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오라는 현지인 친구가 있는데 가고 싶네요.. 현지는 평온하다곤 해도 전쟁이 좀 마치면 가는게 좋겠다 싶어요.. 그 친구도 주위에 젊은 남자들 다수가 징집되거나 그걸 피하려고 해외로 빠져 나가고 일하는 분위기도 그렇고 큰 일은 없지만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어린이 대상 이벤트 업계에서 일을 하는데 전쟁 발발 후로는 정부 선전 프로그램에 많이 투입된다고 불만이 많더라구요
Nalto
IP 223.♡.11.229
01-19
2024-01-19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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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도시죠. 관광도시라 그런지? 모스크바와 달리 영어가 통용되는 느낌이라 더 편하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역사와 문화가 있었던 도시라서 그런지 여기사람들이 콧대도 높고 부심이 있다 하더라구요
단순히 역사의 길이를 말함이라기 보다는 러시아 제국시절의 수도라는 이력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여서 그런 이미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혀 상관없습니다.
중국이나 우즈베키스탄 경유 비행기편으로 오시면 됩니다.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보도되는 뉴스는 영국발 기사를 번역해 올리는 기사로전쟁 때문에 선동, 왜곡되는 뉴스들 투성이입니다.
갑자기 보르쉬 먹고 싶네요
그 친구도 주위에 젊은 남자들 다수가 징집되거나 그걸 피하려고 해외로 빠져 나가고 일하는 분위기도 그렇고 큰 일은 없지만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어린이 대상 이벤트 업계에서 일을 하는데 전쟁 발발 후로는 정부 선전 프로그램에 많이 투입된다고 불만이 많더라구요
관광도시라 그런지? 모스크바와 달리 영어가 통용되는 느낌이라 더 편하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넓은 나라라고 표현을 수정했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특히 수준 높은 발레 및 오케스트라!
이부분은 참 부럽더라구요.
하늘기억님도 부인분이 러시아 분이세요?
왠지 동지가 나타난 느낌이 듭니다. ㅎ
저도 러시아 미녀를 만나고 싶.. 아. 아닙니다.
마지막에.... 훈남훈녀 커풀이셨군요 ㅠㅠ 흙흙 ....
가시면 이어폰 끼고 구간 구간 지날 때마다 한국어로 설명 나오니 입구에서 표를 체크하는 곳에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시면 이어폰 렌트를 해줍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순환 2층으로 된 튜어버스도 그 이어폰이 있으니 차장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사용기는 등급이 안되는줄 알았는데, 되는 걸 방금 알았습니다.
앞으로 거기에다 올리겠습니다.
단, 이 후기 2탄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속철도는 언제 생긴거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