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인물] `브루투스 너마저도?` 율리우스 카이사르 - 매일신문 (imaeil.com) 2013-03-15
로마 공화정의 절대 권력자 율리우스 카이사르(BC 100~44)에게 한 예언가가 말했다. "3월 15일을 조심하십시오."
예언된 날인 기원전 44년 오늘이 밝자 카이사르는 태연하게 말했다. "오, 벌써 3월 15일이 왔군." 그는 원로원 회의 자리로 향했다.
폼페이우스 대극장 회랑을 지날 때 한 무리의 원로원들이 그를 가로막아서며 방으로 끌고 갔다. 그 중 한 명이 "웬 무례냐?"라며 호통치는 카이사르에게 달려들어 칼로 목을 찔렀다.
권력 투쟁에 나선 원로원 14명 등이 카이사르 살해에 가담했다. 카이사르는 23번이나 흉기에 찔렸다.
암살 현장에는 그가 총애하던 심복 브루투스도 있었다. 마지막 숨을 토하며 카이사르는 "브루투스, 너마저도?"라고 말했다고 널리 알려졌다. ~~~ 카이사르에게 한 예언가의 경고는 '3월 15일을 조심하라'(Beware the Ides March)라는 경구를 낳았다. 이 말은 임박한 재앙이나 불길한 흉사를 미리 경고할 때 쓰이는 관용구가 됐다.
마리 앙뚜아네뜨는 그 시절 귀족 평균에 비하면 아주 건전하고 소박한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서민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요.) 오스트리아로 국왕을 탈출시키려다 걸려서 왕당파를 와해시킨 실책 이외에는 깔게 거의 없습니다. 당시 시중에서 그를 향해 하던 험담의 대부분이 사실무근이었습니다.
겨울의검
IP 221.♡.33.39
01-23
2024-01-23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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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님 그래서 프랑스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다시 평가해야한다는 바람이 불기도 했었죠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211.♡.122.164
01-23
2024-01-23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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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님 순전히 오스트리아라서 까인거죠. 우리로 치면 일본왕실출신이라 억까였다 라고 봐야겠죠.
@('_')님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입니다. 원래 발언은 "그들에게 브리오슈를 먹이자!" (Qu'ils mangent de la brioche!) 였습니다. 브리오슈는 프랑스에서 후식으로 먹는 빵 요리 중 하나이며, 달걀과 버터로 반죽해 안에는 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실제로 하지도 않은 말이었고, 마리 앙투아네뜨는 당시 프랑스 민중들의 삶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프랑스 부루봉 왕가에 시집 온 철없는 10대 소녀였습니다.
그녀의 죄라면, 당시 세상은 서서히 근 현대사회로 바뀌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귀족과 왕실의 화려함에 푹 반해, 이대로 영원할 거라는 망각과 무지였을 겁니다.
그녀의 출신이 과거 프랑스와 오랜 전쟁을 해왔던 오스트리아 왕족 출신이었다는 것과, 당시 프랑스의 왕과 귀족, 성직자들로 이루어진 특권 계층들이 대다수 농민으로 이루어진 민중들을 심하게 착취한 결과 그들 사이에 심각한 금이 가다 못해, 혁명을 앞두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그리고 왕이나 귀족 없이도 나라가 돌아간다는 것을 대서양 건너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독립 전쟁에 승리해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탄생된 것을 알지 못한 것.
인쇄술의 발전으로 대중이 지식을 얻는 기회가 많아지고 전파 속도가 빨라 지면서, 중세 가톨릭이 누려온 지식과 철학의 독점이 점점 그 종말을 맞이해, 과학과 이성, 철학, 계몽주의가 깨어있는 귀족이나 지식인들이 모이는 살롱을 중심으로 모여 발전되는 것을 몰랐다는 것.
(살롱은 오늘날 흔히 룸살롱이라고 부르는 퇴폐적인 곳이 아닙니다. 본래는 귀족과 지식인들이 한데 모여서 사교 모임과 지식과 사상을 서로 교환하며, 어울리는 곳으로 시작했습니다. 용산 왕 족발 보쌈은 모르겠지만.)
이것이 그녀가 국가의 재정을 탕진한 죄와 더불어 지불해야 할 대가가 아니었을까요?
BearCAT
IP 118.♡.27.16
01-23
2024-01-23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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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님 루이 16세 내외의 목을 달아나게 한 결정적인 사건이 말씀하신 '바렌 사건'이지요.
그런데 여기에 앙투아네트의 지분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목숨이 경각에 달한 상황에서 친정으로 도망가자는 말이야 내외 간에 당연히 나올 말이었겠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국왕 일가의 도피가 아닌, 오스트리아 군을 끌어들여 혁명파를 제압하려는 데 있었으니까요. (어느 탬버린씨와 달리) 남편의 정무에 개입하기는 커녕, 프랑스 궁정생활 특유의 과도한 화려함에 지쳐 심리치료까지 받았던 그녀가 과연 그런 엄청난 소리(반역 & 외환죄)까지 했을까 싶습니다.
설령 그런 말을 했다 하더라도,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국왕이었고 최종결정자였던 루이 16세의 몫이어야겠지요.
('_')
IP 124.♡.13.160
01-23
2024-01-23 1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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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CAT님 왕정국가에서, 왕이 외세를 끌어들여 내부의 적을 친다면 그 것이 반역일까요? 물론 루이16세가 결정한 일이긴 하지만, '오빠에게 도망 가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보자' 라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실행에까지 옮기게 된 데는 마리아의 지분이 컸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BearCAT님 바렌 사건은 마리의 지분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오스트리아를 끌어들여서 혁명파라고 불리는 평민의 폭동을 제압하려고 했던 사안이었으니까요. 왕정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신에게 부여받은 왕권을 간사한 혓바닥을 가진 브루주아 먹물과 왕좌를 노리는 방계왕족(루이 필리프)의 감언이설에 무지렁이 평민들이 홀딱 넘어간 참사에 가까웠을 겁니다. 오스트리아의 힘을 빌린다는 자체는 앞으로 어떤 댓가를 치를까 그게 문제지 혁명파를 친다는 자체는 왕족인 루이 16세 부부에게 고민할 거리도 안됐으리라 봅니다. 오스트리아도 군대를 일으킨 건 자기 혈족의 보호뿐만이 아니라 저 미친 사상이 자기네 평민까지 물들일까 걱정한 결과라고 하고요. 반역이라는 건 그냥 그 뒤에 형성된 국민국가적 관점에서 나온거입니다
최고존넘
IP 221.♡.250.225
01-23
2024-01-23 0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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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사생활... 알기는 아는군요?
쇼팽좋아
IP 223.♡.18.151
01-23
2024-01-23 0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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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델 줄리오 체사레 주인공이 율리우스 카이사르였나 가물가물하네요
따숩다
IP 175.♡.242.62
01-23
2024-01-23 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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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조국때는 사냥개처럼 물어 뜯더니 건희때는 애완견처럼 바짝 엎드린 자!
IP 210.♡.72.154
01-23
2024-01-23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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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양반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참여연대 시절, 삼바 분식회계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박용진 의원과 함께 싸우더니, 조국은 또 개떼와 함께 물어 뜯고, 국힘으로 들어가고...
주인놈아밥줘
IP 210.♡.41.89
01-23
2024-01-23 13: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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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강용석도 참여연대 출신이에요..
IP 210.♡.72.154
01-23
2024-01-23 1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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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놈아밥줘님
엌ㅋㅋㅋ 그래요? 몰랐네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fulmoon
IP 163.♡.151.8
01-23
2024-01-23 1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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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불십년...
그 10년동안 억압과 핍박을 받은.. 민초들의 역사는 그 어디에도 상세히 기록되지 않았죠.
역사는 반복이라지만... 더 안타까운건, 그 선택을 본인들의 손으로 했다는 거.. OTL...
/Vollago
비교 불가에요.
[역사 속의 인물] `브루투스 너마저도?` 율리우스 카이사르 - 매일신문 (imaeil.com) 2013-03-15
로마 공화정의 절대 권력자 율리우스 카이사르(BC 100~44)에게 한 예언가가 말했다.
"3월 15일을 조심하십시오."
예언된 날인 기원전 44년 오늘이 밝자 카이사르는 태연하게 말했다.
"오, 벌써 3월 15일이 왔군." 그는 원로원 회의 자리로 향했다.
폼페이우스 대극장 회랑을 지날 때 한 무리의 원로원들이 그를 가로막아서며 방으로 끌고 갔다.
그 중 한 명이 "웬 무례냐?"라며 호통치는 카이사르에게 달려들어 칼로 목을 찔렀다.
권력 투쟁에 나선 원로원 14명 등이 카이사르 살해에 가담했다. 카이사르는 23번이나 흉기에 찔렸다.
암살 현장에는 그가 총애하던 심복 브루투스도 있었다. 마지막 숨을 토하며 카이사르는 "브루투스, 너마저도?"라고 말했다고 널리 알려졌다.
~~~
카이사르에게 한 예언가의 경고는 '3월 15일을 조심하라'(Beware the Ides March)라는 경구를 낳았다.
이 말은 임박한 재앙이나 불길한 흉사를 미리 경고할 때 쓰이는 관용구가 됐다.
브루투스 너마저? ...까진... 아닌거 같고
가발아 쇼하자? 같습니다 ㅋㅋㅋ
섹스피어가 진짜 대단했군요. 저 단 두마디로 분위기가 ㄷㄷㄷ
오랜기간 그의 오른팔이었던 군인 브루투스와 정부의 아들이었던 민간인 브루투스
군인 브루투스는 그 뒤 곧 살해당하고 민간인 브루투스는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와 공화정이냐 제정이냐의 내전을 벌입니다. 따라서 셰익스피어는 역사상 주요인물인 민간인 브루투스를 대상으로 브루투스 너마저도 라고 대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카이사르 유언장에는 상속인이 2명이었습니다. 옥타비아누스와 군인 브루투스...
설사 저 대사가 있더라도 민간인 브루투스가 아닐 가능성이 크죠
세계사 일타강사 이신듯~
군인 부루투스가 카이사르랑 반목했다는내용은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카이사르의 암살자들은 대부분 카이사르의 최측근 들이었습니다. 대부분 카이사르와 반목한 일이 없었는데 암살을 모의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군인 브루투스도 민간인 브루투스도 모두 카이사르의 최측근이었고 암살에 참여하였습니다.
확실한건 카이사르 사후 주요인물로 떠오른건 민간인 부루투스 였고 제정과 공화정 갈림길에 있었던 그가 세계사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로 국왕을 탈출시키려다 걸려서 왕당파를 와해시킨 실책 이외에는 깔게 거의 없습니다.
당시 시중에서 그를 향해 하던 험담의 대부분이 사실무근이었습니다.
우리로 치면 일본왕실출신이라 억까였다 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이 말은 실제로 하지도 않은 말이었고, 마리 앙투아네뜨는 당시 프랑스 민중들의 삶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프랑스 부루봉 왕가에 시집 온 철없는 10대 소녀였습니다.
그녀의 죄라면, 당시 세상은 서서히 근 현대사회로 바뀌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귀족과 왕실의 화려함에 푹 반해, 이대로 영원할 거라는 망각과 무지였을 겁니다.
그녀의 출신이 과거 프랑스와 오랜 전쟁을 해왔던 오스트리아 왕족 출신이었다는 것과, 당시 프랑스의 왕과 귀족, 성직자들로 이루어진 특권 계층들이 대다수 농민으로 이루어진 민중들을 심하게 착취한 결과 그들 사이에 심각한 금이 가다 못해, 혁명을 앞두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그리고 왕이나 귀족 없이도 나라가 돌아간다는 것을 대서양 건너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이 독립 전쟁에 승리해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탄생된 것을 알지 못한 것.
인쇄술의 발전으로 대중이 지식을 얻는 기회가 많아지고 전파 속도가 빨라 지면서, 중세 가톨릭이 누려온 지식과 철학의 독점이 점점 그 종말을 맞이해, 과학과 이성, 철학, 계몽주의가 깨어있는 귀족이나 지식인들이 모이는 살롱을 중심으로 모여 발전되는 것을 몰랐다는 것.
(살롱은 오늘날 흔히 룸살롱이라고 부르는 퇴폐적인 곳이 아닙니다. 본래는 귀족과 지식인들이 한데 모여서 사교 모임과 지식과 사상을 서로 교환하며, 어울리는 곳으로 시작했습니다. 용산 왕 족발 보쌈은 모르겠지만.)
이것이 그녀가 국가의 재정을 탕진한 죄와 더불어 지불해야 할 대가가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여기에 앙투아네트의 지분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목숨이 경각에 달한 상황에서 친정으로 도망가자는 말이야 내외 간에 당연히 나올 말이었겠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국왕 일가의 도피가 아닌, 오스트리아 군을 끌어들여 혁명파를 제압하려는 데 있었으니까요. (어느 탬버린씨와 달리) 남편의 정무에 개입하기는 커녕, 프랑스 궁정생활 특유의 과도한 화려함에 지쳐 심리치료까지 받았던 그녀가 과연 그런 엄청난 소리(반역 & 외환죄)까지 했을까 싶습니다.
설령 그런 말을 했다 하더라도,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국왕이었고 최종결정자였던 루이 16세의 몫이어야겠지요.
왕정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신에게 부여받은 왕권을 간사한 혓바닥을 가진 브루주아 먹물과 왕좌를 노리는 방계왕족(루이 필리프)의 감언이설에 무지렁이 평민들이 홀딱 넘어간 참사에 가까웠을 겁니다.
오스트리아의 힘을 빌린다는 자체는 앞으로 어떤 댓가를 치를까 그게 문제지 혁명파를 친다는 자체는 왕족인 루이 16세 부부에게 고민할 거리도 안됐으리라 봅니다. 오스트리아도 군대를 일으킨 건 자기 혈족의 보호뿐만이 아니라 저 미친 사상이 자기네 평민까지 물들일까 걱정한 결과라고 하고요.
반역이라는 건 그냥 그 뒤에 형성된 국민국가적 관점에서 나온거입니다
참여연대 시절, 삼바 분식회계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박용진 의원과 함께 싸우더니,
조국은 또 개떼와 함께 물어 뜯고, 국힘으로 들어가고...
엌ㅋㅋㅋ
그래요? 몰랐네요 ㅎㅎ;
그 10년동안 억압과 핍박을 받은..
민초들의 역사는 그 어디에도 상세히 기록되지 않았죠.
역사는 반복이라지만...
더 안타까운건, 그 선택을 본인들의 손으로 했다는 거.. OTL...
앙투아네트가 주인공으로 나온 고전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는 배경이 된 프랑스에서도 폭풍인기를 끌었지요. 프랑스 사람들이 순정미화물 따위에 열광할 정도로 무식하지는 않습니다.
루이 16세에 대한 평가는 갈릴 수 있어도(사람은 좋음+나름 노력함 vs 시대 흐름을 너무 못 읽음) 앙투아네트에 대한 평가는 '시대의 희생양' 정도로 정립이 된지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국민공회 재판에서도 뭐 좀 털어 볼래도 털 게 없어서 10살 짜리 아들이랑 근친상간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죄를 뒤집어 씌워 파리 여인들의 분노까지 샀던 게 사실인 걸요.
사치라고 해 봐야 베르사유 파티 정도인데 이건 그 당시 정치나 궁정생활의 일상이자 접대였고요. (안 쓰면 오히려 욕 더 먹는 필수지출) 마리는 그나저도 최대한 아끼려 노력했고, 자기 사재까지 수시로 털어 빈민구제에 힘썼고요.
Pardonnez-moi, monsieur.
빠흐던느 무아, 무슈.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마지막 순간 단두대 앞까지 제발로 걸어갔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실수로 집행인의 발을 밟고서 사과한, 그녀의 살아 생전 마지막 말입니다.
몇 분 내로 목이 달아날 상황에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최후의 순간까지 기품을 지키기 위해 초인적인 용기를 냈던, 그리고 성품이 정말 선량했던 사람이라 보아야지요.
까려면 깔 건덕지야 있겠지요. 그러나 천년 왕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금지옥엽이자 부르봉 왕실 최후의 왕비다운 기품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방 하나 줏어 들고 짱박힌, 어느 근본 모를 성괴 탬버린 따위에 비교하는 건 너무 큰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분식회계 때도, 사실 그거 밝힌 거는 참여연대 다른 회계전문가였을 겁니다. 김경률은 다스뵈이다 나와서 광팔던 애고.
민주당의 부도덕에 실망해서
국짐 지지로 돌아섰다는
기생충, 척척석사는 맨 앞장에 서서
민주당의 부도덕을 욕하던 입으로
궤변으로 김건희 게이트를 방어하던데....
민주당의 부도덕은 눈깔에 보이면서
김건희의 부도덕은 안 보이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