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당근에서 헤어모델을 구한다는 글이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미용 공부하시는 분들이 진급심사 비슷한 것을 준비하는데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머리를 공짜로 잘라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간 미용실은 청담동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4층 짜리 건물을 통째로 쓸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머리를 자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여기 남자 커트가 가격이 얼마 정도 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가격은 누가 커트를 해주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헤어 디자이너 부터 시작해서 원장까지 올라갈수록 가격이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그럼 기본적인 디자이너 선생님은 얼마냐고 물었더니
4만 5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동네 미용실을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동네에서 2.5만원 내고 커트하고 있습니다
저.. 동대문구 동네에서 새치커버 염색포함 2.7만원 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사장님께
바로 밑이있는 블루클럽도 8천원인데 가격좀 올리시라고 햇더니 그다음번에 9천원으로 천원 올리셧더군요.(머리는 안감겨줌)
미용 가격 오르면서 미용실 갈 때마다 고민되는 분들 많을 듯요. ㅠ
견습생 수준의 디자이너들이 대부분이라 최종 결과물도 별로인데 가격은 안드로메다이니 가성비는 저멀리 블랙홀로 사라져버리죠.
그때도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머리가 마음에 들고 컷 잘하는데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다녔었어요.
/Vollago
이 동네 임대료 및 인테리어 생각하면 납득 안되는 가격은 아니지만 여기서 짜르지는 않습니다.
더 충격적인것은 염색+커트는 만원!!!!
1번 가봤는데 결과물이 비싼 곳과 큰 차이 없어서 앞으로 애용하려고 합니다.
블루xx 는 아픈 기억이 많아서요^^;
30년전 대충 5천원 했으니까..
5천원 *2 = 1만원
1만원 *2 = 2만원
2만원 *2 = 4만원
이정도면, 청담동인거 감안하면 납득은 됩니다.
문제는 초등학생 저학년 애들 머리 조차도 어른하고 같은 값을 받더라구요 ㅎㅎ
블X클럽에 컷스타일 잘 맞는 미용사쌤 만나서 싸게 잘 깍고 있습니다. (미용실 옮길 때 따라 갈 정도.. ㅎㅎㅎ)
메이크업하는 곳에서 머리좀 기르세요해서...
길러서 갔습니다. (안자르고 ㅋㅋㅋㅋ)
메이크업하는 곳에서 머리 잘랐는데 그때...
머리자르는 가격이 7.6만원(vat별도) 였습니다.
지금은 10만원도 넘을거 같네요......
일하러 간 빌딩 주차비 46,000원나와서 충격먹었습니다.
(보통 제 일은 주차비 지원해주는데 안해줬어요)
그리고 또 한 친구는 나중에 건너 들은건데 커트 받으러 일본까지 갔다온다고 들었... -0-;;