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나루히토 부자. 모두 덴노죠.
일본의 일제 시절 잘못을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작 덴노 중심으로 일본을 극우화하려는 일본 정치세력의 가장 큰 장벽입니다.
그래서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일부러 극우 같고 ㅂㅅ 같으니까 만세삼창 하지 말라고 하는 아키히토 덴노 앞에서 정면으로 “덴노헤이카 반자이” 삼창을 질러버리는 등 대놓고 능멸을 했죠.
아키히토는 일본의 극우화를 막기 위해 헌법 개정 직전에 나루히토에게 양위한다는 초강수를 두는 등 저 두 명은 일본 양심의 최후의 보루 두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동생이 극우파인데 나루히토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습니다.
이 일본의 양심이 어찌 될지… 앞이 불투명한 게 안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