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민님 경우가 틀림니다. 추미애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동지이지만 김대중 대통렁의 사람이고 민주당과 열린당 분열은 민주개헉 세력을 분열시켜 약화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개혁을 위해서 분당을 선택했죠 정치적 목적은 같았지만 일시적으로 방법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추미애 의원은 그 당시 끝까지 탄핵에 반대했던 사람이지만 구 민주당의 당론이 탄핵으로 걸정되서 본의와 상관없이 공동 대표로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오판에 대해 통렬한 자기 반성을 보여줬죠.
그러니 저들은 자신들의 오판에 대한 인정은 물론 반성을 거론한 적이 없습니다
IP 211.♡.129.181
03-11
2024-03-11 21:21:53
·
@제니지민님
IP 1.♡.184.2
01-23
2024-01-23 15:42:16
·
항상 옳으 말씀 하시는 분,, 이번에 반드시,, 다시 뱃지 달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투미
IP 223.♡.162.90
01-23
2024-01-23 15:42:23
·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죠. 왜 아무도 사과를 안하는지...
시간의흔적
IP 118.♡.14.57
01-23
2024-01-23 22:48:12
·
@라이투미님 진정한 당시의 과오를 인정 하여야 민주당의 외곽 지지를 끌어 올 수 있어요 지금의 불행이 결국 당시의 과오죠 근데 다시 지지 해 달라? 그러니 다꾸 준석이가 나와서 당근당 만들죠
@제니지민님 추미애는 후일 삼배일배 하고 자신의 잘못된 판단에 사죄라도 했죠 임종석은 자신의 잘못에 사과라도 제대로 한 적 있었나요 이분은 언론 인터뷰 조차 반성의 기미가 없어요
시간의흔적
IP 118.♡.14.57
01-23
2024-01-23 22:49:03
·
@CIRRUS님 임종석 .. 하 정말 노답 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런지..
LILLARD
IP 121.♡.252.73
01-23
2024-01-23 15:43:28
·
검찰에서 노영민은 건들지도 않던데
다 이유가 있는거죠 ㅎㅎㅎ
장나라애인
IP 106.♡.128.253
01-23
2024-01-23 15:43:55
·
문통시절 청와대 바깥에선 윤석열 반대 심했는데 안에서는 윤석열 밀어붙였었다는군요..최종 결정권자는 문통이었으니 할말은 없지만요..ㅜ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르키리드
IP 119.♡.21.82
01-23
2024-01-23 15:44:46
·
저번 주 측면승부에서 임종석 실장과 추미애 대표님의 비화가 조금 나왔는데......
월권 임종석, 똘똘한 한 채 노영민
추미애 전 대표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Mr.Bread
IP 14.♡.108.161
01-23
2024-01-23 15:44:48
·
그냥 넋두리이지만.. 문대통령님이 사람보는 눈이 부족했던 건지.. 주변사람 복이 없던 건지 사람 속마음을 누가 알겠냐만은 암튼 최측근이여야 할 비서실장들이 저 모양이였으니..
svpersonic
IP 118.♡.25.226
01-23
2024-01-23 15:56:39
·
@Mr.Bread님 이거는 문통도;;; 피할수 없는 비판 지점입니다. 다음 이재명이 대통령 된다면 제발 좀 반복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2082
IP 121.♡.149.247
01-23
2024-01-23 18:34:24
·
@Mr.Bread님 저기에 지금은 마삼중의 노리개인 낙엽도 있었습니다.
진우원
IP 58.♡.240.233
01-23
2024-01-23 20:02:32
·
@Mr.Bread님 세력없던 문통의 한계인거죠.. 청와대출신놈들 김부겸, 임종석, 고민정과 민주당 당대표 이낙연.... 뭘 해볼수 없는 상황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이대표는 절대 세력없이 대통령 되서는 안됩니다.
제니지민
IP 219.♡.242.156
01-23
2024-01-23 20:41:51
·
@Mr.Bread님
자신에게 엄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관대했다는 말로도 부족하죠.
그리고 우리는 어떤가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한 사람도 여기서 장군님 어쩌고, 대선에 나오세요 어쩌고 하면서 밀어주지 않나요?
정말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제니지민
IP 219.♡.242.156
01-23
2024-01-23 20:44:48
·
@진우원님
세력 없어서, 일을 해야 하니, 이런 얘기들은 친일파 기용할 때부터 썼던 핑계들입니다. 적폐 청산을 내세웠던 문재인 전 대통령님은 심지어 홍석현도 장관급 이상으로 쓰시려고 했죠.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누구도, 여기서는 장군님으로 떠받들어주고 대선 나오라고 합니다.
세력은 만들 수 있고, 당연히 그리고 자연히 만들어집니다. 중요한 건, 결정권자의 의지에요. 그 결정권자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표를 가진 우리일 수도 있습니다.
@제니지민님 자연히 언제 기다리나요? 그 수박들 다 민주당 출신들 아닌가요? 우리가 열광했던 사람들 아닌가요? 이낙연, 윤석렬, 고민정..... 원래 내정됐던 사람들 다 고사하는 상황에서 누굴 데려다 쓸까요?? 정부라는게 한 서너달 쉬었다가 되는 상황이였나요?? 게다가 문통은 인수위도 없이 바로 시작이였죠. 그럼 어디서 데려오죠? 친일파 데려왔나요?? 민주당 인사들 데려왔자나요. 수박들 천지였던 그 민주당이요. 최강욱, 조국, 강경화, 추미애는 어디 박근혜가 등용한 인사였나요?
민주당 출신들 맞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된 물갈이가 필요한 겁니다. 이낙연, 윤석렬, 고민정, 저는 단 한 번도 열광한 적이 없습니다. 원래 내정됐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내정된 것 아닙니다. 정부는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후보자가 이미 다 짜놓습니다. 인수위 역시 있으면 좋겠지만, 이미 내정자는 다 있습니다. 친일/독재우호 세력도 데려오셨습니다. 제 댓글 보시면 홍석현이라고 분명하게 써놨구요. 수박들 천지가 되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추미애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한 사람이었죠. 그런 사람을 다시 등용하는 것만 봐도 민주당 인사가 보이는 것 아닌가요? 지금 진우원님처럼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계속 쓰니까 수박들이 없어지지 않는 겁니다.
진우원
IP 58.♡.240.233
01-23
2024-01-23 21:10:56
·
@제니지민님 추대표를 그런식으로 이야기하시다니요 ㅎㅎ 뭐 더 이상 할 이야기는 없겠네요 ㅎㅎ
나옹
IP 123.♡.165.126
01-23
2024-01-23 2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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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지민님
20년전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 참여한 것 말고 추미애가 민주주의에 해가 되는 어떤 일을 했습니까?
그 탄핵 참여도 노무현대통령이 민주당외에 개혁신당을 세우려 했기 때문에 한 거에요. 추미애는 그냥 뼈속까지 민주당 지킴이에요. 어떻게 추미애에게 수박이라는 소릴 함부로 할 수 있습니까? 수박이 검찰과 언론에게 그렇게 물어 뜯깁니까?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노무현대통령 탄핵 당론에 처음 반대했던 사람도 추미애입니다. 당론으로 정해지자 찬성을 했던 거고요. 탄핵역풍 이후에 삼보일배하면서 반성하는 모습 보인 사람도 추미애 말고 없어요.
박근혜 탄핵때 당대표하면서 탄핵시국의 민주당을 잘 이끌었고, 군에서 쿠데타 시도 있었던 거 눈치채고 미리 경고했던것도 추미애입니다. 그 덕분에 온갖 욕을 혼자 먹었지만 나중에 실제 그런 시도 있었던 게 밝혀졌죠.
추미애의 청렴함은 삼성임원이 증명해 준 바가 있고요.
그리고 조국 사태때 누구보다 맨앞에서 싸운 사람이에요. 민주당에서 아무도 안 나설 때 혼자서 일당백으로 조국을 보호했어요. 그리고 대선때에도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만들기 위해 러닝메이트 역할까지 해주었죠. 더 이상 어떻게 행동으로 증명합니까. 30년넘게 민주당만 지지해온 사람 입장에서 추미애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적습니다.
청렴함 얘기하셨는데, 청렴함은 지극히 당연한 거고, 다른 모든 잘못을 덮을 수 있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3당합당도 당론이었는데, 고 노무현 대통령이 찬성하고 나서 나중에 슬그머니 당론이었네, 어쩔 수 없었네, 그래도 나는 이 당의 맏아들이네, 가장 큰 과오를 후회하니 봐달라 이렇게 얘기했나요? 용서해줄 수 있는 실수가 있고, 본질을 알려주는 큰 잘못들이 있는데, 큰 잘못을 한 때의 실수라며 덮어주는 건 옳지도 않고,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게 됩니다. 추미애 전 장관이 탄핵하려 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글 중 '상식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표현이 법률신문에 나옵니다: https://www.lawtimes.co.kr/news/9569. 탄핵을 찬성하는 것은, 그리고 그런 사람을 삼보일배했고 잘 싸운다고 용서해주는 것은, 원칙에도 맞지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습니다.
맨 앞에서 싸운 사람이 현 정권을 만든 캐치프레이즈인건 아시나요? 어떻게 봐도 검찰총장 순서가 아닌 윤 검사를 밀어준 게 바로 민주당 내부 인사들이었고, 그 당시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박근혜 수사 때 맨 앞에서 싸운 검사라는 겁니다. 사람이 옳아서가 아니라, 내 편이 될 사람이니 뽑자는 생각으로 인사를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욕 먹고, 맨 앞에서 싸우고, 혼자서 일당백으로 보호, 러닝메이트 역할, 차기 대권주자... 안희정도 그랬어요. 욕 먹고 심지어 감옥도 대신 가고, 맨 앞에서 싸우고, 당이 망해간다고 다 떠나가는데 혼자서 민주당을 지켰죠. 삼보일배하고 사과하면 용서해야 하나요?
제가 3당합당 얘기를 해서 짐작하셨을 수도 있는데, 3김시대부터 정치를 봐왔고, 추미애가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믿는 사람이라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픕니다. 쿠데타 얘기하셨는데, 친일 반민주 독재정권옹호의 홍석현도 장관급으로 기용하고 - 그것도 두 번이나 - , 삼성 얘기하셨는데, 삼성 X 파일의 핵심을 기용했던 게 민주당이죠. 군부 독재에 목숨을 걸고 반대하고, 그 결실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 불출마라는 엄청난 희생을 발표했다가도 하루만에 아님 말고 선언해도 지지해주고, 역시 민주화를 위해 삶을 바쳤다면서도 그 독재자와 손을 잡는 야합을 해도 지지해주고, 고향이 같으면 지지해주고, 누구의 아들이면 국회의원으로 뽑아주고, 뇌물을 받아도 또 뽑아주고,... 거짓말을 해도, 말을 바꿔도, 비리가 있어도, 전과가 있어도,.. 어디까지가 용서해야 하는 잘못인가요?
그러니까 추미애가 그 탄핵사태 이후에 삼보일배로 참회하고 나서 무슨 잘못을 했던가요? 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저는 쿠데타를 조기에 싹을 잘라서 내전위기를 막아 준 것 만으로도 추미애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용기있게 총대 매고 나서주는 정치인이 민주당에 또 누가 있습니까. 그렇게해서 검찰과 언론에게 또 얼마나 당했는데요. 저는 검찰과 언론이 수박을 물어뜯는 건 본 적이 없어요. 추미애가 어떤 수박짓을 했는가요?
diynbetterlife
IP 220.♡.37.28
03-11
2024-03-11 16:39:13
·
「@제니지민**님」
홍콩트램
IP 118.♡.12.245
01-23
2024-01-23 16:32:37
·
크~ 이거죠~!!
역사돌이
IP 61.♡.80.35
01-23
2024-01-23 17:01:49
·
누님 사랑합니다!!! 시원하다~
삼전
IP 220.♡.243.51
01-23
2024-01-23 17:27:04
·
운동권이 욕먹는 이유가 있다... 모든 운동권들이 싸잡아서 욕먹는건 문제지만 상징적인 인물이 저 꼴이니 어쩔 수가 없죠...
결국 문프 책임이죠. 서초동에서 그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굥에 조치를 요구했는데, 돌아온 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라는 재신임이였고 조국가족은 말 그대로 난도질 당했습니다. 이 책임이 어찌 비서실장한테 있을까요. 비서실장이 잘못하고 있다면 지시를 내려 바로잡던가 책임을 물어 경질시키던가 해야할텐데 재신임이라뇨. 그것도 모자라 추미애 장관을 내치다뇨. 이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문프 책임입니다.
원래 있던 자리가 어딘가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한 그 자리인가요?
아울러 지선 충청 패배의 원흉이고요
현 정권 창출의 1등 공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죠.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한 사람은...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도 장군이 되고 만만세를 받는 세상이군요.
본문에 있는 다른 두 사람도 여러 차례 사과하고 삼보일배하면 용서해줘야 하는 건가요?
잘못도 종류와 크기가 있고, 그 사람의 진짜 성향을 보여주는 치명적인 잘못이 있는 겁니다.
그건 임종석 노영민10년뒤에 하는거 봐서 판단하기로 하죠
그래야죠..
많은 것들이 변합니다.. ㅇ ㅇ
맞습니다. 검찰총장에 임명하신 문재인 전 대통령 잘못이죠.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을 계속 키워주는 민주당이나 여기 계신 분들도 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분명한 팩트죠 왜 자꾸 그분의 책임을 덮으려 하는지 , 묻고 가는건 개혁이 아니죠 ,
당시 정말 많은 기회가 있었죠
경우가 틀림니다.
추미애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동지이지만 김대중 대통렁의 사람이고 민주당과 열린당 분열은 민주개헉 세력을 분열시켜 약화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개혁을 위해서 분당을 선택했죠
정치적 목적은 같았지만 일시적으로 방법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추미애 의원은 그 당시 끝까지 탄핵에 반대했던 사람이지만 구 민주당의 당론이 탄핵으로 걸정되서 본의와 상관없이 공동 대표로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오판에 대해 통렬한 자기 반성을 보여줬죠.
그러니 저들은 자신들의 오판에 대한 인정은 물론 반성을 거론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다시 뱃지 달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당시의 과오를 인정 하여야 민주당의
외곽 지지를 끌어 올 수 있어요 지금의 불행이 결국 당시의 과오죠 근데 다시 지지 해 달라? 그러니 다꾸 준석이가 나와서 당근당 만들죠
고 노무현 대통령도 잡으려고 탄핵 찬성도 했죠.
이때다 싶었죠? ㅋㅋ
선거까지 나오려고하는 욕심에는 정말 혀를 내두르게하는군요..
특히 임종석은 청와대 시절 대통령 지시 무시하고 월권 행위도 상당했던 오만방자한 인물 입니다
두 사람 받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했던 인물 컷오프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임종석은 자신의 잘못에 사과라도 제대로 한 적 있었나요 이분은 언론 인터뷰 조차 반성의 기미가 없어요
임종석 .. 하 정말 노답 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런지..
다 이유가 있는거죠 ㅎㅎㅎ
월권 임종석, 똘똘한 한 채 노영민
추미애 전 대표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문대통령님이 사람보는 눈이 부족했던 건지.. 주변사람 복이 없던 건지
사람 속마음을 누가 알겠냐만은
암튼 최측근이여야 할 비서실장들이 저 모양이였으니..
이대표는 절대 세력없이 대통령 되서는 안됩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관대했다는 말로도 부족하죠.
그리고 우리는 어떤가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한 사람도 여기서 장군님 어쩌고, 대선에 나오세요 어쩌고 하면서 밀어주지 않나요?
정말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세력 없어서, 일을 해야 하니, 이런 얘기들은 친일파 기용할 때부터 썼던 핑계들입니다.
적폐 청산을 내세웠던 문재인 전 대통령님은 심지어 홍석현도 장관급 이상으로 쓰시려고 했죠.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누구도, 여기서는 장군님으로 떠받들어주고 대선 나오라고 합니다.
세력은 만들 수 있고, 당연히 그리고 자연히 만들어집니다. 중요한 건, 결정권자의 의지에요. 그 결정권자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표를 가진 우리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열광했던 사람들 아닌가요? 이낙연, 윤석렬, 고민정.....
원래 내정됐던 사람들 다 고사하는 상황에서 누굴 데려다 쓸까요??
정부라는게 한 서너달 쉬었다가 되는 상황이였나요??
게다가 문통은 인수위도 없이 바로 시작이였죠.
그럼 어디서 데려오죠? 친일파 데려왔나요?? 민주당 인사들 데려왔자나요.
수박들 천지였던 그 민주당이요.
최강욱, 조국, 강경화, 추미애는 어디 박근혜가 등용한 인사였나요?
기억하시죠? 추미애가 석렬이 징계할려고 했더니 민주당의원이 그러지 말라고 추미애에게 연락하고, 주진우도 연락하고 민주진영 인사들이 공격했던것 말이죠.
민주당 출신들 맞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된 물갈이가 필요한 겁니다.
이낙연, 윤석렬, 고민정, 저는 단 한 번도 열광한 적이 없습니다.
원래 내정됐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내정된 것 아닙니다.
정부는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후보자가 이미 다 짜놓습니다.
인수위 역시 있으면 좋겠지만, 이미 내정자는 다 있습니다.
친일/독재우호 세력도 데려오셨습니다. 제 댓글 보시면 홍석현이라고 분명하게 써놨구요.
수박들 천지가 되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추미애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한 사람이었죠. 그런 사람을 다시 등용하는 것만 봐도 민주당 인사가 보이는 것 아닌가요? 지금 진우원님처럼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계속 쓰니까 수박들이 없어지지 않는 겁니다.
20년전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 참여한 것 말고 추미애가 민주주의에 해가 되는 어떤 일을 했습니까?
그 탄핵 참여도 노무현대통령이 민주당외에 개혁신당을 세우려 했기 때문에 한 거에요. 추미애는 그냥 뼈속까지 민주당 지킴이에요. 어떻게 추미애에게 수박이라는 소릴 함부로 할 수 있습니까? 수박이 검찰과 언론에게 그렇게 물어 뜯깁니까?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했던 누구를 장군 어쩌고 하면서 받들어주는 사람들은요?
궁금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는데, 어떻게 장군이 되는 건지.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해도 삼보일배하면 다 없던 일이 되고 장군님으로 받들어주는 세상을 보고 있으니까요.
추미애도 일 잘해서 받아주는겁니다.
추미애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했었어요. 그리고는 삼보일배하고, 민주당의 맏며느리네, 후회하네, 반대했었네 하고 세탁기 돌렸으니 수박 중의 수박이죠.
이 기회에 전부 싹 제대로 물갈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노무현대통령 탄핵 당론에 처음 반대했던 사람도 추미애입니다. 당론으로 정해지자 찬성을 했던 거고요. 탄핵역풍 이후에 삼보일배하면서 반성하는 모습 보인 사람도 추미애 말고 없어요.
박근혜 탄핵때 당대표하면서 탄핵시국의 민주당을 잘 이끌었고, 군에서 쿠데타 시도 있었던 거 눈치채고 미리 경고했던것도 추미애입니다. 그 덕분에 온갖 욕을 혼자 먹었지만 나중에 실제 그런 시도 있었던 게 밝혀졌죠.
추미애의 청렴함은 삼성임원이 증명해 준 바가 있고요.
그리고 조국 사태때 누구보다 맨앞에서 싸운 사람이에요. 민주당에서 아무도 안 나설 때 혼자서 일당백으로 조국을 보호했어요. 그리고 대선때에도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만들기 위해 러닝메이트 역할까지 해주었죠. 더 이상 어떻게 행동으로 증명합니까. 30년넘게 민주당만 지지해온 사람 입장에서 추미애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적습니다.
추미애보고 수박이라니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듣고 온 겁니까?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청렴함 얘기하셨는데, 청렴함은 지극히 당연한 거고, 다른 모든 잘못을 덮을 수 있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3당합당도 당론이었는데, 고 노무현 대통령이 찬성하고 나서 나중에 슬그머니 당론이었네, 어쩔 수 없었네, 그래도 나는 이 당의 맏아들이네, 가장 큰 과오를 후회하니 봐달라 이렇게 얘기했나요? 용서해줄 수 있는 실수가 있고, 본질을 알려주는 큰 잘못들이 있는데, 큰 잘못을 한 때의 실수라며 덮어주는 건 옳지도 않고,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게 됩니다. 추미애 전 장관이 탄핵하려 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글 중 '상식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표현이 법률신문에 나옵니다: https://www.lawtimes.co.kr/news/9569. 탄핵을 찬성하는 것은, 그리고 그런 사람을 삼보일배했고 잘 싸운다고 용서해주는 것은, 원칙에도 맞지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습니다.
맨 앞에서 싸운 사람이 현 정권을 만든 캐치프레이즈인건 아시나요? 어떻게 봐도 검찰총장 순서가 아닌 윤 검사를 밀어준 게 바로 민주당 내부 인사들이었고, 그 당시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박근혜 수사 때 맨 앞에서 싸운 검사라는 겁니다. 사람이 옳아서가 아니라, 내 편이 될 사람이니 뽑자는 생각으로 인사를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욕 먹고, 맨 앞에서 싸우고, 혼자서 일당백으로 보호, 러닝메이트 역할, 차기 대권주자... 안희정도 그랬어요. 욕 먹고 심지어 감옥도 대신 가고, 맨 앞에서 싸우고, 당이 망해간다고 다 떠나가는데 혼자서 민주당을 지켰죠. 삼보일배하고 사과하면 용서해야 하나요?
제가 3당합당 얘기를 해서 짐작하셨을 수도 있는데, 3김시대부터 정치를 봐왔고, 추미애가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믿는 사람이라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픕니다. 쿠데타 얘기하셨는데, 친일 반민주 독재정권옹호의 홍석현도 장관급으로 기용하고 - 그것도 두 번이나 - , 삼성 얘기하셨는데, 삼성 X 파일의 핵심을 기용했던 게 민주당이죠. 군부 독재에 목숨을 걸고 반대하고, 그 결실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 불출마라는 엄청난 희생을 발표했다가도 하루만에 아님 말고 선언해도 지지해주고, 역시 민주화를 위해 삶을 바쳤다면서도 그 독재자와 손을 잡는 야합을 해도 지지해주고, 고향이 같으면 지지해주고, 누구의 아들이면 국회의원으로 뽑아주고, 뇌물을 받아도 또 뽑아주고,... 거짓말을 해도, 말을 바꿔도, 비리가 있어도, 전과가 있어도,.. 어디까지가 용서해야 하는 잘못인가요?
그러니까 추미애가 그 탄핵사태 이후에 삼보일배로 참회하고 나서 무슨 잘못을 했던가요? 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저는 쿠데타를 조기에 싹을 잘라서 내전위기를 막아 준 것 만으로도 추미애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용기있게 총대 매고 나서주는 정치인이 민주당에 또 누가 있습니까. 그렇게해서 검찰과 언론에게 또 얼마나 당했는데요. 저는 검찰과 언론이 수박을 물어뜯는 건 본 적이 없어요. 추미애가 어떤 수박짓을 했는가요?
지난 정권에서 유일하게 피 터지게 싸우고, 윤석열을 코너에 몰아세운건 추미애 장관님 뿐입니다.
선명성은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아주 확실하게 볼 수 있었죠.
삼보일배에, 민주당 맏며느리 타령에, 후회하네, 원래는 반대했네,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네, 하면 괜찮다고 해주고, 좋은 사람이라고 해주고 심지어는 장군님 타령까지 나오는 게 현실입니다.
지난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민주당 인사가 몇 명이었던가요?
추미애 처럼 국짐이랑 잘싸우는 사람도 있고..
이낙연 처럼 엄중이나 하고 있는 사람도 있죠.
서초동에서 그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굥에 조치를 요구했는데, 돌아온 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라는 재신임이였고 조국가족은 말 그대로 난도질 당했습니다.
이 책임이 어찌 비서실장한테 있을까요.
비서실장이 잘못하고 있다면 지시를 내려 바로잡던가 책임을 물어 경질시키던가 해야할텐데 재신임이라뇨.
그것도 모자라 추미애 장관을 내치다뇨.
이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문프 책임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을 장관으로 쓴 것이 더 문제지, 내친 게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적폐 청산을 기치로 당선되려는 대통령께서 적폐의 끝판왕 홍석현을 장관급으로 기용하시려고 할 때 이미 문제가 있었음을 우리는 다 알고 있었지 않나요?
어떤 세상요?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했던 그 세상요?
'실수'와 '본질'은 다른 겁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아쉬움이 많지만, 그 분은 3당합당 때 찬성하는 분은 아니었어요.
맞습니다.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게 누구였지...?
임종석 관련해서는 '맞습니다'로 동의의 뜻을 밝혔죠. 그리고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에 대한 제 생각을 두 번째 문장에서 쓴 겁니다.
'누구였지'는 쓰신 그대로 썼는데요. 첫 문장 존댓말, 마지막 문장 반말 구조도 맞췄구요.
저도 혼잣말입니다.
첨 '듯네'에서 수능 언어 몇등급?? ㅋㅋㅋㅋ ㅋㅋㅋ 하면 되는 거죠?
셋 다 컷오프가 맞습니다.
한두번만 했으면 참고 넘어갔을 텐데 도배도 적당히 해야죠.
싹 다 신고했습니다.
응원합니다
지식이나 식견이 짧은데 비해 남 가르치는건 좋아하는 자의식 과잉이라 너무 피곤해서 클량 인생 처음으로 차단했는데, 빈댓글로 어그로 취급 받는걸 보니 빈댓글 효능감 제대로 느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