를 자꾸만 범하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복지시스템이 현실을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탓하고 싶습니다.
대학간다고 기초수급자에서 제외하거나
급여 어느 정도 오른다고 복지에서 제외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급여보다는 재산이 중요한거죠
정작 본인의 재산은 커녕 아무것도 받은게 없는걸요
또 직장 가입자가 아닌 지역 가입자로 묶여서 막대한 보험금을 내야 하는 등등 개인이 해쳐 나가면서 살아갈수 있는 복지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부모로 부터 자립을 막는 사회 시스템과 교육제도의 사다리가 출생률을 곤두박질 치게 만든 원흉이라고 봅니다
부모에게 자립 할수 없는 현실을 합리화 시키는 유교관이 기괴하게 개인을 비틀기 때문에 개인의 자기 발전을 중요시 하는 현대사회와 맞지 않을뿐더러 도덕적 타락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미성숙한 어른아들의 착한아이 콤플랙스가 어떻게 나라를 무너트리고 있는지는 매일 확인되지요
그렇게 부모의 신분으로 계급화된 자손들이 대대로 기득권을 사유화 시켜버렸으니 봉건적 추태와 패악이 지금 다시 나타날수 밖에없습니다 한마디로 참주정의 부활인거죠
족벌 가문들로 편갈라서 서로 왕관 쓰려고 이간질 하다 망한 조선의 최후가 반복되는꼴을 또 보게 됬습니다
복지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민주국가의 시민이란 의식을 고취하고 연대하도록 돕는 것이지 거지에게 밥한숱갈 덜어주고 죄책감을 씻는 방식이 되선 안됩니다 그럼에도 무상급식을 반대한 시장을 다시 뽑아주는 한국은 민주 시민사회를 만드는걸 자포자기 한겁니다
진짜 만에 하나 간혹 있을 수 있겠지만 저(10년쯤 전 수급자) 포함 주변에 저런 사람 없음.
동주민센터 즉 행정복지센터를 동네 펀의점 가듯이 하면 그곳의 친절한 복지담당 주임님들께 자세히 안내받으실수 있는데…
하지만 가난의 되물림은 백번양보해도 부모로써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정이야 있겠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식만큼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노력해야죠. 그냥 게으르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지금 이모양 이꼴인 것인데, 이걸 그대로 자식에게 물려준다니요.
무엇보다 글과 같은 케이스의 대부분은 취업해서 돈을 벌기 시작하는 순간 월30-50씩 부모에게 키워준 값이라며 용돈으로 반강제 입금이 시작되는 케이스가 수두룩합니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자활근로를 최대한 지원해야 합니다. 최소한 사지멀쩡한데 소득이 없으면 제시간에 나와서 무언가 시켜서 돈을 벌게 해줘야 하는데, 이건 뭐 나라에서 다 해결해주니 그냥 그 자리에 가만히만 있으멋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죠.
기초수급자 보시면
부모님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대부분 아닙니다. (장애가 있거나, 병환이 있거나)
가난의 되물림은 그 어떤 부모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부모가 문제인게 맞습니다.
제 아내도 수능성적 올 수학 하나 빼고 올 1등급이었는데, 장인어른이 돈이 어딨냐고, 가고 싶으면 집 근처에 있는 ㅇㅇ대학교(5~6등급도 지원만 하면 들어갈 수 있는 지방사립)나 가라고 했었습니다.
다행히 장모님이 예전부터 몰래 모아뒀던 돈으로, 장인어른과 아득바득 우기고 싸워서 나름 명문대 입학 시켜주셨죠.
아내는 과외는 커녕 학원조차 다녀보지 못했었어요. 수학만 3등급인가 받았는데 초등학교 때 부터 수학을 잘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우리들 가정이었으면 학원보내거나, 따로 과외라도 시켜서 수학 잘하게 만들었겠지만, 집이 너무 가난하니 아무도 공부 잘하는거에 관심가져주지 않았고, 신경도 안써줬었죠.
저 선생님이 쓴 '가난한 학부모'가 문제인게 맞습니다. 당장의 생계가 급급하면 다른걸 생각 못해요. 아이의 가능성이나 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