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액티브 스피커 들이면서 쓰던 앰프 정리했는데 아쉬운게 턴테이블을
못쓰게 되었다는 거였거든요
뭐, 오래 전에 갖고있던 LP판 대거 정리해서 몇장 없기는 하고 한달에 한두번
들을까 하는 상황이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정리하기는 아쉬운지라
어떻게 하나 했는데 알리에 있지 않을까 싶어 검색하니 아니나 다를까 포노
앰프들이 많이 나왔고 그중 하나를 골라 주문해서 그게 어제 도착했길래
퇴근하고 설치를 하고 LP 하나를 돌려봤습니다

뭐, 약 3만원 안되는 가격에 전에 앰프에서 듣던 소리와 차이 없는 소리를
내줘서 오, 괜찮구나 싶더라구요
아, 처분한 앰프 외 갖고 있던 다른 앰프에 연결을 했습니다, 이건 AV리시버
여서 포노단이 없었구요
해서, 다음 과제는 턴테이블과 이 포노 앰프는 거실에 놔두고 있는데 새로
들인 액티브 스피커에 RCA 입력단은 있지만 방에 두고 있어 둘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될 거 같습니다
뭐, RCA케이블 긴 걸 붙이면야 되지만 전에도 거실의 앰프와 방의 스피커를
연결하느라 주렁주렁 늘어진 선을 치우자 하며 액티브 스피커로 바꾼건데
여기에 또 선을 연결하면 의미가 없지 않나 싶거든요
ㅎㅎ

여튼, 뭐, 오랜만에 한영애의 끈적한 목소리로 루씰을 들어서 기분이가 좋았던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