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심판 개객끼!
2. 한국 선수 5명 옐로우 카드 적립하여 조별 예선에서 털고 가야 합니다. 따라서 2,3차전 자동으로 큰폭의 로테이션 예상됩니다.
3. 이기제는 오늘 실점의 빌미가 되는 패스미스. 질책성 교체를 당했습니다. 또 선발 출전한다면 클스감독과 뭐 있는거죠. 앞으로 윙백은 김태환, 설영우, (김진수)가 되길 바랍니다.
4. 정승현도 공중볼 낙하 위치를 잘 체크하지 못하는등 실점에 간접적 기여를 하였습니다. 평가전에 보이지 않았던 약점들이 많이 노출됩니다. 김영권의 역할이 좀더 무거워 집니다.
5. 따라서 김민재는 이전 평가전에서 보여주었던 오버래핑을 다소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동홈에서는 그들이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입니다.
6. 이강인은 커리어 베스트 경기! 국대 축구의 현 에이스는 이강인입니다. 후반에 바레인이 이강인 1명에게 쌈싸 먹혔습니다.
7. 손흥민은 드리블과 슈팅시 좀 생각이 많았습니다. 좀 더 간결하게 단순히 플레이 한다면 금방 골 넣을듯 합니다.
8. 조규성은 몇번의 좋은 기회에서 터치가 투박했고 공중볼 경합에도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9. 황인범은 늘 하던대로 중원의 핵심 고리 역할을 했고 선제골 좋았습니다. 이에 반해 이재성은 좌측면에서 다소 고립되는 모습도 보였으나 역시 선제골 장면에서 센스는 남다릅니다. 작우영은 좀 더 자신감 있게 치달 이후 컷백 또는 슈팅했으면 합니다.
10. 박용우는 전반 중반이후 우리팀 찬스의 기점이 되는 인터셉트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박용우 혼자로는 부족합니다. 박진섭, 이순민, 홍현석등 다양한 로테이션 멤버들이 필요합니다.
11. 오늘 바레인 선수들 거친 플레이 제어 못한 중국 심판 다시 ㄱㄱ끼입니다.
그냥 컵 수준이 그런겁니다.
이게 경고받을만한 건가 싶기도 했지만 경고 받을만한 장면도 있었구요.
선수들이 몸이 무겁다보니 반응이 느려서 파울이 많이 나왔네요.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서 다행입니다.
원래 강팀들은 예선에서는 몸을 끌어올리는 페이스가 많다보니 점점더 몸이 올라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에 아쉬웠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이 아직 덜 올라온 느낌이였습니다.
그모습 그대로
후방에서 시작되는 패스 강약 조절 실패에
숨넘어갈뻔했습니다
좁은시야 투박한 패스
조마조마
공받기전 동료 선수 위치 파악능력 탑재부터
좋은 찬스는 많이 오는데 볼 때 마다 골과는 인연이 없는 그런...?
역시 명감독님
돌아와요~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